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사귀던 남자칭구랑 안좋은일이 잇어서 헤어지게 됫음
얼마 사귀지도 않앗는데말임..
안좋은일이라하믄.........
어쩌다 친해져서 서로 좋은감정이엇던 남자애가 잇엇는데
알고보니 걔가 내 친구의 친구였음(내친구도남자임 난 여자)
그래서 내친구랑 걔랑 나랑 셋이서 만낫음
암튼 밥먹고 셋이서 찜질방갓음 친구가 자꾸 가자그랫음
암튼 여기까지 좋앗음 우리 이러다가 사귀게 됨
사귀고 얼마안되서 남자칭구가 네톤 바까서 들어오자함
(그때 딱 눈치깟음 내 네톤에서 남자는 사라질것이라는것을..)
알면서도 안바까주면 캥기는거잇냐며 이상한소리할까바 쿨하게 바까들어옴
난 그 남자앨 믿엇기때문에 남친의 친구목록에 손하나까딱안함
바꿔서 들어가서 난 뭐할게없는거임
그래서 호기심에 남자칭구가 내친구랑무슨대활햇는지 궁금해져서 대화함 들어가봄
내친구랑 남자칭구랑 대화한게 잇엇음(ㅋ)
우리가 만나고나서 나를뺀 둘의 대화내용은 대충 이랫음
친구: 걔어때
남자칭구: 진짜 착해 몸매도 괜찬은데(진짜걔가이렇게썻음)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칭구: 얼굴이 에러야..
ㅋ..
슬펏음
친구: ㅋㅋㅋㅋㅋ그래도 사귀잔아너네
남자칭구: 글킨하지..아..진짜 걔 볼살좀 어떻게햇음 좋겟어;;
ㅋ........;
빠지지 않는 볼살이 잇다는걸 님들 알기는함?
친구: 내가말햇잖아 ㅋㅋㅋㅋㅋ얼굴보고 사귈거면 만나지말라고 근데 여자친구론 진짜괜찬은애야
...하..ㅋ좋은말인지 안좋은말인지 잘 모르겠음
남자칭구: ㅋㅋㅋ착하긴하더라 근데 얘랑 왠지 오래갈삘이야
오래갈삘이든 아니든 우린 한달도안되서 찢어졌음
대충 둘의 대화내용은 이랫음
남자칭구랑 칭구의 대화를 보고잇자니 웃기기도하고 슬프기도햇음
또 다른 대화를 찾던 도중에
남자칭구가 자기 칭구랑 나랑 사귀기전에 대화한걸 보게됨
그거 보고 난 하루종일 일햇다는 핑계로 남친전화 피함
아무리 나랑 사귀기전이엇다지만..
남자칭구&남자칭구의 칭구의 대화내용은 나에게 너무 충격적이엇음
걔 만나서 먹구 버려야 겠다ㅋㅋ
걔 만나서 먹구 버려야 겠다ㅋㅋ걔 만나서 먹구 버려야 겠다ㅋㅋ...
패닉상태였음
걔가 날 만난이유가 이거였음
근데 내칭구랑 오래갈거같다는둥 그런 대활나눈건 뭐임?
생각이 완전 많아지다가 몇일동안 그 대화 본거 모른척함
(까먹고 앞에 안썻는데 첨만난날 이상한일없엇음)
그러나 남자칭구 생각할때마다 저말도 생각났음
그리고 남자칭구의 보고싶다 사랑해 이런말들이 구라같이보여짐
남자칭구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음
몇일을 생각하다가 안될거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음
우린 그렇게 쿨하게 헤어졋고 헤어지고나서 난말햇음
나: 나 너랑 니친구 대화한거봣어
남자칭구: 봣을거란 생각 대충햇어
나: 맘아팟어 니가 니친구랑 그런대활햇다는게
남자칭구: 어쩔수없어 남자들끼리 대화는 그런식으로 흘러가
난 개한테 아무것도 아니엇던 거임..걜 미치도록 조아햇던건아니지만
정말 마지막남아잇는 걔에대한 믿음 한조각마저 깡그리 날라가는 순간이엇음
분노+슬픔+허탈+우울
...........
대략 2년전쯤 1년간 사겻던 남자칭구랑도 정말 걔가 개망나니짓..해서 헤어졌음
누구나 그렇듯 아픔을 가지고 사는사람은 그때의 기억때문에 처음만큼 용기내기도 힘들고 마음껏 사랑하기도 힘들다는걸 알고잇음
그런데 남자문제에 관련하여 다시한번 이런일이 잇고나니 정말 남자가 싫어질거같음
아 진짜 그냥 손가는대로 머리가는데로 글을썻더니 결론도없고 결국은 넋두리하는게 되버렸음.......
암튼 남자들끼리 잇으면 정말 저런대화함? 아니 저런대화를 아무렇지도않게 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