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B대학교에 4학년인 경영학 전공인 대학생입니다.
제가 이번학기 수업받는 과목중 한 과목을 듣는데 그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열받아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우선 첫날 오리엔테이션때 교수님이 자신이 직접책을 써서 제본을 떠 오셨습니다.
페이지는 350~400페이지 정도 되는데, 제본뜬 책을 교수가 직접 강의시간에
파는것입니다.
뭐 처음엔 '뭐 제본으로 책하는 교수님도 몇번 있었으니 ....'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자기가 책뒤에 정가25000원 이라고 쓰면서
자기가 교수인데 학생들에게 정가를 받을순 없고 오천원 깍아준다고 이만원에 판다고
30분동안 열변을 토하면서 자기책을 소개했습니다. 근데 듣다보니 자기가 한달반만에 쓴책이라 오타와 앞뒤순서가 안맞아서 수정본을 내기보단, 수정할곳을 프린트해서 준다고......
오늘 사는 사람은 특별이 2천원 더 깍아줘서 18000원에 주겠다고 합니다.
완전 어이상실했죠, 제본집에 물어보니 7000원 정도 할꺼라고 말하더군요,
(한클래스에 60명이 정원이라 60명으로 견적을 뽑아봤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교수가 글씨는 개발세발 못써서 필기도 못알아 보겠고, 교수가 말을 웅얼웅얼 대서
강의도 못알아 듣겠습니다.
첫날 오티때 교과소개가 끝나고 나가려고 짐챙기는 학생들에게 하는 한마디...
"가장 중요한건 다음주에 이만원 갖고오는거다 !!!!! "
이번 4학년으로써 장학금을 탈수 있는 마지막 학기인데, 정말 성적 잘받고 싶거든요 ?
그래서 교수한테 제대로 한번 항의 하지 못하고 있는데 (F 줄까봐..)
더 이상은 못참겠습니다. 학교에 어떻게 신고하면 될까요 ?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죠 ?
좀 도와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