배가 너무 고팠다.
뒤저보니 나오는건 사천짜장!! 띠용!!
오랜만에 군생활을 추억도 되세길겸...
뽀글이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자... 우선 사천짜장을 마구마구 두둘겨 부셔줍니다.
너무 잘게도 말고 너무 덩어리지게도 말고
각자 취향에 맞게 부셔야 되요!
주의할점은 봉지가 찢어지지 않게 하기!!!
찢어지면 물이 줄줄 셉니다 ㅜ_ㅡ
자 조심스럽게 봉지를 개봉해서 스프들을 꺼내놓습니다
사천 짜장은 3개의 스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건더거 검은색 그리고 올리브유
건더기 스프를 뜯어서
봉지않에 넣습니다.
요놈이 사천짜장만의 특유의 매운 고추기름 올리브유
보통 짜파게티보다 고추기름의 매콤한 맛이 납니다.
저는 이게 별론데 사람마다 완전 좋아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저는 군대시절에 비빔류 뽀글이보다 국물이 있는 라면들을 좋아했습니다.
너구리나 무파마는 지금도 완소지요... 하하하 ;;;
자 뜨거운 물을 준비합니다.
부대 내에서는 정수기에 물을 받고 그랬었는데...
야간 근무 끝나고 돌아와서 부사수가 사수 고참꺼 챙겨주고
숫가락 챙기고 가는 뭐 그런 쏠쏠한 추억들이 생각나네요...
비빔류의 뽀글이는 있다가 물을 버릴꺼기 때문에 물량을 마음대로 넣으셔도됩니다.
하지만 국물류의 뽀글이는 물의 양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조절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짭짤한거 좋아했던 고참, 국물 많이 있는걸 좋아했던 고참
다 기억이 나네요... 하하하 ;;;
요로코롬 세워둡니다.
불안하다 싶으면 이렇게 틈사이에 넣어두셔도 되요
기다리시면 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꼬돌꼬돌한 면이 좋다면 적절하게 시간조절하시면 됩니다.
너무 퍼지면 뽀글이는 맛이 없어요 ;;;
꼬돌꼬돌해야 맛있습니다.
요로코롬 말이죠...
자 이제 요령것 물을 뻅니다. 물을 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사진을 소개 못들였군요
양쪽 귀퉁이를 잡고 반큼 접습니다(봉투접는것 처럼)
그리고 한쪽으로 들어서 물을 조르르 나가게 해주세요
대신에 힘조절을 잘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다간 아까운 면들도 그냥 하수구로 골인할 수 있죠 ;;;
자 그다음 검은색 분말 스프를 넣습니다.
물을 버릴실때 너무 다 버리지 마세요
비빌때 뻑뻑해질수 있답니다.
물 2~3스푼 정도 남겨두세요
자... 드디어 사천짜장의 비장의 무기
고추기름맛 올리브유를 넣습니다.
쪼르르르
이제 비빌 타임이 왔군요...
자... 색이 고루 퍼질때까지 잘 비벼주세요
열심히 비비세요
완성...
여기에 취향에 따라 켄 참치도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ㅡ^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은 그저 그렇네요
역시 군대에 있을때 먹어야 맛있었던 것일까요...
그냥 같이 멋었던 고참, 후임들이 있어서 맛있었던 것일까요...
가끔은... 정말 가끔은 그떄가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