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자고 있는데..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 깨 문을 열었더니..
그 사람 술에 취해 문옆에서 울고 있더군요...
그래서 들어오라고 했는데 들어오진 않고 또 나가더군요..
그리고 친구 2명과 들어와서 횡설수설하더니..나가더군요.
그중 친구한분이 술을 먹는데..울길래 데려 왔다 하네여..
친구분들 다 가고 얘기를 했는데..니가 들어오라면서..그거 뿐이다
애기땜에 들어왓다 라고 하는데..좀 슬프더군요..
그래서 한가지만 묻자라고 하고 이렇게 물엇네여..
나에 대한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냐라구요..그러니 없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들으니 순간 욱해서..그럼 가라 나도 그런사람 붙잡고 살기싫다 하고
보냈습니다..
30분후에 친구한분한테 전화가 오더군요..저랑 얘기 다 끝냈다고
친구를 다시 불렀나봐요..근데 친구가 시댁에 바래다 주니.. 시댁에 안들어가고
또 저희집을 간다고 친구분 손뿌리치고 택시를 타고 갔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오면..연락주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왓더군요..그냥 군말없이 들어오라고 했고
못이기는척 들어오더군요..그리고 일단 재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때 그사람 핸펀문자가 오더군요..
"오빠 출근은 잘했고 점심 먹었어여? 점심이랑 잘 챙겨 드세욤"
이라구요..순간 여자가 있구나 생각에 자고 있는틈을 타서
핸펀을 봐버렸습니다..하루에 수십통씩 전화한 흔적에
영상통화까지...
그래요..이사람 요즘 술먹고 다니니 술집여자라 생각했죠
기분은 좀 나빴네요.. 그래도 꾹 참았죠..
일어나서 문자보더니..제가 본걸 안마냥 빠를 자주 갔는데..
동생삼은 여자아이다 편해서 연락하고 지냈다
결혼한것도 아기가 있는것도 이혼한것도 안다??
이젠 연락할일 없다라구요..
모르겟네요 그러면 그런갑다 해야겠죠 참기러 했으니..
근데 하는 말들이 더 비참하게 만드네여
난 니가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왓다 아이한테 아빠가 필요하다 해서
들어왔을뿐이고 예전하고 똑같이 생활할것이다
아침에 출근하고 퇴근해서 겜하고 티비보다가 잠자고 터치하지말아라??
잘해줄 자신도 없다..그리고 또 한가지..난 우리집하고도 너네집하고도
연락을 안하고 안보고 살것이다..
니네집만 연락을 안하고 살면 니가 억울할테니 우리집도 똑같이 안하겟다
이래도 살겠냐? 혼인신고? 해도되고 안해도된다
아기 호적 니앞으로 올리든 내앞으로 올리든 상관없다..니알아서 해라
다만 나화나게만 하지말아라 또다시 화나게 하면 이렇게 또 나갈것이다..
후.......일단 레아님이 하신말씀 생각하고 참았네여 알앗다라고..
뭐 차근차근 풀어나가라고 일단 오게 만들고..고쳐나가라는 충고에
참고 또 참았네여..
솔직히 마음같아선..그냥 꺼져라고 하고싶었는데...
후......답답한 마음뿐이네여..
참 그리고 이제껏 너랑 헤어져있는 동안 내가 카드로 400~500을 썼다
우리집은 갚을 능력이 안되고 손도 못벌리겠다..
그런데..이건 어떻하겠냐 하더라구요..
저 머라고 했게여??
등신처럼 살면서 갚아야지라고 했네여..
도대체 저사람 마음을 읽을수가 없네여...후
안그러던 사람이 말끝마다 18..머같네..이러고
욕하지말라고 하니 냅두랍니다..자기가 하고 싶어하는거니..
그냥 저도 입 닫았네여..또 싸우게 되니....
이제 어케야하죠.........
요즘 저도 일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하는일이 잘못되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ㅜㅜ
스트레스에 잠도 못자고 못먹고 미치겟네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