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톡만 하다가 정말 어이 없는 상황을 보아서 이렇게 글한번 써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토요일 밤 11시경 이였습니다.
장소는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강남역 지하철 2호선 ,
사당방면으로 진행하는 지하철 이였습니다.
그 당시 저는 일을 마치고 형들과 함꼐 집으로 오는 중이였구요.
카드를 찍고 전철을 기다리려 내려오는 순간
"아....오늘도 역시 사람 개 쩌는구나...." 이렇게 탄식하곤 지하철을 기다렸죠,
마침 바로 들어노는 지하철..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어쩔수 없이 한대를 그냥 보내고,
한 5분정도 후에 또 한대의 전철이 들어 오더라구요.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것마저 보낼수 없었기에 죽기살기로 탔습니다.
발디딜 틈하나 없이 빽빽한 전철..하지만 이게 왠걸요..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주변으로 빙~둘러 아무도 없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서있던 자리가 너무 좁아 그쪽으로 옮겼는데........................
제 눈앞에는 동영상속 광경이.................두둥.............!!!!!!!!!!!!!
사람들은 웅성거리고 누구 하나 나서지 않더라고요.
외국인들도 몇있었는데, 'thats so disgusting ..' 이라며...
어찌나 창피하던지요, 같은 한국 사람으로써...
그리고 ,분명 여자 옆에 저 남자분 깨어 있었습니다.
용기가 없어서 이였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자는척을 하더군요....
솔직히 좀 한심해 보이더군요, 옆에 여자친구 같아 보였는데...
그래서 제가 지하철 콜센터로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 해 주었습니다.
사당에서 역무원 분들이 타셔서 정리 해주시더군요.
이 광경을 보면서,
술을 좋아하고 자제 못하는 한사람으로써 남일이 아니라 생각 하였고,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왜, 궂이 지하철을 이용 하였어야 했던건지...저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