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머나먼 이국 미국에서는 지금 올 하반기와 내년을 장식할 차량의 전시가 한창인데요.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차를 앞다투어 소개 하고 있는 뉴욕 모터쇼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물론, 미국시장에 판매 될 차가 대다수라 우리와 상관없는 모델도 많지만, 이번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혹 할만한 뉴스가 많은데요.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도 바로 많이 궁금해하셨을 내용입니다.
바로 YF쏘나타 2.0터보와 하이브리드에 관한 내용이거든요.
쏘나타 2.0 T는 현대가 처음으로 출시한 가솔린 직분사터보엔진을 장착한 모델입니다. 직분사 터보 엔진 덕분에 고속도로에서 갤런당 34마일이라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데요. 연비뿐 아니라 274마력과 37.2kg.m의 토크 역시 동급 최고 라고 합니다.
특히나 1,800rpm에서 4,500rpm까지 꾸준하게 이어지는 토크밴드는 현대가 왜 V6를 버리고 4기통 터보 엔진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쏘나타 2.0T의 경우 현대자동차 최초로 GDI와 터보를 동시에 적용한 모델이기도 한데요. 단순히 출력이 높은 고성능 모델을 판매하는데 의의를 두지 않고 최근 현대의 친환경 브랜드인 Blue Drive의 일환으로 V6엔진보다 출력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고성능 터보엔진이 오직 6단 자동변속기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현대에서는 스포츠주행에 어울리도록 스티어링 컬럼에 패들 시프트를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2.0T 엔진은 스포츠 성을 강조한 SE트림과 고급형인 Limited 트림에 적용될 예정이며 파노라마 선루프, 18인치 하이퍼실버 알루미늄 휠, 듀얼 배기시스템, 패들 시프트가 함께 추가 된다고 합니다.
쏘나타 2.0T와 함께 공개된 하이브리드는 현대가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최근 출시된 투싼, 제네시스, 제네시스쿱, 쏘나타 등이 좋아진 품질과 상품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현지에서도 꽤나 기대를 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2011년 형으로 판매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40.2마력의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와 2.4L 직분사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조합하여 총 209마력의 성능을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동력을 전달합니다. 이는 기존의 스트롱이나 마일드 타입과 다른 독자적인 하드타입으로 새로운 방식의 병렬 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입니다. 40.2 마력의 전기모터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으며 아반떼/포르테 하이브리드를 통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은 이미 검증된 상태입니다.
특히나 운전시간의 57%를 고속도로 주행으로 보내는 미국인의 특성을 감안, 고속도로 연비를 동급최고인 39mpg로 구현했으며 시내 연비 역시 37mpg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한 연료효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무게도 중요한데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경쟁모델인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대비 119kg 가벼운 1568kg의 중량을 가져 성능과 효율 면에서 포드 퓨전보다 더 뛰어 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니켈 수소배터리 대비 30% 가벼운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와 4기통 전용 설계 덕분이라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회생제동시스템, 전기파워스티어링과 하이브리드용 에어컨 등이 적용되었으며 외형은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과 LED가이드 라이트가 적용된 헤드램프, 전용 휠, 사이드 스커트 등으로 차별화하였습니다.
2.4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2.0 직분사 터보와 하이브리드까지 세가지 엔진라인업을 구성한 현대의 신형쏘나타. 그 어느 때보다 시장의 분위기가 좋은 만큼 캠리나 어코드와 펼치는 제대로 된 승부를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오토씨 블로그 (http://blog.naver.com/aut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