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사귄 남자친구 단란주점에 2차까지 간거 들켰다고 어제 글남겼었는데....
내남자가 최고구나 여기며 살아왔던 나에게....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어제 하루종일 전화 왔는데 전화 다 쌩까고 있다가 새벽에 제가 술먹고 전화 했어요
다 안다고 쌍욕을 퍼부었죠..
만나서 예기하자며 2시간 고속도로 타고 새벽에 달려왔어요
2차간거까지 다 실토를 하더군요
헤어지자고 했어요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자기가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제발 헤어지자 소리는 하지 말라고 앞으로 내가 더 잘하겠다고....
그 단란주점 년이랑 좋아서 뒹굴었을꺼 생각나서 못참겠고
단란주점까진 내가 이해해준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2차까지 간거에서 난 용서가 안되고 용납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고 자존심상하고
이미 거짓말로 인해 의심병이 도진 저는 앞으로가 감당이 안될거 같고...
내년봄에 결혼할라고 했는데...
앞으로 우리 미래가 보이지 않네요..
헌데 중요한거....
머리는 헤어지라고 하는데 마음이 못헤어질거 같아요.....
어떻해야 할지......힘들기만 하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