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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 잘못했어요 ? 조언부탁드립니다.

내인생아 |2010.04.16 21:28
조회 1,274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6살 퍼먹은 아직도 실업난에 .....허덕이는

 

청년 실업자입니다.

 

작년에 졸업하면서 네트워크 일을 쪼끔 .... (맛보기)로 했엇구요 ..

그냥 어찌하다 보니 짤렷죠 그리구는 던파를 하면서 무료한 시간을 2달가량 보내면서

노가다에 몸담아.. 2달가량을 했었뜨레요...

정말이건 아니다 싶어서 노가다도 ...그냥 땔치우고 한참 진로에대해 고민을 했어요 뭐 학교 졸업때도 ..난 대기업이든 뭐든 공돌이는 절대 네버 가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엇습니다. 그러던 차에 고용지원센터에 가서 취업이나 진로에대해 상담이나 해볼까 하고 갔다가  신나게 놀았어요 뭔 뉴스타트인가 먼가 하는 프로그램 하면서 거기 사람들과 놀러가고 ..술마시고 그냥 시간때우고 취업정보 같은거도 보고 이력서도 넣고 아 ....막 막막 하더라구요 .

<뭐할지 몰랐어요 ...이땐 ...정말 막막 하더군요 ...내가 뭘해야 하는건지 ...어떤게 정말

하고 싶었던건지.. 대기업 공돌이로 가서 일할빠에는 3일밤낮을 일해도 상관없으니 중소기업이라도 상관없으니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꿈이죠 ㅎ>

 

정말 생활고가 딸리기 시작해서 그냥 자동자 부품공장에 5일정도 일하면서

따른 공장에 ...취업정보가 있어 후딱 가봤더니 ...기름은 안 묻이는데

힘든건 똑같더군요 ㅋ

 

플럭스 타는냄세에 ... 기판 태워먹어서 나는 냄세에 ....(독함...ㅜㅜ)

 

그러다가 이직을 결심하고 컴닥인가 .. 뭐 선릉역에 있는 업체에 이력서를 대충 써 넣엇더니... 면접을 보러 오라는데 ...그냥 대충입고 가버린...ㅋㅋㅋ 그것도 그렇지만...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캐주얼한 느낌의 옷을 입고 가뜨렛지요 ~

결과는 예상한대루 였구 ...같다와서 메일을 확인하니 .. 그 회사 다른분이 답메일로

간볼꺼면 오지 말라더군요 .. 여려명 왔다 갔다고 ....지방에서 ~다  안되었다고

뭐 덕분에 서울구경 했지요 ..

 

그후 다니던 공장에 2달정도 더일을 하면서 그만두고

네트워크 회사에서 일할때 ..그리고 학교 수업을 들은거 중에 가장 성적이 나빳던 ㅎ 정보통신쪽 네트워크 계론 리눅스 이쪽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이유는요 재미있으니까. 그냥 뭐랄까 ... 흥미도 있고 그일할때 재미 있엇고 ..그 수업들을때 가장 재미있었고 누가 뭐라해도 다른일은 생각을 해보겠지만 다시 할래 그럼 네~ 하고 대답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되니까 ....그쪽으로 가고 싶어  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했죠

 

ccna (네트워크쪽) 과 리눅스 (서버 ) 이런쪽 일이 하고 싶어서 .. 배우고도 싶고 ...

무작정 그냥 한달 학원비와 2달 방값을 들고 서울로  올라왔고...

 

한달 ccna수업을 수강 신청하고 이리 저리 취업을 해보고자 원서 오픈하고 지원도 해보고 했죠 결과는 머~ 다 실패니까 ..이러구 있겠지만...

사무보조 그리고 지도 맵 관련 업체 .. 하드웨어 유지보수 등등 여러곳... 전화 면접제의는 제3금융? 2금융 ? 암튼 채권쪽일을 해보라는둥 핸드폰 판매 해보라는둥..이런저런 전화가 많이 오더군요 .

 

뭐 결국은 취업한곳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국 한달간에 취업 자리 구하다가 ....볼짱 다보고 ... 그다음달이 되어 그냥

 

용산에 딜리버리 하러 갔죠 ...그냥 하구 있습니다.

 

이것도 이제 그만두고 집으로 내려갈까 합니다 ..

집에서 공부해도 ...할수 있을거 같아요 ....

돈은 뭐....아르바이트해서 조금씩 충당하면서 ..학원 다닐까 생각중인데요

 

제가 집에 내려가는 이유는?

 

 직업능력 개발 계좌제가 ... 아르바이트나 다른 일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 전 학자금 대출때문에 원금 이자 포함 36만원씩 매달 나가구...

예전회사에서 카드로 책사고 이것저것 필요한걸 사서 쓰다가 겨우 ...매꿀쯤에 ...급히 다시또 써버리는 .. 그리구 .짤려버려서 ㅎ

 

누가 돈만 잘넣어 죠도 그런일 안당하는건데 ....갠시리 카드로 ..ㅇ ㅏ~

어째든 지금은 앵간히 매꾸고 살아요 .... 

먹기위해 버는게 아니라 살기위해 버는거죠

누리기 위해 버는것이 아니라 겨우겨우 남아 있기위해 돈벌이를 해야합니다.

 

학원 다니기위해 유일한 희망이엇던 직업능력개발 카드라는것도 ........

일을하면 지원이 앙대고 ...일하면서 하면 추징금 까지 물어야 한다네요 ...

 

빚도 없고 ...혼자 살기엔 너무 무리가 있는 사람인데 ......

나같은 사람은 정부에서도 버림받나 봐요... 운도 지지리도 없고 ...돈도없는 사람은...

 

그래도 하나 안심이 되는건..

그냥 부모님이 무리해서 빚내어서 겨우 장만한 집... 겨우 쪼금식 부모님의 집이되어가는 집이 있다는겁니다.

의지하고 싶지 않지만 ...혼자 자수성가 하고 싶지만..

힘들떄 어쩔수없이 기댈수 있는곳이 있다는거. 잘곳이 있다는거...

 

 

집에 돈 받을 형편도 아니고 제가 벌어서 학원 다니자니 ...

수입은 100정도 뿐이구 ...학원비는 수입에 절반이 나가고 ...

대구 경북 지역에 학원이라고 눈씻고 찾아봐도 다들 웹쪽만 가르치고 안자있고

찾다가 서울 왔지만 만만치않고 다시 대구 가자니 ..배운내용 복습할거 같고.

 

학자금 대출에 ...짊어 지는 빚에 ... 차비에 .....

서울까지 와서 방값에 ..... 모자라더군요 .... 취업하기도 쉽지않고...

답답합니다.  혼자 싸메고 해볼려고 해도 ..읽어봐도 ..

 

가끔 엉뚱하게 동작하는....소프트웨어도 ..물어볼 사람도 ...

없다는게.....  방값 걱정에 ..학원은 가고 싶고 ..

그쪽으로 일도 하고 싶은데 ...다들 경력자 .. 능숙 능란한자 를 원하고

 

나이 26에 회의가 드네요 ....

 

노동부 가서 도움될땐....실업급여 탈때.... 그때 뿐인거 같습니다.

저처럼 빚있는 사람은.... 그런 취업교육에 열을 올리고 싶어도 못하네요...

 

처량한 신세가 ...

신세 한탄만 한다고 낳아 질것 같진 않습니다만.

 

서울까지 올라와서 .... 학원 한번 다녀보겠다는데....

 

그것조차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

 

이제 남은건..........미친듯이  인터넷 카페 등에 물어보는 방법 뿐이겠네요.

학원도 갈려면 돈도 모아햐 하고 ...취업할려면 ..나이먹기전에 ..자격증이라도

따야되니.... 돈모아 공부해서 취업할려면 하겠지만..

 

그때되어서 ........나이가 많아지면 ..... 취업이 앙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점점 겁만 많아 지는 한달이 되어가네요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서 .... 민폐지만 집에서 틀어박혀서 ..해봐야겠어요 .

오픈 소스이던 머든 ... 그넘의 리눅스 뛰어 넘고 ..말겠음..

 

돈없는 자의 서러움....

바램이 있다면 . . . 지금 가장 후회되는 일은.............

학자금 대출과 왜 그렇게 까지 해서 학교를 졸업해야 했으며 ...

난 지금것 무었을 했다 싶기도 합니다.

 

취업 못한것이 서러운것은 아닌가 봅니다 .

그만큼 부모님 돈내고 혹은 자기돈 내고 혹은..... 백수라도

먹고자고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만년 백수로 있어도 눈치만 보이는것뿐이면

백수도 괜찬겠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

자기 계발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도 해주고 . . .

가끔은 학교 졸업해서 그냥 백수로 아무걱정없이 1년반동안 취업준비하는 친구가

부럽습니다... 그냥 놀다가 공부 하다가 다시 놀다가 취업자리 알아보다가 ...

알바하다가 ...최소한 빚덤이는 없으니 ....

(가끔 뭐하는놈인지 한심할때도 있으나)

 

지금 만큼은 그친구가 부럽습니다.

ㅠㅜ

 

지금까지 저의 신세한탄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에휴 

 

ps서울역 근처 한 고시원에서

취업하고 공부하고 싶은 한 청년 실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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