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헤드라인 !!!!! ![]()
감사드려요 꺄울!!!ㅋ
이 영광을 변태앞에 당당히 맞섰던 제 자신에게 돌리겠습니다 ![]()
앗,소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
실화입니다. 제가 나이 26먹고 미쳤다고 시간 아깝게 글짓기 하고 앉았겠습니까?ㅋㅋ
이쯤되면 공개한다는 싸이
www.cyworld.com/koreaplay 제홈피에 놀러오세요 ![]()
황금주말!!!!!! 여러분들 봄감기 조심하세요. ![]()
============================================= 감사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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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0대 중반 원뻔치가 있는 어여쁜 처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요즘 성범죄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이 흉흉해지고 있는 이 때
얼마 전 눈이 아름답게 쏟아지던 새벽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서 글을 씁니다.
2월 말쯤이었는데, 1년여만에 고향집에 돌아와서
보고싶었던 사람들을 만나고 정신없이 불타는 밤을 보내고 있던 날 중 어느날이였죠~
천x에 살았던 친한 언니랑 늦은 저녁 만나서 피자도 먹구, 오뎅바에 가서 간단하게
산사춘 마시면서 오뎅도 먹고 (샤브뎅이 참 맛있더군요) 1년동안 못 떨었던
수다를 떠느라 정신없었는데 문득 시계를 보니 새벽 1시경이 넘는거였습니다.
아 일어나야 되겠다 싶어서~ 언니랑 다음을 기약하고 콜택시를 불렀습니다.
저희집은 온x이라서 집까지는 약 20km(?) 정도? 그래서 택시를 타야했죠.
택시를 타고 언니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가고 있는데 S그룹에 다녀서 회사 앞에서 자취하는 친구가 늦은 밤 퇴근하고, 저한테 메세지를 넣었더군요~
답답한 일이 있다 지금 원룸인데 술 한잔할까 하는데 와줄 수 있냐고 ![]()
※ 참고로 온x과 천x사이에 모x이라는 S그룹이 있는 동네가 있습니다.
때마침 모x을 지나치기 전이라 아저씨에게 말씀을 드렸고 저는 친구에게 원룸에서 기다리라고 맥주랑 이것저것 안줏거리를 사가지고 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택시에서 내리고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본 뒤, 친구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런데 회사 앞이 골목골목 다 원룸촌이라 이 골목이 저 골목같고 저 골목이 이 골목 같은게 아닙니까~~
1년여만에 와본 곳이라 그런지 친구 집 찾기가 너무 힘든 것이였습니다.
결국 다시 친구한테 전화해서 설명을 들으며 친구집을 찾으려고
발걸음을 돌리려는 찰나!!!!
(친구집은 제가 헤매던 골목 그 다음 블럭의 골목 같은 자리였음)
한 블럭만 내려가면 친구집인데..........친구집인데......
내 바로 앞 1m 앞 아니 그것보다 더 가까웠을지도 모릅니다.
웬 사지 멀쩡한 젊은 남자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그 차갑고 추운 밤에
야구모자와 신발만 딱 신고 한쪽 손에는 다 벗은 옷 가지들을..
다른 한손에는.... 자신의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는
그 부위를 딱 붙잡고 저를 멍하게 풀린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였습니다.![]()
안볼꺼야 안볼꺼야... 마음속으로 수없이 되뇌이며 저는 한밤중 비명을 지르고
통화하던 전화기를 떨어뜨리고 맥주가 들어있는 비닐 봉지도 떨어뜨리고
세발자국쯤 뒷걸음질 치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철퍽 주저앉았습니다.
눈앞이 깜깜하더군요.
빛이라고는 마트간판에서 비춰지는 희미한 불빛뿐...
너무 무서웠습니다. 덜덜덜
6년전 사겼던 남친이 군대가기전에 사준 호신용 스프레이를 가방 바깥에 늘 가지고
다녔었는데 그걸 꺼내는데 불과 체감시간 2초? 3초밖에 안 걸렸습니다.
꺼내서 뚜껑을 열고 소리를 지르면서 정신없이 앞을 뿌려댔는데
그 멍하게 풀린 눈의 남자는 그곳을 부여잡고 악을 쓰며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뿌리다가 그 스프레이 액체가 제 얼굴에도 튀어서 저도 막 악을 쓰고 울부짖었습니다.
저는 비명 지르다가 고통에 악을 쓰며 악에 받친 고함을 지르기 시작한거죠.
오우 그 고통이란 쉣더!!!!! Fu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
그러다가
저는 정신없이 핸드폰과 맥주를 주워들고 스프레이 때문에 눈물을 질질 흘리고
몸은 질질 끌다시피하며 마트쪽으로 달려갔습니다.
여전히 소리를 지르면서요 근데 그때 진짜 아무 생각도 안 들더군요
그리고 마트앞에서 뒤를 돌아보니 그 놈이 두고보자며 쌍욕을 하더군요.
저는 질겁해서 혹시나 그 놈이 골목길 사이 지름길로 나타나서
나한테 해코지할까봐 덜덜덜 떨다가 제 고함과 비명이 섞인 전화소리를 들고 깜짝 놀라서 마트 근처까지 나온 친구와 함께 친구네 집에 들어갔어요
한동안 진정이 안되어서 친구가 먹다 남은 청심환 반쪽을 먹고 좀 진정했네요.
아 그 개 자식의 그곳은 어떻게 됐을까요?
잠깐 그 스프레이가 스쳤던 제 얼굴은 마비되는 느낌과 얼얼한 느낌과 함께 따끔따끔!!
가스와 와사비를 섞은 아주 고약한 향이 진동했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를 후려 치고 밟고 쥐어 뜯어 놀껄 하는 후회감만 드네요.![]()
그리고 이미 정화되기엔 늦어버린 제 눈도 쥐어 뜯고 싶네요 에휴...T^T(한숨만...)
이건 제 목숨을 지켜준 호신용 스프레이 공개!!!!
※ 파워가 강하긴 한가봐요
20대 후반쯤으로 추정되는 야이 개자식아!!!
고자나 돼라 ~ 퉷!
내가 너때문에 낫을 갖고 다닐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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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운영자님! 톡 하구 싶어욧!!T^T)
제가 외국인 변태랑 맞짱뜬 사연을 공개하겠습니다 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