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빠가 저를 미친사람 취급합니다.

안녕하세요...이제막 이십대에 진입한 평범한 여성입니다..하하

 

어떻게시작해야될지몰라서..그냥 바로얘기시작할게요..

 

 

살짝 설명을드리자면 오빠는 작년 구월군입대하였고

이번에 두번째 휴가를 나와 일주일조금넘게 집생활을 하게되었죠..

저희집은 방이2개..아빠와저 오빠,,동생이렇게살고있었는데

군입대하기전에 작은방은 오빠가쓰고..큰 안방에서 나머지셋이

함께잤었죠..그리고 오빠가 군입대를하고나서 작은방은

제가쓰기시작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오빠는 휴가를나와..

만날사람이없다며 매일 집에만쳐박혀 게임만하고

휴가나온 첫날쯤엔 아는사람과 피시방에서 밤샘을했었죠..

몇일이지나고 전씻고나서 잘준비를 하고있던찰나에 갑자기

잠을안자고 오빠가 방에들어와 뒤쪽에서성이며 얼쩡거리더라구요

신경을안썻습니다..그러니깐 머하냐느니...사소한말거리를걸더니

전그냥 대충대답하였고..

무시하고 제할일하며 거울을보며 얼굴에잡티나 여드름을...보고있던저에게

갑자기 그러더군요..

안방가서자!

 왜?-컴퓨터하게!

살짝눈치는까고있었습니다 낮쯤에 밤샘한다느니 그런소릴  하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이제막 잘려는사람한테 컴퓨터한다고 밤샘한다고

나가라니 전당연 싫다고했습니다.

정말유치하지만 그거땜에 말시비가 붙었고 점점 말다툼이일어난거죠..

저는 계속반대의사를 표했고 그러다가 갑자기 오빠는 말문이막혔는지

방문을 닫더라구요 그러더니 다가와서 제뒷목을 잡더라구요

의자에앉아있던 저를 뒷목잡아 바닥으로끌어내리더니 반대손으로

제머릴 사정없이치더라구요.

저도그때부터 흥분해서 욕이나오기시작했고

그소리에아빠가깨서 오더니 뭐하는거냐고

저도 밤중에 그런 말같지도 않은 일때문에 싸우기가싫었고

대충대화내용을보자면

 

나-하지말라는게아니다 그럼차라리 내일해라 하루만미루는게

안되는거냐

 

오빠-어 안돼 내휴가아까워서 안돼 하루가아깝다.

난오늘부터휴가끝날때까지 밤샘컴터질을 할것이다.

 

나-아빠 제가잘못한것이냐 컴터밤샘하루만미루라는게그렇게잘못인것인가요

 

오빠-어 니잘못이야

 

나-허이구 내가 죽을죄를졌네 컴터밤샘좀미루라한게 죽을죄를졌네~

 

오빠-어 죽을죄여

 

정말...말을할수가없드라구요 이젠 왠 생때에 억지를 부리드라구요

그러더니 이젠 딴말을하드라구요

 

내가니한테쓴돈이 얼만줄이나 아느냐는둥 넌아빠한테 뭘해줬냐는둥

 

제가그래서 컴터를 안방가져가서하든지거실로가져가서 하라고했더니

이밤에 어떻게옮기냐녜요...

그러더니 계속 딴말로돌리더니

제가예전 남자친구집에 반동거하다시피해서

다른컴퓨터를 전남친집에 가져갔었는데

저보고 그컴터를 가져오라는겁니다 갑자기

 

나-가져오면 될거아니냐

 

오빠-지금가져와

 

나-내일가꼬오면될거아냐

 

오빠-지금가져와

 

말다툼을하다보니깐

자꾸 말을 다른얘기로 돌리더라구요

요점에서벗어난...

돈얘기...아빠한테 뭘해줬냐느니...

난너오늘 밥사주느냐고 돈도없다느니

몇일전에도 피시방가서밤샘하느라 돈이없다

그것도 내돈으로했다...

 

그럼자기돈으로하지 누구돈으로하겠습니까?

일단이건패스하고..

무튼 말하다보니 쌩 억지 말도안되는소리

 

내맘이니깐 이런소리나 내뱉고..

 

서로큰소리만오가다가 그럼억지에 제가 말을 못이어가겠더라구요

그만 눈물이터졌고...얼굴도보기싫었기에

전지갑에 겉옷하나챙겨서 밖으로나와버렸죠..

 

울면서 친구에게전화를해 털어놓았고..

친구도 어이없다는식의 반응이더라구요 그얘기를듣고..

 

밤새친구를 붙잡고 있다가 아침에서야 집에돌아와서 잠이들었고

 

학교갔다온 동생 들어오는 소리가들리더라구요

 

그때부터오빠는 동생에게

 

야너는 저런 00년처럼 되지말라

저년 밤에나갔다가   아침에들어왔어 비꼬듯이말하고..

지잘못도모르고 지분에 못이겨서 저러고있다고

동생에게 내온갖욕을하면서

말하는걸들어보니 제자존심까지 짖밟힌 기분이 들더라구요..

일갖다온 아빠가들어오자 하하호호..

정말 그때부터 전 죄인이었습니다..

모든잘못은 내가진..철없이굴어까불다 지분에못이겨 짜져있는...

그런사람이었습니다...정말 눈물박에안나왔고..

우연히제전남친홈피에갔는데

저희오빠도 알아서 ...

방명록에 그렇게써놨더라구요 오빠가

누구야 내동생이미쳤다

휴가나와서 맘에안든면이있어서 따끔한 소리좀해줬더니

지잘못 반성안하고 저러고있다느니

이제부터 내동생 안하련다...

 

이런내용 이더라구요...

정말 이젠 분하다못해 정말 제가미쳐버릴거같더라구요..

전남친한테까지 그런소릴하고..분명 나도 아는 자기주위사람들한테

다그소릴해댔을겁니다...

 

제자존심은 짓밟히다못해

아예 바닥까지 내려갔네요...

솔직히 자존심이 쌘편인저는...

치가떨리더라구요...

어제도 하루종일 방에누워 분에차있었고

죽여버리고싶단 생각도들었습니다..

이러다개 정말 제가 미칠거같더라구요..

 

이런식으로...오빤 일방적으로 모든잘못을 저한테 덮고 미친사람 취급을

하고있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얘기가 너무기네요..죄송합니다..ㅠ

오늘 전남친 방명록을 봤기에...

술한잔 해야할듯싶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