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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여자 실패한인생.?

김민희 |2010.04.02 23:20
조회 6,371 |추천 0

참 제목부터가 어둡네요.

 

전 25살 인천사는 여자입니다.

 

먼저 전 무직이고, 혼자 자취하고있습니다.

 

일단 제가 무엇을 해야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참 고민입니다.

 

일단 저는 중학교 때 자퇴를 하고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졸업하고....

 

대학은 무슨대학이냐며 집이 싫다고

 

20살 때 공장 취직해서 2년동안 기숙사에 있다가

 

22살 때 룸에서 웨이터하는 동갑내기  소개로 만나서  사겼습니다

 

진짜 어린맘에 겉만 번지르한거에만 빠져가지고

 

회사 때려치고  걔랑 동거까지하고....1년되던날 퇴직금까지 받은거 모조리 다쓰고

 

엄마있는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얘랑은 아직 사귀는 상태였구요.

 

23살 때부터 나이트주변에 BAR 에서

 

빠텐더로 삼개월일하고  남자친구가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빠나 호프집같은데서 알바하다  남친이 군대가버렸습니다.

 

중간에 사무실 경리나 하려고 캐드학원다니면서  잘 못하는 컴퓨터나 만지작대다가

 

6개월 허비하고  노래클럽에서 일하면서  한달 300~400씩 벌었는데  겉치장하느라

 

돈 다써버리고...지금은 놀고있습니다.....

 

친구들 간호사하고..피부관리사하고..회사취직하는동안

 

제가 한거라곤...몇몇의 알바..

 

빠텐더...

 

노래클럽아가씨..

 

 

 

학력..경력..빽도없고..그렇다고 집안도 좋은 것도아니고..

 

25살 다 되도록..노는거에만 빠져서 남자들이랑 놀고, 술마시고,

 

저 진짜 실패한인생 아닌가요?

 

일단 외모는 자랑은아니지만

 

어디가도 빠지지않은 얼굴이라고 많이듣고.

 

키는 166정도되고 키는 작지만 몸매 좋다는말 많이듣습니다

 

몸매에 비해 얼굴이 많이 못따라간다는 정도로 몸매부터 칭찬받고

 

스타일도 나쁜편은 아닙니다.

 

제나이 25살..벌써 시간이.......

 

제가 뭘 할수있을까요? 공장이나 가라는 말 하지말아주세요...

 

제가 하고싶은건 미용이나 피부관리쪽입니다..

 

근데 친구들이 하지말랩니다..니나이 25살에 미용배우기 챙피하지않냐고.....

 

피부관리 박봉이고..힘들다고..실전뛰면 너 30살이라고.....

 

그냥 컴퓨터 사무,회계,전산같은거 배워서 자격증따고. 경리일이나하라고....

 

근데 요새 경리일도 대학나오고 경력있어야 되잖아요..

 

그 것도 걱정입니다..대학도안나오고 경력없는데 그냥 공장에서 생산직하라고 하면

 

어쩌나.................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전 역시 화류계에서 일해야하는 운명인가요?

 

저도 뚜렷한직장에 떳떳한일 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제 나이에 미용쪽..이나 피부관리 그런 쪽은 아닌가요?

 

그냥 컴퓨터 자격증이나 막 따서 경리일이나 계속 알아볼까요?

 

전 좀 미용쪽으로 가고싶은데.........아니면  옷 디자인쪽으로요.........

 

제가 옷에 관심많거든요..(항상 옷입으면 옷가게 언니같다는말 많이들음..)

 

의류쪽은 옷가게 직원아니면  대학을 가야하고......

 

휴.........아니면 대학을 가야하나요?

 

제 인생 제가 결정하는거라지만.......너무 복잡하고 하고싶은건 많고...........

 

도와주세요.....지금 시기에..전 뭘해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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