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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에 꼭 고발할께요 약속해요

바이올렛 |2010.03.31 01:08
조회 137,005 |추천 46

 

 

안녕하세요

음 08학번 여대생이예요

 

 ;_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지금 저의 지역에서 굉장히 유명한 횟집에서 일을 한답니다

 

지역방송(TV)에서 광고를 후덜덜하게 하기도 했고

기존 횟집에 비해 규모도 크기 때문이죠

 

지금 나라도 뒤숭숭하고 불황인 시기..

제가 일하는 이곳은

평일에도 예약이 넘치고 쉴틈이 없네요

 

대학입학하고 패스트푸드점이나, 백화점 (의류,잡화)에서는

꾀 오래 일을 했었지만

음식점에서 일 하는것은 처음이라 굉장히 쇼킹한 하루하루를 보낸답니다..

 

 

하.. 시작할까요 ?

(사장이 열받게해서 쓰는글 짤려도 괜찮음)

 

여러분

밖에서 팔딱펄떡 거리며 수조를 누비를 물고기들 드시는줄 아시죠?

아니랍니다.. (횟집마다 물론 다를꺼예요 제가 일하는 곳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미리 잡아논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냉장실에 보관하고 사용한답니다

(이 부분은 고의적으로 더 맛좋은 회를 제공하기위해 숙성하는 과정이라 하네요

그건 제가 몰랐어요 오해하게 하여 죄송해요)

물고기에 따라 죽어있는 물고기를 사용하기도 ...

(죽은 물고기를 시키는 통화를 엿들음)

 

여러분

우럭,광어 뭐가 되었든 한마리 시키면 한마리 다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시죠?

(메뉴에kg표시가 안되어있어서 ..)

아니랍니다.. (앞서 말했다 싶이 미리 잡아논 큰 물고기의 일부)

남들이 먹다가 남은 회조각..(회식하러단체온경우에 회가남을경우)

설겆이하시던 아즈머니의 장갑을 거쳐 나의 식탁으로 올라오기도 한답니다

(이 부분에서 정말 까무러침)

 

여러분

회의 아래 깔려있는 깨끗해보이는 하얀 무우..설마 드시지는 않으시죠?

몇번을 재탕하는지 .. 가늠할수없답니다

간장이나 초장이 잔득 뭍은 경우는 향이 남기에 버리지만

깨끗해보이는 무우는 계속해서 돌고 돈답니다

 

여러분

내가먹는 상추 김치 마늘 고추

미심적긴 하지만 설마 하고 깨끗해보이기 때문에 드시죠 ?

남은 상추 씻는 방법에 기겁했습니다

위생적이지 않은 설겆이 통에 남이 먹고 남은 상추를 부어서 대충 행군답니다

마늘과 고추도 대략 그렇습니다

김치.. 깨끗하게 나오죠?

그럼 남이 먹던 김치는??? .....잘게 잘려서 알밥이나 볶음밥에 들어간답니다

 

여러분

그럼 남은 밑반찬은 깨끗할것 같지요 ?

튀김 남들이 입대지 않고 남긴 튀김 다시한번 튀겨서 새것과 섞어 내보냅니다

조개도 두말할것 없고요 (종지에 담긴 해삼같은것)

(해삼같은것은 모두가 즐기지 않기에 돌고 돌기도 ..)

 

여러분

혹시 스끼다시로 회무침 좋아하시나요 ?

회를 하루 묵혀서 혹은 매우 안좋은부위 혹은 다른상에 나가고 남은 생선의 일부

가끔 까만 회 초장으로 양배추로 가려서 나간답니다

 

여러분

매운탕 즉석에서 만들어진다 생각하시죠 ? 오픈전에 미리 다 준비되있답니다 ..

여러분이 드시는 매운탕 물고기의 얼굴을 잘 보세요

내가 시킨 광어가 우럭이 송어인지 숭어인지 맞는지

어째 다른 아이가 있지는 않은지

(어떤 손님께서 저를 불러 내가시킨건 우럭인데 얜 우럭이 아니라고 하시기에

그래서 가만 보니 미리 잡아논 물고기 얼굴들이 줄지어 오픈전에 대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물고기가 잘못나가는 일도 많더군요)

 

여러분

이쯤에서 더는 없겠지 하고 생각하시나요 ?

마시는 물 ...........도 물론 남들이 먹고 남은 물에 다시 물을 담아서 나간답니다..

물통의 입가는 물수건으로 닦고요

글쎄요.. 물통은 닦는지 안닦는지는 미지수네요

 

(물수건 같은 경우는 다른 손님이 사용하시고 버린것을

모아서 단체로 어떤 업체로 보내서 소독하고 뭐 해서 깨끗하게해서 재사용한답니다)

 

 

 

(재탕하는것..가끔 너무나도 마음넓으신 분들은 마늘정도는..고추정도는..

이해하시더라고요

또 더더더 마음넓으신 분들은

물통에 물을 다시 담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시더라고요 ..

물론 아깝지요 아까운건 사실이지만

보기엔 깨끗할지 냄새가 안날지 어쩔지 몰라도

침이 튀기고 이물질이..

싱싱한 방금 잡은 활어회 어쩌구저쩌구

다 뻥이였습니다(물론 제가 다니는 횟집이..TV광고를 그렇게 했거든요)

 

음..

모든 횟집이 그런것은 아니지요!!

믿을수밖에없는 ..그런 곳도 물론 있지요 !!!!섞이잖아요..

병에 걸리면 어떻하죠 ?..

회같은 경우는 날거라 다른 음식보다 더 오염되기 쉬운데..

하는 저의 의견이였습니다..)

  

 

제가 일하는 횟집은 크고 저의 지역에서 유명합니다

크고 좋아보이는 횟집이라고 꼭 깨끗하다고 할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제가 사는 지역은..(전철이 다닙니다)그러니까 아주 작은 지방이 아니라는 말도 ..함께..

아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내가 손가락질해서(이거요 저거요) 고른 회가

전신이 잘 토막나는지 두눈으로 확인하고

잘 토막나서 그릇에 담기면 서빙하는 직원대신 나의 두 손으로 받아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이런 서비스는 많지않지만..바다근방아니면)))

 

단지 여러분이 조금 더 조심해서 조금 더 위생적인 회를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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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ㅁ'이네요 ㄳ합니다

 

저 !일 그만두었어요 그래서 내일 ! 제가 일했던곳 식양청에 올릴꺼예요

하지만 이곳에는 공개하기.. 좀 ..죄송해요

 

제가 몰랐던 부분 말씀해주셔서 알아서 감사하고

(더 맛좋게 하기위해 하루 이틀 보존했다 나오기도 한다네요 그건 몰랐어요) /;;

저 쫌 심하게 소심해서 ..

재차 말씀드리지만 제가 일했던 곳이 너무 충격적이라 적은 글이예요

 

저도 /

깨끗하고 좋은 횟집을 이곳저곳 안답니다

저의 엄마도 식당 운영했었거든요 회집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하는 곳 양심적인 곳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시죠

단순히 다른 분들에게 몰랐던 정보를 알려주고싶은 마음에 ..적은 글이예요

 

아 저 감기걸렸거든요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 ^

 

 

 

추천수46
반대수1
베플여러분|2010.04.01 08:21
저는 모든 음식점을 가면 이렇게 합니다. 1. 모든 재료를 한대모아 두번다신 사용 못 하도록 섞어 줍니다. 2. 손수건같은 것도 깨끗하면 다시 담는 사장도있습니다. 1의 액체를 적당히 뭍혀 줍시다. 저는 실제 모든 음식점에 가서 이렇게 해줍니다. 사실 보기에도 안좋고 서빙 하시는 분들 비위도 안 좋죠 하지만 그렇게하지않으면 그걸 또 사용하는 악덕 업주에게 재탕을 못 하게 하려면 이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하지않아도 마음 놓고 먹을 수있는 문화가 되는 그 날 까지는요.. 무엇보다 사장님들!! 깨끗히 좀 해주세요. 당신,당신의의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뭐 어떻게 되시나요?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선량한 업주까지 욕 먹는 것 아닙니까 그건 그렇고 오늘 만우절인데 실종된 해군분들.. 오늘을 위한 거짓이었습니다! 라고 했으면 좋겠네요.. 가망은 없지만 꼭 살아서 돌아오시길.. http://www.cyworld.com/hso3285
베플 모든|2010.04.01 10:28
길더라도 꼭읽어 주세요... 이판을 욕하자 쓴것이 아닙니다 소비자로서알권리가 있는것도 당연한거고 당연히 해야할일입니다.제가 말하고자하는것은 이런식당도 있으니 편견과 오해를 가지신분이있다면 좋게 생각해달라고 쓴글이니 오해 하지마세요... 모든횟집이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조금한 조개@횟집을 하십니다. 불만제로를 즐겨보시고 있기때문에 조금한가게더라도 위생관리는 철저합니다. 횟감이나 조개는 아버지께서 2틀에 1번꼴로 새벽에 연안부도까지 가셔서 띠어옵니다. 회는 시키는 즉시 수족관에 있는 고기를 잡으면 매운탕 먹으실분있으시면 바로 자리에서 해드립니다. 제탕? 그거 말도 안됩니다 손님들이 먹고 남긴음식 그자리에서 다 말아 버립니다. 하지만 저희가게가 워낙 작고 상이나 이런게 오래되다보니 위생이 더럽니 하는손님들도 많습니다 그런거 생각해서 식기 세척기도 놓앗구요 저희 어머니 그냥 안놓습니다 한번 닦은 그릇 식기 세척기에 넣고 다시 세척합니다 ... 물이 급말라 얼룩이 지는경우도 있는데 더럽다고 욕하고 나가는 손님보면 속상합니다 가게가 조금하고 오래 되엇다고 해서 지저분하게 하는거 아니거든요 ! 전에는 제가 일도와드리는데 왠아주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청소도 안한자리에 가시길래 여기 청소해드릴테니 깨끗한 자리 안자 게시라니깐 제말은 무시하고 "아 이렇게 더러운데서 어떻게 먹어?!!병날것 같아 "하면서 욕을 하시더군요 순간 욱햇습니다 어머니께서 참으라고 그런거 다따져가면서 일하면 손님도 떨어지고 일도 못한다고 오히려 저에게 호통을 치셧습니다..그것말고도 재털이 한손으로 드렷다고 아버지에게 끌려가서 눈물빠지게 혼난적도 있습니다. 요즘 불만제로나 이런곳에 유명횟집에 실태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솔직히 그것때문에도 가게 장사가 줄어 부모님들 힘겨워 하십니다.... 모든 횟집가 가게가 더럽니 머니 말하지 말아주세요... 저희 어머니 이장사 시작하고 나서 머리 한번 길러보신적 없습니다. 머리가 길면 머리가 잘빠진다고 항시 컷트 유지 하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 멋찐옷 제대로 입어 보신적없습니다 횟집 물건띄고 청소하면 신발이고 머고 지져분해지신다고 항상 ... 낡으신옷만 입고 계십니다.. 저희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묘이전할비용도 없어 힘겨워 하십니다 날로 가게장사는 버겨워지구요... 새벽 4-5시에 일어나 횟감띄어 오시고 새벽 2-3시까지 일하십니다.. 어머니 아버지 두분께서 알바 없이 열심히 일하시고 계세요.... 부탁입니다... -------------------------- 많은 분들이 제댓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요번 천안함 사건에 실종자중 방일민 하사의 지인입니다. 홈피에 용기좀 담아주세요...방일민하사가 무사귀환댈수있도록 같이 기도해주세요.. 방일민하사 http://www.cyworld.com/01087041739
베플..|2010.04.01 16:28
가장 이해안되는 부분이 회를 왜 남기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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