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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남자의... ... 베스트리플 ...

개념없는아이 |2010.04.06 00:32
조회 269 |추천 0

댓을에 썩혀 있기가 아까워서 제가 직접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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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 10.04.05 10:23

진짜 고작 돈이 없는 자존심으로 인해...사랑해서 보내 준다는 핑계로

 

진정한 사랑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표현은 ... 하라고 있는 거지 감추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8년째 연애중인...이제 20대중반남자입니다.

 

전  고등학교때 처음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그때는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돈이 없었죠.

 

 그에비해 여자친구는 실업계 고등학교라 취업을 나가서 돈을  벌었어요.

 

처음 사귀고 바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죠.. 근데 제 여자친구는

 

늘 주말마다 저에게 와서 맛있는것 도 사주고 좋은 곳도 데리고 가주고 늘 행복한

 

시간을 보냈죠. 근데 늘 제가 돈이 없다는 핑계로 여자친구에게 받기만 하니까...

 

그 받기만 하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나중엔 너무 미안했어요. 자존심도 상하구요.

 

근데 아무리 주머니를 뒤져도 종이 뿐 돈이 없네요. 그 현실은 어쩔수 없나봐요.

 

그러다가 저에게 돈이 라도 생기는 날이면 여자친구에게  자신있게 오늘 내가 다살께

 

그러면서 으쓱 거렷죠. 돈 전부라고 해봤자 고등학생이라 3만원정도였지만요.

 

그렇게 한달에 한 두번 하는 데이트를 마치고 ....

 

집에 갈때 되면 "먼저 버스 타고 들어가 나도 너 버스타는거 보고 바로갈께"그러면

 

여자친구는 "차비있어? 나 한테 돈 다쓰고 없는거 아니야?

 

그러며 버스에 타더군요.

 

그럼 전 " 내가 차비도 없겠냐 언능 조심히가~"그렇게 보내고 나면.

 

문자 하나가 오네요. "바보같이  걸어가지 말고.. 꼭 버스 타고가라고

                                                                        날도 추운데 감기걸린다고."

 

그 문자를 받고 지갑을 보니.. 내가 쓴 돈 보다  더 많이 들어있네요.

 

그러게 따지면 전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 거잖아요. 더 받은 꼴이 되었어요.

 

근데 전 미안 함에 자존심에 고맙 다는 문자 하나 말 한마디 못해주고...

 

제가 오히려 화를 냈죠" 왜 그러냐고... 미안하게....

 

그러면 저에게 섭섭해 하고 화날 만도 한데...

 

그런데 웃으면서 대답해요 " 나중에 더 잘해주라고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고^^"

 

그말에 고마우면서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남자인가 생각도 되고요..

 

내 자신이 한심 하다는 생각도 들 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덧 21살 남자이기에 군대라는 벽에 부딪히더군요.

 

기다려 달라고 말 조차 못꺼냈어요.

 

이런말 꺼내기엔 3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해준게 없었어요.

 

그러다 여자친구랑 머리를 자르기위해 미용실을 가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데...

 

미용실 누나가 조용히 그러더 군요.  "군대가나봐.. 여자친구가 기다려준데?"

 

그래서 전 여자친구 들으라고 웃으면서 ".아니요 기다려 달라고 말 안할꺼예요.

 

                                           누나 같은면 2년 기다릴수 있겠어요^^?"

 

그러자 미용실 누나가 1초 생각도 없이 "아니 난 못 기다려 "그러더군요.

 

그런데 그때 거울로 보이는 여자친구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 기 다 려 줄 께 걱 정 마 ~" 라는 ........

 

그때 진짜 제 가슴 한켠이 울컥 하더라구요. 마치  뻥뚫린 것처럼...

 

근데 제 여자친구  그때 한 약속 처럼 저에게 2년이라는 힘든 군생활 동안

 

옆에 서 힘이 되어주며 늘 못난 저 라는 남자 하나만 보고 기다려 주었어요.

 

그때  진짜 내가 평생 아끼고 사랑할 여자다. 행복 하게 해줘야겠다.

 

이 여자 놓치면 난 평생 후회한다. 내 전부다 라고 생각했어여.

 

꼭 전역해서 성공해서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그런데 전역후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뭘 해야할지 어떤걸 해야할지..고민도 되고... 자꾸 짜증만 나니까

 

여자친구에게 짜증 내고 투덜거리고 다툼도 잦아졌죠.

 

그리고 대학생이라는 핑계로  노력 조차 안하면서 돈이 없다고 아무것도 못해줬어요.

 

여자친구 친구들은 남자친구랑 차타고 드라이브 하고... 여행 다닐때.. 

 

전 돈이 없어서 근근히 알바(일용직?)해서...1년에 여행 1번 갈정도였구..

 

기념일날 사소한 선물은 물론 비싼거 좋은 선물 해주지도 못했구요.

 

그러다 보니 여자는 역시 서운 함이 있나 봅니다.

 

어 느날  저에게 말을 하더라구요.

 

"나두 여행도 가고 싶다고.."

 

그때 전  놔줘야 하나? 생각이 들 더라구요.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나...

 

노력 조차 않했으면서 바보같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그러기엔 너무 사랑하고 받은 사랑이 너무 커서...

 

 나중에 후회없이 노력 해보고 나서....

 

그리고 그때도 아니면  놔주자 라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전 "조금만 기다려줘... 내가 졸업하고 꼭 행복하게 해줄께..."

         "비록 내가 지금 해 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너 사랑하는 마음은 내가 어느누구보다 사랑할자신있어.

             이거 하나 믿고 .. 기다려줄래.."

 

여자친구 바보같이 그말에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고맙다구 ~

 

"그 말 한마디면  됬다구... 기다린다고  꼭 성공해서 나 행복하게 해주라고..."

 

그렇게 지나고 드디어 저도 이제 대학을 졸업 하고 취직을 하게되었네요.

 

적금도  넣구... 여자친구게 맛있는거 사주고 여행 갈 정도는 벌게 되었어요.

 

이제 저희 커플 에게도 행복한 일만 남을줄 알았어요.

 

근데 이제 여자친구가 힘들어 해요... 집안에 문제가 있나봐요.

 

언니 병원비가 필요 한거 같은데... 말을 선뜻 못해요..

 

내가 모아논 돈을 통장에 넣어서 줬어요. 이거 가지고 일단 처리하라구...

 

더 못해 줘서 미안하다고...

 

여자친구가 " 저에게 짐 까지 주긴 싫다고 하네요."

 

이런 바보 같은 말은 하더라구요..

 

지금 이 순간 내가 여자친구에게 뭔가 해줄수 있는게 있어 난 진짜 너무 좋은데...

 

이제 좋은 옷 좋은곳 데려 갈수 있어 행복한데... 이제야 남들 처럼 여행도 다니고..

 

맛있고 비싼 음식도 사줄수있는데..

 

 그리고  누나에 수술을 무사히 마친 여자친구는 ...

 

요즘들어 늘  저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네요.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녀가 나에게 준 사랑이 큰지는 모르고 ..

 ..

지금 받고 있는 사랑이  엄청 큰 줄 알아요.  바보같이...

 

 여자는 그런가봐요  조그만한 관심에 고마워하고 늘 행복해 하고..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에게만은 모든걸 다 줘도 아까워 하지 않는가 봐요.

 

저도 이제 늘 꿈꾸던 10년연애까지 2년 남았네요

 

10년 채우고 결혼  할 생각이예요.

 

그때면 저도 29살이 되겠네요... 서로 돈도 열심히 모우고 있구요...

 

저도 혹시 타이밍 놓칠까봐 늘 서로 대화해요... 제가 결혼 나랑할꺼야? 물어보면..

 

"그럼 너 하는거 봐서 라는 도도한 여자"-_-뷁 죽여 ? 살려?-_-

 

돈이라는 자존심  때문에.. 평생 자신을 사랑해줄 여자 잃지마세요.

 

돈은 벌면 되지만 사랑하는 여자는 다시 얻기 힘들 거든요.

 

돈으로 많은 여자는 얻을수 있지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줄 여자는 얻을수 없어요.

 

여자는 돈으로 해줘서 행복을 느끼는게 아니라

 

조그만한 관심과 사랑에 행복을 느끼니까요.

 

돈이나 자존심 때문에 사랑해서 보내 준다는 이유로 먼저 포기 한다면...

 

그 사람을 그리워 하지도 말구 후회 하지도 마세요. 이런말 해두될지 모르겠지만..

 

그럴 자격 조차 없습니다. 서로 더 힘만 드니까요...

 

그 사람이 자신을 그리워하는걸 알게된다면...

 

 

지금 당장 힘들다고 자존심 상한다고...

지금 당장 여자친구에게 해 줄 수 있는게 없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그럴 수록 조금만 더 관심 가져주고 아껴주세요.

꼭 돈이 있어야 연애 한다고 하지만 돈 없다고 연애 할 수 없는게 아니예요.

돈이 없으면 공원 같이 걸으면되는 거고.. 집에서 밥을 같이 해먹으면 되고..

그러다 돈이 생기게되면 외식도 하고...

비싼건 못해줘도..길을 걷다가  이쁜 핀하나 사주면 되구요.

여자는 사랑 받고 있다는걸 사소한 거에서 느껴요. 명품 그 따위것이 아니고요.

그저 자기에 대한 관심과...사소한 배려에서 사랑받는걸 느낀데요. 힘내세요.

아직 젊으시고  글쓴님 말대로 성공할 자신 있다면서요..

그럼 더욱도 그 여자친구분에게 성공해서 좋은 거 해주려면 꼭 잡고 있어야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못해주고 노력조차 못해보고

보내면 속상하잖아요.   아직 젊음이라는 재산있으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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