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정도 사귄 커플입니다.
요즘 걱정이있어요..
저는 수도권안에있는 4년제나왔고 남친은 2년제 수도권대학을 나왔습니다.
저도 이렇다할 자랑할만큼의 학교를 나오지않았는데도 저희 어머니는
"여자는 자고로 여자보다 나은 남자를 골라야 한다"
"내가 겪어봐서아는데 돈없으면 사랑이 있어도 맨날 싸우기 마련이다"
"전문대는 승진도 잘 못한다"
"내가 널 없는돈에 4년제까지 보냈건만 겨우 고른다는 남자가 전문대냐"
"좋은 학벌에 돈많은 남자를 만나야 나중에 이혼해도 위자료가 많다"
등등... 남친 학력에 대해 자꾸 반대를 하시는데..
전 남친이 마냥좋습니다..ㅜㅜ
저한테 한없이 잘해주거든요.. 진심이 느껴질정도로..
당장 결혼할것도아닌데 아예 만나지도말라는둥..
그래도 제남친 착실합니다..생활력있고..
대학은 자기손으로(알바뛰면서) 2년 다 등록금냈구요
지금도 투잡하고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라 월급이 부족해서 포토샵으로하는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제 남친이 웹디자이너인데 직업까지 걸고넘어지시고...
저희집에서 반대하는것을 남친도 알고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돈으로 학력을 커버하겠다고는 하는데..
속마음은 잘모르겠어요..ㅜ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ㅜㅜ
결혼은 현실이라는데 적은월급이라도 결혼은 힘들까요?;;
아직 제가 세상을 몰라서인지.. 아니면 아직 철이없어서인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부모님 말씀을 들어야할까요? ㅜㅜ
인생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