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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수비

이화 |2010.04.28 16:58
조회 120 |추천 1

요시땡 !

나레이션 : 에, 말이죠. 머리와 현실이 같은 출발점에 나란히 했습니다.

구경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청군 , 백군으로 나누어서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편의상 ~청백은 좌석이 차면 자동적으로 빈 곳을 찾아갑니다.
청백 구분팁 : 머리가 현실을 따라잡는다 ...청군

현실이 머리를 따라잡는다 ...백군

머리써보세요 ~ 를 강조하려는 분 ...이면, 청군이 어울리겠구요.
현실이 따라줘야지 ~ 를 강요하시는 분..이면 , 백군이 어울리겠네요.

머리군과 인터뷰하겠슴돠.
마이크 : 평소 철통방어, 유비무환, 철벽수비를 강조하던 머리님의 전략은 어떤 건가요.
머리군 : 저야 늘 어떻게든 이기는 게 전략이죠.
마이크 : 현실의 반항도 만만찮을텐데요, 현실과의 조화전략은 따로 있으신가요.
머리군 : 긁적긁적, 그야 ~ 보시면 알잖습니까, 비오는 날 제 정신똑바로 박혔으면
달리기합니까, 현실과의 조화에 도움이 될 수있을까싶어 출발점에 섰습니다.

현실양과 인터뷰하겠슴돠.
마이크 : 평소 딴지 걸기로 유명하신 우리의 깐깐한 현실양은 어떤 전략으로
머리군의 발걸음에 제동을 거실 작정이신가요?
현실양 : 어머, 마이크가 마음에 안드네요, 소리도 글쿠요, 글구 질문내용도 써억
양호한 건 아니네요, 제가 마음이 좋아서 그냥 넘어가는 줄 아세요.
마이크 : 무제한적 태클 작정으로 임하시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현실양 : 태클이라뇨,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네요, 자꾸 그러시면 집에 갑니다.
마이크 : 출전 선수가 딱 2명인 관계로다 가시면 시합이 안될 듯하네요.
현실양 : 어머, 그렇죠, 인제 사람알아보시네, 제가 꼭 필요하다는 걸 알고 계시네요.
마이크 : 지금 여러분께선 출발선상의 두 선수를 보고 계십니다, 응원은 각자 알아서 하십시오.

마이크 off

머리군의 해골이 갑자기 복잡해집니다.
이거이거 , 이겨도 골아푸고 져도 골아푸것네.
이기면 ~ 달리기에도 목숨거는 넘이라 손가락질 하겠고,
지면 ,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다 하겠고, 이거 참 난감하네이.

현실양 ~ 모양내기에 바쁩니다.
어, 마이크는 꺼졌고 이제 화면으로 비칠 거 아냐.
어느 쪽으로 고개 돌려야 잘나올까, 왼쪽 오른쪽.
난 이기고 지는 경기에는 관심없어,
난 나일 뿐이야 ~ 난 소중하니까.

헐 ~

게임룰을 바르게 적용했는지요,

아낌없이 총살시켜주세요 ~ 물총으로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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