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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으로 적겠습니다.(수정)

. |2010.04.13 00:06
조회 24,261 |추천 670

많은 분들이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춘기때는 우울증도 심해서 치료도 받고 그런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사회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인복이 많아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주변에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회사사람들도 어쩜 그렇게 싫은사람이 하나도 없는지..!

 

하..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얘기가 아니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나봐요

저번엔 친구들이랑 술마시며 이 얘기를 꺼낸적이 있었어요.

친구중에 한명이 그러더군요 "그래도 니 아버지잖아. 그런거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거 아니야"라면서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자기도 똑같은 여자면서, 그런 짓을 한놈도 아버지라 할수 있는건지

내가 그얘기를 입밖에 꺼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도 안해본건지...

그 날 이후로 그친구 눈도 안마주치고 연락도 안하고 지냅니다.

 

우리나라 성범죄가 거의 대부분 안면 있는 사람.. 가족관계에 있는사람들이라죠..

지금도 이런 일로 많이 힘들어 하고 계실 분들..

제가 지난 10몇년동안 지내오면서 느낀거지만..

챙피한거라고 감추지 말고 그 다친마음 상처 치유하실수 있는..

꼭.. 치유하시기를..

 

전 그래서.. 네이버 콩기부 하는것도 아동 성폭력이나..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그런곳에 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 남일이라 쉽게 얘기하지마시고 주변에 이런 분들 계시다면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동정하진 말아주시구요..

정말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__)

 

늦은시간에 글을 수정하게 된건 요즘 잠을 일찍 들지 못해요

운동을 온몸이 아플때까지 힘들때까지 해도.. 새벽 2시 3시는 되야 잠을 겨우청할수가 있더군요..

 

그래도 저와 동생만 보고 사시는 우리 착하기만 한 어머니.. 동생..위해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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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그 교수님은 아니십니다... 엉뚱한 분이 오해받고 있는거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엄한 분이 피해 보는거 같아서 글을 내려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대학강의 보다는 여성, 아주머니들 상대의 강의나, 노인단체봉사활동 주로 하고요..

그런 인간이 봉사활동 한다는것 자체도 웃기지만...

예전에 (10년도 더 전에..) 정규방송은 아니지만 방송에서 직접 나와서 프로그램 만든적도 있고요...

 

분쟁의 소지가될만한 무슨 당 먼 일 하는지는 지워버렸어요...ㅠ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건국대학교 그 교수님은 아니세요 베플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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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4살 먹은 처자구요 실명으로 적겠습니다.

 

예전에도 톡에 글 쓴적 있었는데... 이거는 정말 묻히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 적습니다.

 

남일이라 생각하시고, 말도 안되는 소설이라고 생각하셔도 이것은 사실이란걸 알아주십시오.

 

제 상처에 대한 기억은 제 동생이 유치원 다닐때부터 였습니다.

 

제가 생일이 빨라 동생이랑 학년으로 4학년이 차이난다 치면.... 동생이 6살이라 해도

 

제가 최소 3학년 4학년정도였겠죠

 

끔찍한 기억입니다.

 

저희 집이 못사는 집은 아니었습니다. 부유한 집안이었구요.

 

어릴따 원하는거 가지고 싶다는거 다 가지고 살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아버지란 사람이 월수입이 2천이 넘었으니까요

 

아 쓸데없는 소리가 길었군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때부터 저에게 남아있던 기억 끔찍한 기억입니다.

 

어린시절 유독 제가 기억력이 좋아 4살전후로도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기억이 더 뚜렷히 나는건 어쩔수 없는거겠죠

 

엄마가 집에 안계시던 그날이었습니다. 친애비라는 작자가

 

"침대에 아빠옆에 누워봐" 하면서 아빠랑 같이 낮잠을 자자 하더군요

 

순수했던마음에 진심으로 아빠와 낮잠을 자기 위해 누웠습니다.

 

그때부터 악몽이 시작됐지요. 제 성기를 마구잡이로 만지기 시작하시더군요

 

아프기도 했지만 그때당시엔 아무것도 몰라서 가만히 있어야하는줄 알았습니다.

 

네.. 제가 병신일수도 있겠지만 전 그때 당시 어렸고 아무것도 몰랐구요

 

저에게 아버지란 참으로 무서운 존재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가 집에 계시지 않으면 수시로 저를 불러 그런 행동을 저질렀죠.....

 

그날을 시작으로 몇차례 그런일이 있었죠..

 

제밑에 동생도 여동생입니다.

 

제동생에게는 제발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며 숨죽이며 지내온 몇년동안..

 

별거를 오랫동안 하셨던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제가 4학년때부터 별거 하셨구요  별거 하신 이유도 어머니 과실은 없으십니다.

 

저희 엄마 20살에 서울 올라오셔서 세살던 집주인 아들..이랑 첫사랑이지요...

 

그렇게 결혼 하셨고 정말 신사임당 못지않은 그런 조강지처셨습니다.

 

애비란놈 맨날 새벽2시 3시 들어와서 자는사람 다깨우고 이유없이 때리기가 일수 였습니다.

 

착하디착한 저희 어머니 참고 참고 참고 견디다 서류상 이혼은 제가 중3때 하셨습니다.

 

저는 어릴때 제 인생이기보다 부모님을 만족 시켜드리기위한 삶을 살아서

 

그때 당시 음악을 전공 하고 있었고 예고를 갈까 외고를 갈까 하던 성적까지 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음악을 전공하려면 많은 돈이 들어가고

 

부모님과 이혼 동시에 그런 모든 돈줄이 끊겼구요

 

제가 어릴때도 월수입이 2천이 넘던분이 위자료로 천만 주셨습니다.

 

그걸로 서울에 변변한 월세도 못구하구요... 이모들이 돈 빌려줘서

 

정말 벌레들만 살것 같은 그런 콘테이너 별채에 살게됬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저한테만 그런 끔찍한 일이 있었는줄 알았습니다.

 

동생이 유독 애비란 인간을 보지 않겠다고 울며 불며 난리를 치는 겁니다.

 

뒤늦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만.. 동생에게도 그런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었더군요...

 

제 동생 이제 올해 21살 됐습니다. 여중 여고 나와 남자친구도 한번 사겨본적 없는

 

순수한 아이입니다.

 

그런 아이한테 어릴적에 그런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줬다는거...

 

저한테 그런거까진 참을수 있습니다...

 

제 귀한 동생한테까지.. 그런 일이 있을수 있었다는게....

 

괴롭습니다...

 

저희 어머니 이사실 최근까지도 모르시다가 우연치 않게 제가 술 많이 마시고

 

떠벌린 소리때문에 알게 되셨습니다...

 

사실을 알고 몇날 몇일을 저희 보고 울기만 하셨습니다...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정말 뻔뻔스러운건 그 인간 그런일 저지르고도 한다는 소리가

 

"술 마시고 실수했겠지 뭐" 라고 하더군요...^^

 

이혼 하기 전부터 심지어 저희 엄마 친구랑도 바람나서 그것도 직접 제가 목격한게 한 두 번이 아닌데...

 

죄 없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뵙지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그런 자식 두셨다는게 죄라면 죄겠지요...

 

장손녀라 너무 귀하게 아껴주셨는데.....

 

어머니도... 친조부모님들도 너무 힘겨워 하셨습니다....

 

그런 사실 알고도..

 

근데 그 인간은 지금도 고개 뻣뻣히 들고 잘삽니다.

 

제 살 깎아먹는거일수도 있겠죠

 

저도 지금 힘들고 제동생도 역시 힘든 시간 지낼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이 아닌인간 인간 취급 해줄필요 없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실명으로 쓰는 이유도 또한 그렇습니다.

 

그 이후로 우울증으로 자살시도도 4번 이상 했었습니다

 

이런일 격어보지 못한분은 죽었다 깨나도 모르시겠죠..

 

너무나 힘이듭니다. 그런데 그인간 고개 빳빳히 들고 사는거 너무 싫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소설 아닙니다.

 

몇차례 글 올렸었는데 역시나 이런글은 재미가 없기에

 

톡유저분들 못보고 지나쳤을수도 있겠지만요

 

그인간 똑바로 세상살게 하기 싫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여생이라도 죽을만큼 속죄하며 살길 바랍니다.

 

이런글 쓴다 해서 그런인간이 바뀔리는 없겠지만요...

 

 

추천수670
반대수0
베플대박|2010.04.13 11:36
=ㅅ =..아니었구나.. 아무튼 그런짓좀 하지맙시다앙!!!!! 저런일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제 주변도 그렇고,,, 네이트 판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말이예요... 힘내세요!! 글쓴님!! ( 일단 건대 교수님께도 죄송합니다!!ㅠㅠ)
베플휴....|2010.04.13 00:55
이글 톡되야할꺼같은데 남도아니고 어떻게 친아빠가그래 아빠자격상실이다.. 힘내세요 전 사촌오빠한테 비슷하게 성추행당했었어요.. 그때 제나이가 5살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외동딸이라서 외로움을많이타서 사촌언니오빠를 참잘따르고 쫓아다니고 좋아했어요 언니나오빠가 절귀찮아할정도루 말이죠 근데 아빤 언니는괜찮은데 항상 오빠들이랑 놀때면 예민해하셨어요 한번은 사촌오빠네에서 늦게까지 놀았었는데 자기네집에서 자고가라고 하더라구요(오빠네부모님 집에계셨음) 근데 아빠가 안된다고 당장집에오라고 정말 불같이화를내셨어요 그땐 울면서 아빠밉다구 오빠랑더놀고싶은데 아빠밉다구 막울었었어요 이때 제나이가 12살쯤? 어떤계기가 있어서 나중에야 알게된건데(너무오래전이라;) 제가 19살때쯤에 아빠가 말씀해주시더라구요 OO오빠가 너어렸을때 성추행했었다고.. 5살때제가 울면서 아빠한테와서 아프다고말하더래요 누가아프게했냐고 물으니 OO오빠가 막만졌어 라고.. 그때 그오빠의아빠 저한텐 큰아빠에요..큰아빠한테 말했다간 아마 걔 죽었을지도 모른다고(큰아빠가 몸이정말좋으세요 덩치도크시고 키도 정말크시고 정말 다혈질에 웬만한 깍두기 저리가라;) 아빠랑큰아빠 형제간에 우애도 좋으시고 큰아빠는 아들만 둘이라서 저 친딸처럼 엄청많이 이뻐하셨고 항상 저희집오실땐 선물사들고 오셨던분이에요. 아무리그래도 자기자식인데 설마죽이겠어 라고하실테죠 근데 큰아빠 정말 성격불같아서 아마 죽기직전까지 오빠를 패지않았을까싶네요 지금은 잘모르겠어요.. 우리아빠 정말 그때 제가그러는 순간엔 눈물핑돌고 말그대로 뚜껑열려서 당장에 오빠찾아가서 흠씬두둘겨 줄라고했었는데 엄마가 계속말리셨대요. 큰아주버님성격알지않냐고 이거알면 아마 걔죽을지도 모른다구; 솔직히 한편으론 엄마가 밉기도해요..전 어렷을때라 정확하게 기억은안나지만 찝찝하고..역겹고..그렇거든요 뭐 그래서 남자에대한 혐오감이랄까 그런게있긴해요ㅠ 참 제가 14살때쯤에 갑자기꿈을꿨어요 사촌오빠가 절 성추행하는 꿈이였는데 그땐 어려서 그꿈내용이 뭔줄도몰랐고 다커서 알꺼다알게됐을때 짐작만했었지 설마설마 했었거든요.. 근데 아빠한테 그얘기 듣구나서 확실해졌었죠 뭐 그일이 저한테 큰충격으루 남아서 갑자기 생각난걸지도 모르겠어요... 이외에도 몇가지일이 두어개더있지만..글이많이 길어져서 눈에무리가오실테니ㅠㅠ 줄이도록할게요. 뭐지금도 충분히 기네요; 뭐..선아님만이라도 잘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같은사람으로써 같은여자로써 맘이지끈지끈아파요. 저도 그때일만 어렴풋이 기억날때면 진짜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몰랐지만 저항할수도 없었던게 너무너무화나고 답답해지거든요
베플진심|2010.04.13 00:12
지 친딸한테 저지랄하는건 김길태보다 더한새끼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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