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판으로 선정되었다네요 ![]()
나에게도 이런 일이..ㅋㅋ
영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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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핸드폰 가게 하나를 운영하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
밖에 날씨가 화창해서
가게에만 있기 답답하니까 커피 한 잔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 앞으로 바로 2차선 도로가 있구요
유동 차량, 인구가 어느정도 있는 곳입니다.
나이 드신분들이 낮부터
술에 취해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여유롭게 차를 즐기고 있는데
잘 살펴 보니
전방 10m 앞 정도에 한 아저씨가
인도에 절반, 도로에 절반으로 누어 계시고
얼굴에는 찢긴 상처에
피가 흐르고 있었고
상태를 보아하니
약주를 많이 하셔서 정신이 반쯤 없어 보였습니다.
옆에 차들이 달리는데
바퀴에 머리가 밟힐것 같았습니다...!!!!!
그걸 본 순간 일단 주변을 돌아봤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고 다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순간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얼른 뛰어가서 있는 힘껏 아저씨를 일으켜 드렸습니다.
(몸에 힘이 없이 축 늘어져 있는 사람은 더 무겁더군요ㅋㅋ)
나 : 아저씨 괜찮으세요?!?!
아저씨 : (눈물이 맺혀 있으심..) 나도 일어나고 싶은데 일어날수가 없었어..
어떻게 이런 청년이... 너무 고마워요.. 정말 너무 고마워요..
나 : 아저씨 얼굴은 왜이러세요~! 괜찮으신거에요??
아저씨 : 괜찮아.. 넘어져서 그래
다행이 얼굴에 상처는 차에 밟혔거나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휴..
몸을 못가누셔서 넘어져 바닥에 긁힌듯 보였죠~!
순간 용기를 낸것에
아저씨는 고마움을 느꼈고
저도 뿌듯한 맘을 느꼈습니다
아저씨는 집에 가시면서도 계속 제가 있는 쪽을 돌아보셨고
나중에 꼭 보답하러 오겠다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누군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선뜻 나서기 어려울때
용기내서 도움을 준다면
상대방에겐 정말 고마운일이란걸
깨달았고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일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