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쓴다는 것
물론 석이 니가 몇 년에 걸쳐해왔기 때문에 그딱 당근은 빛을 못보지만...
가령 내가 작은 선물을 해주면 넌 그만한 아니면 더 큰 선물을 해 준다는 것
처음 만났을 때 그랬지
아주 사소한 일이든 실수한 것에 대해선 옆에 누가 있던지 나무랬던 반면
잘한 일에 대해선 좀 황당하리 만큼 부추겨주었었지
야 석아
넌 나를 평생 떠받들며 살아야해
너 땜에 내가 싫은 인간들한테 손해본 것이 이만저만 아니야
너로 인해 더해졌으니 니가 배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