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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550D의 기막힌 바이럴 마케팅에 여러분은 속고 계십니다.

이것은 캐논 바이럴 마케팅입니다.

 

바이럴 마케팅

바이러스 마케팅(virus marketing)은 네티즌들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널리 퍼지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2000년 말부터 확산되면서 새로운 인터넷 광고 기법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기업이 직접 홍보를 하지 않고, 소비자의 이메일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광고라는 점에서 기존의 광고와 다르다.

입소문 마케팅과 일맥 상통하지만 전파하는 방식이 다르다. 입소문 마케팅은 정보 제공자를 중심으로 메시지가 퍼져나가지만 바이러스 마케팅은 정보 수용자를 중심으로 퍼져나간다.

기업은 유행이나 풍조 등 현실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네티즌들의 입맛에 맞는 엽기적인 내용이나 재미있고 신선한 내용의 웹 애니메이션을 제작,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로 게재하면서 그 사이에 기업의 이름이나 제품을 슬쩍 끼워넣는 방식으로 간접광고를 하게 된다.

네티즌은 애니메이션 내용이 재미있으면, 이메일을 통해 다른 네티즌에게 전달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됨으로써 자연적으로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바이러스 마케팅은 웹 애니메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파일 크기가 작아 거의 실시간으로 재생이 가능함은 물론, 관련 프로그램만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고, 기존의 텔레비전이나 영화필름을 이용한 광고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간단히 분석해 봅시다!^^ 1. 일단 간큰여자 3명이서1박 2일 ! 폐 정신병원 체험기!!! ㅋㅋㅋ사진有 라는 제목. 와 이거 무슨 거의 옐로우 저널리즘 뺨치는 수준으로 잘적었네요.요새 네이버 메인 홈페이지에 나오는 자극적인 뉴스 기사의 제목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여자3명, 폐정신병원, 1박2일, 사진有, 이 단어만 놓고 봐도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네요.  

2. Think Casual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뭐 독특해서 여자 3명이서 폐정신병원을 갈 수도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매우 극소수죠.

 여자3명이서 텐트치는것, 당연히 힘들구요.

제상식선에서 저 나이의 요새 여자들한테 텐트 쥐어주고 쳐보라고 하면 밤새도 못치리라고 생각됩니다. 남녀차별 발언 아닙니다..ㅎㅎ

아니 그전에, 여자 3명이서 텐트를 빌렸다는 것 부터가 신기하네요.

텐트 대여라는게 여자라는 생물이 쉽게 추진력을 갖고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인터넷 쇼핑과는 좀 달라요.

 

 거기에 이런거를 사진까지 찍고 동영상까지 올린 여자들이라..글쎄, 상식적으로 이런 수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려나..?

 캐논측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제작했다고밖에 생각 안드네요^^

 

 

2. 데쎄랄 풀셋 캐* 550D <--이거 누가봐도 딱 나오죠.

별표하나 있지만 누가봐도 알수있는 이름이고 중간에 사진까지 첨부했지요.

정말로 이 게시글이 병원 체험기를 적고 싶었다면, 가져간 그 캐논갖다가 사진만 찍으면 되지 갖고간 카메라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다른 카메라로 캐논550D의 카메라 사진을 찍어서 게시한 이유가 있을까요?

 

3. 각종 사진 첨부, 그리고 댓글들.

 

자, 분명히 게시글에는 귀신 사진은 안찍혔다고 되있으면서,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지요. 그리고 댓글을 통해 귀신 찾았다는 식으로 올라오고, 그런 글들이 추천도 받고 배플도 되었지요.

 

하지만 다른식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캐논측에서 애초에 사진을만들때 약간씩 조작을 해서(비록 제가 사진 전문가는 아니라 수정 여부를 판단할 순없습니다. 저는 그저 마케팅, 광고쪽 공부하는 학생일 뿐입니다) 게시합니다.

그리고 소위 '캐논 바이럴 마케팅 알바'(적어도 몇십명은 됩니다. 특히 이 게시판처럼 아이피가 숫자로 안나오고 알파벳 암호화된 게시판에서는최적이죠.)들이 댓글로 사진에 군대군대 동그라미쳐가며 귀신안보이냐 라는 글을 올리고, 알바들이 서로 추천하고 베플 올라갑니다.

 그러면 이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도 "우와 그런가보다"하며 추천 누르고, 자기도 귀신찾는다고 사진 열심히 뒤지겠지요. 사실, 이 게시글 읽고서 사진 받아다가 포토샾가서 명암조절해서 사람 목처럼 생긴거 찾아보시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한가지 더, 사실 저는 댓글로 올라온 사진들에서 귀신이라고 지목한 부분에서 진짜 귀신같이 느껴지는거 하나도 없습니다.ㅡㅡ 침묵의 나선이론이라고 할까요.. 다른 댓글들이 다들 "우와 진짜 있네. 귀신인가봐"하니깐 자기도 모르게 "어 저기 흐릿흐릿한게 귀신인가봐 무섭당"이라고 암시를 주는 겁니다.

 

ps 이외에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동영상에서 "여기 충전기 있어 밧데리 충전해"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보는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충전기-카메라 라는 비보조인지 효과를 갖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카메라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이 글에서 소개된 EOS500D를 기억해 내기만 한다면, 사람들에게 상기시키는 효과만으로 큰 광고효과인 셈이죠. 그것도 이런 게시글을 이용하면 거의 돈한푼 안들이고 광고효과를 보는 셈이죠.ㅎㅎ

 

이상 캐논EOS550D 바이럴 마케팅 분석이었습니다.


추천수6
반대수0
베플고공|2010.04.22 09:25
니콘소속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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