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모하고 다니는건지 난 알수가없다.
처음엔 내가 너무 아픈것만큼
그사람도 아프기에 이런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다른사람 상처준만큼 일하면서 채워나가야한다고 생각했다
10월달에 그만두기로 결정을하고..일을했다.
그때쯤이면 심각한 카드값은 없어지기에..
일을했다.
10시에출근해서 새벽한시에 집에들어가는 날두고 나한테 100만원들어가는게
버겁댄다.100만원도 사무실 사입 모자라는돈이나 내점심값 저녁값 택시비로 다나갔다.
남자가 하는일은 다했다. 본드 만지는거 신경도 쓰지않았다.무거운짐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었다. 사무실이 어렵기에..
그러다보니 나를 가꾸지 않았다.
그사람이 나보고 다른회사에 나가란다
다른사무실로 들어갔다.
내가 곁에있으면 맨날 보니 신경안쓰이고 좋단다
다른사무실 일이 끈나면 이쪽 사무실와서 일을해야했다.
이젠 7시에 일어나 2시에 퇴근했다.
철없는 철부지가
해야할게 너무 많았다.배워야할게너무많았다.
난 여기에서 몇년동안 무얼했나.너무 많은 세월이 흘렀기에
이쪽사무실사람들과도 트러블이 많다.사람상대하는게 너무 버겁다.
이젠 화장을하란다.몇년동안 혼자지냈으니.화장안하는것이 버릇이됬다.
청바지에 티 이게 전부였다.돈이없다 화장을 하려면 화장품 옷 다 필요하다.
내 살길이 너무 막막했다
전에 같이썻던 카드값이 밀려있다.
열받아서 술처먹었던 카드값도 밀려있다.
열받아서 핸드폰 부슨 핸드폰값이밀려있다.
사무실에선 난 왕따였다.그저빽만 믿고 들어온...
내가 없어도 그사람은 잘살기에
배울건 배워야된다고 생각했다
배워야할게 없다. 나쁜것만 가지고있는거같다.
지살길을 다 찾으면서 곁에있던 나를 모른척했던 사람.
내가 점심값이 없어 2000원이없어 돈부쳐달래도 돈없다고 했던 사람
후회한다.너무나..
내 지난 세월이 너무 아까워서
내 모든 생각이 너무 짜증나서
내 모든 것들이 너무 짜증나서
이제까지 난 무얼했던가
사람 상대하는것이 불신스럽다
사람 만나는게 무섭다.
의심스럽다.
긍정적인 생각을 할수없다.
나 너무 아프다고 나 너무 힘들다고
옆에서 위로가 되주는사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친하지도 않은사람에게 내아픔을 털어놔도
그게 남지않았다
그저 술일뿐..술도 이제 잘 못마신다.담배를 하루에 한갑을핀다.
폐병걸려서 죽게..
내 생활은 정말 그지다 너무 아프다.
이렇게 난 만신창이가 되어있다.
다 그만할꺼다
나 힘낼수있겠지?
나 아픈것도 그만할수있겠지
하늘을 날고싶다던 소녀는 울고있다.
하늘을 나는사람을보고...
왜 난 그때 그사람을 만났을까.,
처음엔 남잔 상종을 하지않았던 난데
그저 남자라면 돌보듯이했던 난데
왜 그렇게 되었을까.
처음에 실타던 날 붙잡고 울던 그 사람이 눈에 선하다.
처음에 실타던 날 차에태워 강원도까지 납치했었던 그사람눈에 선하다.
도로한복판에서 내머리를 끄집어 댕겼던 그사람 눈에 선하다
도로한복판에서 실랭이하던 그 모습이 너무 선하다.
돈이없어 박스깔고 사무실에서 자던 모습이 선하다.
그무거운 짐들을 들고 사무실까지 날랐던 내모습이 선하다.
돈이없어 점심에 떡볶이 매일 사다먹은 내모습이 선하다.
실타던 날 이렇게 만들어놓고...
하지만 지금은 그사람이 실타는데 난 붙잡고있다.
그때 그사람이 나에게 왔다면 내가 이렇게 아프지않았을텐데
지금은 실탄다. 내가 너무 허접해서
마음이 아프다.
괴롭고 괴롭다.
하늘을 날고싶다. 몇일안남았네..
쉬고싶다.
그러기엔 나이가 너무 많이먹었지..내가 해야할일들이 태산이다.
시작할수있겠지..처음부터..아니..그때 그순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