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서울사는 뇨자입니다 후후
예전에 올렸다가 묻혔었는데 또 올려요~
제동생과 저는 5살차이가 나는데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싸운적도 없고 같이 쇼핑도 영화도 피시방도 자주갑니다 '-'ㅋㅋ
제가 6학년초 까지는 이사오기전 집에서 한방에서 같이 잤었는데요 (그때 동생은 초1)
이불깔고 나란히 자서 그런지 동생이 잠꼬대를 하면 고스란히 저만 손해 ........(무서워 ㅠㅠㅠㅠ
)
말그대로 동생의 버라이어티한 잠꼬대의 산증인이였습니다 후....(먼산)
진짜 동생때문에 가위도 눌리고 그랬어요 흑흑![]()
제 동생이 등치가 좀 커서 리틀강호동이라고 불리기도하고 예~전에는 7쌍둥이 나오던 드라마..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똑사세요~"하던거 거기 두희랑 똑같이 생겼다고 시장에서 아줌마들이 먹을꺼 더주고 그랬어요 ㅋㅋㅋ
초등학교 4학년때 저는 행복한 꿈을 꾸고있었어요
끝도없이 펼쳐진 초원에 저혼자 덩그러니 서있는데 하늘에서 사탕이며 초콜렛이며 케익이며 막 떨어지드라구요~
전 너무 행복해서 꿈인걸 아니까
" 이거 다먹어도 꿈이니까 배도안부르고 이도안썩겠다!!!!!!"
하면서 입벌리고 다 받아먹고 있었는데요
한참 받아먹는데 '쿠궁'하면서 진동소리가 나더라구요
"응?"하고 하늘을 보는데
뭔지모를 엄청난 큰 그림자가 저를 뒤덮었어요
마치 만화나 영화에서 우주선같은 큰그림자가...
"피유우우~"
하는 소리와함께 자세히보니 엄청나게 큰 족발이 저를향해 떨어져서 전 피하다가 깔려까지고
"워!!!!!!!"
하면서 깼는데 제동생의 다리가 제얼굴로 떨어져서 제가 바둥거리고 있더군요 ..
지금 생각하면 앞니안나간게 천만다행-_-
거기다가 자고있는데 왠지 옆에 느낌이 싸한거에요 완전
사람들이 흔히말하는 귀신이 있는것같은 그런느낌?..
그때 한창 불면증에 가위눌릴때라 "이느낌은 또 무엇이란말인가" 하면서 동생쪽을 봤는데
동생이 벽에 찰싹 붙어가지고 스물스물 옆으로 움직이고있는겁니다!!!!!!!!!
ㅋ태;ㅔㅊ엄니ㅏㅡㅊ;ㅣ퉃;ㅣㅣㅁ;ㅡㅍ,ㅡㅊ
"야야 왜그래!" 무서운마음에 막 깨워서 겨우 누였는데 아침에 보니까
벽에 한줄로 코피자국이 있더라구요-_-...작작좀 비벼라 이좌식아.
또 그집에서 살땐데 제가 막 뒤척이고 있었는데 동생이
"죄송해요ㅠㅠㅠㅠㅠ"
막 요러면서 울먹거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뭐야 너 왜그래" 했더니
"선생님 제가 받아쓰기를 못해서 죄송해요 ㅠㅠㅠ"하면서 우는거에요
너무 귀엽기도 하고 장난기가 발동해서
"너 산수도 못하잖아 " 이랬더니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주세요 으헝어ㅓ오어어엉ㅠㅠㅠㅠ"하고 오열하면서 싹싹 손으로 빌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집에 이사와서는 각자 방에서 자는데요
제가 거실에서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동생이 포복자세로 막 기어서는 엄마방으로 기어갔다가
거실한바퀴돌고 제방에 갔다가 부모님방 갔다가 부엌에서 장렬히 쓰러져서 자는거에요
전 그 행동을 가만히 보면서 뭐지..어린것이 유격훈련하나..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꿈에서 기어서 세계일주하는 대회에 나갔었더라는 -_-...ㅋㅋㅋㅋ
(그냥 하는것도 아니고 왜 기어서인지ㅇㅁㅇ;)
또 동생이 열이많아서 여름에는 거실에서 자는데 거실에서 잘때 갑자기 하늘을 향해 손을 쭉! 뻗는거에요 저는 또 생각했죠 이늠이 또 엄청난 잠꼬대를 하려나보다..
갑자기 손을 뱅글뱅글돌리더니
"위위위비비비비위위위비비비비 베베베부바바뷔바뷔뷔"
...............
너이제 하다하다 외계인이랑 대화하는구나..
30분째 그러는데 무섭더라구요 -_-..
이외에도 되게 많은데
제방에 지 베게 던져놓고 가더니 그담날 왜 내 베게 가져갔냐고 짜증내던거
자다가 비트박스하던거
자면서 아빠가 간지럼태우는 꿈을 꿨는지, "후라라러라러ㅏ라"하면서 웃던거;ㅁ ;
잠꼬대로 프린터에서 용이 나온다던.............등등등등
그래도 전 제동생을 사랑해요 후후후(훈훈한 마무리중)
비록 요즘 조금 반항기가 이제야 와서 엄마랑 제속을 썩이지만
예전에는 조금만혼내도 눈물뚝뚝흘리고 제가 수련회같은데가면 "누나언제와..?"하면서 울먹거리고
제가 방에서 힘든일있어서 울면은 " 울지마~왜울고그래 어린애처럼 누나 이제 어른이잖아! "
하고 토닥여주고 안아주던 내 동생 ㅋㅋㅋ
제 친구들도 저희 남매같이 친한 사이 없다고 부럽다고 해요~
제동생 판김에 제동생사진 몇개 올리고 갈께요 미안해 단찡!!!
(동생몰래 올린거라;ㅁ ;ㅋㅋㅋ)
MC몽보다 내동생이 먼저입었는데........(제가 골라준거 ㅋㅋㅋ)
민증사진!
단찡! 너 이제 수능얼마 안남았지 !
1년도 안남았으니까 실기도 수능준비도 제발열심히하고 학원가기 싫다고 누나한테 알라바이 만들어달라고 그만좀해 -_-...내가 니편들어주는것도 한계다 ㅠㅠㅠ
늠름하고 착한건 좋은데 제발 공부하자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