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자들이 열광한다는 축구를 그닥 안좋아하는 남아입니다. 판을 보다가 문뜻 이런저런 예전 생각이 나서 키보드좀 잡아봅니다 ^^
때는 2006년 월드컵 대표선수 선발확정발표가 나기 하루전 이였습니다.
저는 당시 운동선수였던지라 운동을 하다가 다친 부분이 있어서 잘아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등록을 하고 원장님을 뵙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원장님께서 "야! 병원에 조재현 왔어!! 이러시는 겁니다 ^^ 그래서 저는 속은 "아~!! 병원이 유명하니까 탤런트도 오는 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라고요....(월래 병원에서 원장님과진료때는 못들어옵니다)
두둥!!!! 운동선수 같은데 키도 약간 큰것이 얼굴도 잘생긴 남자가 들어온 것이지요 당시 저는 사람을 보면 신체조건을 보고 아!! 저 사람은 무슨 운동선수구나 일반이구나, 평소 어떤 운동을 하는구나 라는것을 맞추는 재미에 빠져있었죠^^
근데 이운동선수는 당최 모르겠더라고요 키는 농구, 배구는 아닌거 같고 허벅지를 봐서
축국는 아닌거같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핸드볼이나 그런 선수인가보다 라는 혼자만에 정리를 하였습니다. 원장님과 상담이 끝난 후 우연히 아까 그사람과 스잡창구에 서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여자들이 난리가 난거에요 (수남창구누나와도 친했음) 누나들이 하는 말이 조재진이다~조재진!! 와!!!! 이러시더라고요 (생각해보니까 누나도 사람면전에 이름만 부르다니 ㅡㅡ) 주변 반응에 궁금한 저는
옆에 잘생긴 운동선수를 옆에 두고 이말을 했습니다.....
"조재진이 누구에요??" 두둥!!!!!!!!!!!!!! 순간 병원은 한 3초간 조용해지고
그 잘생긴 운동선수를 저를 기분나쁘게 아래위로 쳐다보고는 나가버리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스포츠신문에 월드컵 엔트리에서 그잘생긴 선수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수술을 하게되는데 수술 후 아침에 혼자 여유있게 재활치료를 하는데 어떤 한사람이 와서 말을 걸더군요 (저는 엄청 낯가리는 성격이라 ㅠㅠ 방어본능)
그분이 말하길 "운동선수세요?
저 : 네
그분 : 어떤 운동하세요?
저 : 유도요..
그분 : 아!!~~그렇구나 저는 축구해요 ^^
저 : 아예....
이런 반무시 발언을 하고 속으로는 왠 실업팀 축구선수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재활이 끝난후 제 재활 차트를 집어드는데 옆에 그분 차트가 있더군요
차트 적힌 이름은........ 바로 라이언킹
이 동 국!!! 선수였습니다.....저는 속으로 아오!! ㅠㅠ 바보같은놈 또 실수를 하다가 하면서 다시 한번 조재진 선수를 생각했습니다.....
아 쓰다 보니 재미없다....
쳇!! 이노무 저주받은 글재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