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은 나이트에서 만났구요
남친은 23 전 21이고 서로 나이트를 자주 안가는데 어쩌다가 만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ㅋㅋ 남친은.. 글쎄 이젠 저 말도 못믿겠네요ㅡㅡ;
암튼 제목대로 2주전에 사귀게 됐거든요
그런데 고작 2주만나고 사람이 좀 변한것 같습니다
양다리 같기도하고, 나한테 마음이 식은것 같기도 하고.
사귀고 첫주? 아니 3~4일전까지는 연락도 자주하고
감기걸려서 아픈데도 제 얼굴보겠다고 집앞까지 찾아오고 막그랬거든요
아 근데 사귀는 중간에 좀ㅡㅡ; 이상한일이 있었어요
사귄지 한 5일? 쯤 됐었나.
딴여자한테 보내는 문자를 저한테 보낸겁니다
문자내용인 즉슨
[장난이구 난 오형이야ㅋㅋㅋ
똑순이는? ^^*]
이거였는데요...ㅋ
변명을 들어보니 유치원-초등학교를 같이다닌 소꿉친구한테
간만에 연락온거라고 하던데.
그땐 그냥 좀 싸우고 넘어갔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절! 대! 친구같지가 않네요. 누가친구한테 애칭까지 붙여주나 싶고.
그리고 남자친구가 23살이지만 대학안다니고 그냥 군대갔다와서
바로 일하고 있는데, 지금은 그만뒀어요. 걍 백수...
그래서 원래 좀 늦잠을 자긴해요 오후 2~3시쯤 일어나나?
근데 요새 3~4일전부터 너무 심합니다;
저번엔 오후8시반에 일어났다고 문자하나 보내고
연락 쭉없다가 11시반에 운동하고 왓다구 연락한번하구 막그러네요
어제 오늘도 오후 6시쯤 되서야 일어났다고 그러고...
그래도 여기까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좀 생각을 정리해봤더니
너무 이상한거같네요...
6시에 일어났다고 문자했길래 전화했더니 안받고
8시 되서야 자기 지금 집인데 이모네 갈거같다고 문자하나보내길래
바로 전화했더니 또안받고
그이후론 지금까지도 연락이 계속없네요
이 글에 달린 답변이 왠지 예상되지만ㅋㅋ
뭐 딴여자가 잇는것 같다던가, 맘이 식엇다던가 하는..ㅋ
저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긴한데
좀 어이가없어서요ㅋㅋㅋㅋㅋ
사람마음이 고작 1주일만에 이렇게 변할수도 있는건가 싶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제가 만약 오해를 한거면 풀고싶고,
아니면 헤어지든 어떻게 하든간에 대화를 하고싶은데
당장 내일 연락이나 올지..ㅋㅋ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걍 저도 같이 연락하지말고 연락올때까지 기다려볼까요???ㅡㅡ;;;
답답한 마음에 몇글자 적어보고 갑니다.....-.- 휴
도와주세요 그래도 좋아하던 사람인데 심란해서 미치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