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주신 네티즌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말할수 없는 상처를 입어 만학의 꿈을 포기하게 된 상태입니다.
저희 반에는 20살이 넘은 아이들부터 60살에 가까운 학생들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한 계층이 섞여서 학급을 이루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회의 도중 반 학생들이 다 지켜보는 가운데서 의자에 앉아있는채로 반장이 의자를 밀쳐서 제 뒤에 앉아있는 학생의 책상이 다 밀쳐질만큼 넘어질뻔한 수모를 겪었으며 멱살이 잡힌채로 가슴이 찢어질듯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거기에다 여태까지 살면서 들어보지도 못한 험악한 폭언과 욕을 들으며 수치심을 겪었습니다. 살인협박까지 당해서 지금은 밖에 나가기도 무서울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너 하나 죽이는건 일도 아니다 **의료원에 입원할래? **병원에 입원할래?
밖으로 나오라면서 죽일듯한 위협감과 협박을 당했습니다.
단지 제가 원한 것은 그 반장여자가 야간으로 학교를 다니는 것 아니면 학교측에서 퇴학을 시키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교장을 비롯한 담임은 주간에서 야간으로 바꾸는 것은 전학과 같기때문에 절대 불가한 사항이며 퇴학 또한 시킬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저보고 야간으로 가라고 하였고 제가 가만히 있었으면 반장이 그렇게 하였겠냐는 말로써 저에게 굴욕과 치욕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누가봐도 명백한 피해자인 제가 왜 야간으로 가고 학교를 그만두어야 합니까?
제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는 교장과 담임에게 저는 똑바로 얘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인터넷에 이 사항에 대해서 올릴 것이며 고소를 하겠다고 말입니다.
학교이름이 인터넷에 올라도 되겠냐고 물었을때 교장은 마음대로 하라는 방관적 태도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담임은 교장에게 책임을 미루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담임 자신이 담임이 된지 한달도 안된 시점에서 이런 분란을 일으켜서야 되겠냐며 저를 나무라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고 피해자인 제가 왜 그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너무 억울했습니다. 억울해서 하소연하는 학생을 이해도 못하는 담임은 왜 자기한테 그러냐고 반장한테 말하라고까지 했네요.
이 일은 저번주 금요일(3월 26일)에 일어난 일이며 오늘인 목요일까지 반장여자는 미안하다는 사과 한번 없었습니다.
담임은 제가 집에서 정신적 신체적 안정을 취하고 있는 도중에도 계속 전화를 하고 음성메세지와 문자메세지를 통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저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전 지금 아무랑도 대화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일에 대한 말만 하면 제 가슴이 떨리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고 딸아이는 옆에서 엄마가 왜 그러고 있어야 하냐고 하며 울면서 저를 위로해주었지만 제가 당한 이 치욕은 정말 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습니다.
결국 전화를 받아보니 왜 학교이름을 인터넷에 올렸냐고 저를 질책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따지기 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할 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네이트 판 이라는 곳은 타인의 자유를 해하지 않는 선에서 모든 자유를 행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 제가 겪은 일에 대해 네티즌 여러분과 공유하길 바랬을 뿐입니다. 위로도 받지 못하는 이런 학교가 아닌 자유공간 인터넷에서 여러분들의 위로를 받고 싶었을 뿐입니다.
정말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고 속이 후련해지는 마음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안정이 될만하면 전화를 하는 담임덕분에 지금도 온몸이 떨려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르겠네요...
정말 피가 끓는다는 느낌 이럴때 받는구나 싶을만큼 온 몸을 가누지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죽어야 이 일이 해결될까요... 정말 지금 상황이라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제가 죄인인건가요.... 이 세상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세상이군요.
우울증이 생겨 밤에 잠도 안오고 벌벌 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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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시는 담임선생님? 전 우리 어머니 딸입니다. 제발 우리 어머니한테 전화하셔서 괴롭히시지 좀 마세요.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데 주기적으로 전화하고 음성남기고 문자남기는 것도 죄입니다. 교회다니신다면서요. 착하게 사셔야죠. 사람 괴롭히지 마시죠. 그리고 전화매너 좀 갖추세요. 할말만 하고 먼저 끊지 마시고요. 부탁합니다.
어떤 네티즌 분이 학교에 전화해서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학교측에서는 두 분이서 원만한 해결을 봤다고 했다며 이게 사실인지 저에게 묻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인터넷에 올렸냐며 그건 잘못된 일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해결조치는 커녕 피해자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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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어머니께서 너무 억울한 일을 겪으셔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리 어머니는 지금 고등학교에 다니십니다.
십남매라 옛날에 가정형편도 어려워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미용일을 제가 아홉살때부터 하셨고 4년전에 그만두시고는 전라도 지방에 내려와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인들이 다니는 교육인정기관인 군산 평화중학교에 들어가셔서 (2년안에 중학교 3년교육을 끝마치는 곳입니다.) 중학교 교육과정을 마치시고 졸업해서 지금은 평화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이십니다. 이번년도만 마치면 이제 정말 고대하던 고등학교 졸업을 하시게 되지요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실때보다 공부를 하시고나니 저희들과 사이도 더 좋아지셨어요 공부에 대한 열정도 너무 크시고 우리들이 공부하면서 힘들었던것도 다 이해해주셔서 사이도 전보다 더 좋아졌고 어머니께서 모르는 것 있으면 가르쳐드리면서 어머니가 하나하나 배워가실때마다 저도 뿌듯했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중학교 졸업하실땐 우수상을 비롯하여 다른 상도 받으실만큼 진짜 열심히 하셨습니다. 집에는 냉장고며 책상이며 화장실 등등 암기할 것들이 안붙여져있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 집이 시골쪽이라서 학교에 가려면 한시간에 한 대 오는 버스를 타러 논 밭길을 25분정도는 걸어서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상관없이 정말 열심히 다니셨죠.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열심히 다니시던 학교에 못다니실 상태가 되셨어요. 학교에서 너무 큰 정신적 충격과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팔과 허리에 통증도 느끼시고 계십니다. 어떤 여자가 밀고 당기고 그래서 말입니다. 그 여자는 바로 학급에 있는 반장이라는 아줌마라고 합니다.
이제 본론입니다.
어머니 반에 반장이라는 아줌마가 있어요. 또 그 반장아줌마를 따르는 학급임원이라는 아줌마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 반장아줌마는 덩치도 좀 크고 키도 크고 좀 독재자 스타일이라 합니다.
전 반장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은 솔선수범하고 반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반장아줌마는 그게 아닙니다.
자기와 마음에 맞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한다며 임원들도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로만 짜놓고 좀 독단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이 아줌마때문에 어떤 아주머니는 학교를 그만두셨다 합니다. 이 아줌마 등살에 못이겨서... 지금은 그 피해자가 저희 어머니가 되셨고요.
그리고 이 아줌마 성격을 다들 알고 있기때문에 다른 아주머니들은 쉬쉬하시고 아무말을 안한다 합니다.
문제는 학급회의도 아닌 시간에 갑자기 회의를 진행하면서 생겼습니다.
회의 안건은 한달마다 걷는 회비 1만원에 대한 것이였던 것 같은데.. 회비를 우리 어머니가 중학교를 다닐때부터 그러니까 횟수로는 4년전부터 걷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걷고 있습니다. 중학교 졸업한 아주머니들이 그만두지 않는 이상 고등학교도 같은 반으로 그대로 올라와서 그 학급에서 정한 법?규칙이라는 것이 고대로 적용되고 반장도 계속 그 아줌마로 뽑혀서 그 아줌마가 계속 독재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이 회비는 한 반에 30명정도가 되고 만원씩 걷으면 한달 30만원정도가 되며 반 학생들중에 경조사가 있는 사람에게 5만원을 주거나 학급에 필요한 커피, 사탕 등을 사고 생일이 있는 아주머니께는 케익도 사주고 축하해줄려고 걷었다 합니다. 그러나 중학교 다니던 초반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생일케익해주는거 없어졌다합니다.
그런데 4년째 다니고 있는 우리 어머니를 비롯해서 다른 아주머니들도 중학교 1학년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때는 경조사라고 해서 5만원을 한번씩은 받았고 그 다음해부터는 이런 경조사도 해주지 않으면서 회비를 계속 걷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고등학교에 들어온 아주머니학생들은 1년 내고 5만원을 받는 경우도 있고 우리 어머니처럼 4년째내면서 5만원만 받은 사람도 있고 하이튼 천차만별로 중학교때 정한 규칙이라는 것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으니 불만의 목소리들이 조금 나왔나봅니다. (이런 불만들때문에 그래서 회의를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모아진 회비가 80만원정도가 되었다합니다. 그 80만원은 반장아줌마가 이제 반장을 그만두면서 여태까지 5만원 안받은 학생들에게 다 한번씩 주고 그래도 남는 돈은 양말을 사서 돌리고 그래서 다 써버렸다합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가 이번에 또 반장이 되었다합니다.
그래서 학급회의를 하면서 회의때 이런 사항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우리 어머니가 말을 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적용해온 규칙을 고등학교에 와서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규칙을 바꾸자."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반장아줌마를 둘러싼 학급임원아줌마들이 모두 우리 어머니에게 멍청이라고 하면서 말귀를 못알아먹는다는 둥 그랬다 합니다.
그러다가 반장아줌마가 우리어머니가 앉아있는 자리로 와서 의자를 밀치고 멱살을 잡으면서 허리를 밀고 팔을 잡고 끌어당기면서 너 나오라면서 옥상으로 나오라 했다합니다.
우리 어머니는 꼼짝도 안하시고 할말을 잃으시고 가만히 계시고 있었는데 반장아줌마가 다시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어디 병원에 입원할래? **의료원에 입원할래? **병원에 입원할래? 골라봐라~ 이랬다 합니다.
아니 나이먹어서 어떻게 일진놀이를 할 수 있는겁니까?
나이 먹어서 만학의 꿈을 가지고 학교에 갔는데 이런 일을 겪으시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리 어머니 너무 충격받으셔서 수학시간인데 수학도 못하시고 상담실이라는 곳에 누워서 두 시간동안 있으셨다합니다.
그 일이 있은 날 학교 마치고 집에 오신 어머니가 자꾸 검정고시 언제 볼 수 있냐고 물어보시고 잘 다니던 학교 그만 두실려는 뉘앙스를 풍기시길래 계속 물어봤더니 결국 그 일을 말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얘기를 듣고 생전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을 우리 어머니 오십이 넘으신 나이에 그런 꼴을 당하셨다는 말을 듣고 너무 흥분하고 화가 나서 진짜 못참겠더라고요.
그래도 어머니는 좋게 좋게 해결볼려고 참아봤는데
그 다음날 학교 갔더니 그 반장 아줌마가 미안하다는 사과는 커녕 고개를 빳빳이 들고 쳐다보더랍니다.
우리 어머니 그 일만 생각하면 화만 치밀어 오르니까 바쁘게 시간을 보내보자 싶어서 어제는 어린이집에 도배 페인트칠해주러 봉사활동도 갔다오시고 성당도 다녀오셨는데 그래도 잊혀지지 않고 더 뚜렷하게 생각나고 너무 위협감과 치욕스러움을 느껴서 머리와 가슴이 찢어질것 같다고 하십니다.
도대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합니까?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 어머니께서 늦은 나이에 학교다니시면서 반장이라는 여자한테 그런 일을 겪었다고 생각하고 조언 좀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일은 군산시 삼학동에 있는 평화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학교의 교장선생님께서 학교이름 인터넷에 올려도 된다고 하셨다네요.
일단 덧붙여쓰자면요, 저 진짜 우리 어머니 입장에서만 쓴 것 없습니다. 인터넷에 쓰는 것이기때문에 정말 사실만 썼습니다. 어머니랑 같은 반이신 분 중에 어떤 분이 이글을 보시고는 정말 사실대로 썼더라고 말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군산교육청과 전라북도교육청에 민원글 올렸더니 그 다음날 다 삭제되었습니다. 학교측에서는 방관, 무책임한 태도 보이고 있고요.
한 네티즌 분이 학교에 전화걸어서 이 상황에 대해 물어봤더니 학교에서는 반장아줌마와 우리 어머니간에 원만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했다는데요. 절대 그런일 없습니다. 담임한테 전화는 왔지만 인터넷에 올렸냐고 물어보면서 그것가지고 따지기만하더군요. 담임이라는 사람이 전화매너도 없는지 자기말만 하고 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