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실연에 아픔을 이겨 보고자 소개팅을 햇습니다.
첫소개팅이라 무진장 많은 멘트와 매너로 무장하고 장소로 향하였죠
약속시간 30분후 헐레벌떡 늦었다고 미안하다고 뛰어오는 한여인.......
미모 심하게 안따지지만 전 떡대를 중요히 생각해서요 그여인.... 이쁘지만 한떡대 햇습니다.
하지만 이미 슈파 매너로 무장되어잇던 저는 괜찬아요~하면서 상큼발랄한 미소를 띄우며 저녁식사를 하러 가자고 했죠
자칭 지식인 횽아들의 조언으로 그녀가 길가의 차에 부딧힐세라 마치 몸에 철갑을 두른냥 길의 아웃코스를 주름잡으며 그녀를 안전한 인코스로 몰아갔죠
그녀는 자리를 잡은후 준비해온 168종 질문&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 개떡 국끓여 먹는 시츄에이션.....그녀는 감기 몸살에 걸렸던거죠.
참으로 미안하더이다. 참으로......
쌀쌀한날에 나땜에 아픈몸을 이끌고 나와 준게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그후 식사를 마치고 술한잔을 해야 하나 다죽어가는 그녀에게 차마 그말을 하지 못하고 일찍 집에가서 쉬시라고 택시를 잡아 태워보내드렸습니다.
다음날 주선자에게 온문자............두둥,,,,,,,,,,,,,,,,,,,,,,,,,,,,,,,,,,,,,,,,
그애가 너보고 너무 숫기가 없대 없대 없대 그래서 실태실태실태~~~~~~~~
마치 그랜트 캐년에서 떙고함을 지르면 이정도 메아리가 되어 울려 퍼질까요?
하..................
뭐가문제 일까요???
자기동네에서 한가닥 하신다는 연애 박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