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하세요!ㅋㅋㅋㅋ
ㅋ20+4 상큼한 직딩女임..(나름-_-;;ㅋ)
항상 회사생활에 찌들어 지쳐있지만..
찌들어 있던 일상속 잊을수없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올려용 ㅋㅋ
일단 친구에게 사과를 ㅋㅋㅋㅋㅋ 미..안.....![]()
때는 2개월전쯤, 회사생활에 지쳐있던 여자 6명이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음!! 유후^_^
=33
사실 여행이라기 보다는, 다같이 예쁜 펜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술한잔씩 하면서 쉬고 오자는 생각으로 떠났음! ㅋㅋㅋㅋ(우린 늙었음..ㅜㅜ)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가평으로 고고씽♪♩♬
야간근무를 마치고 바로 떠난 여행으로 우린 이미 너무 지친상태 ..
가평에 도착해서 미친듯이 장부터 본거임..
주량이 모두 약한 우리지만 기분탓으로 소주와막걸리, 맥주를 잔뜩사고
먹을것만 산더미처럼 쌓아 짐을 짊어지고 바로 펜션으로 향했음 ㅋ
(가평까지 와서 남이섬이나 번지점프.. 뭐 그런거 없음.. 그냥 쉬러 ㅜ_ㅜ ㅋ)
도착한 우린 고기와 함께 소주 & 막걸리도 마셔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음
ㅋㅋㅋ
배도 부르겠다.. 퇴근해서 한숨도 못잔데다 술까지 들어가니 이미 정신줄 놓음..
방에 들어와 2차로 간단히 맥주를 먹으려고 하는데..
눈은 반쯤 풀려서 의무감으로 맥주를 들이밀고... 릴레이로 잠에 빠져든거임ㅋ
근데 그 와중에도 친구 한명이 폭풍맥주를 들이키고 정신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bye........... ![]()
술이 너무 약한 나는 잠이 들어버렸고.. 애들도 슬슬 지쳐 하나둘씩 잠들기 시작
모두 불을 끄고 자리잡고 잠든지 30분 정도......
자고있는데 누가 갑자기 설거지를 하는거임..
아 안그래도 복층이라 천장 높아서 좀 으스스한데 왜 새벽에 일어나서
설거지를 하고 난리임? ㅜㅜ 하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부엌 의자에 머리긴 여자가 앉아있는거임... 하얀옷을 입고......덜덜덜
순간 얼음.. 아이걸어쩌지..소리를 지를까.. 그냥 모르는척 눈감고 있어볼까
별의별 생각을 다하고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는 설거지를 할수 없는 거리임!
읭? 뭐임?? 용기를 내 휴대폰 불빛을 비추니
아까 폭풍맥주 들이킨 내 친구........
너 자다가 모하는거임????
하고 불을 키니.. 의자에서 일어나 풀린 눈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
그리고 끝난 물소리....
헐 헐 헐 헐 헐 헐 퀴...............
...... 내친구 부엌의자에서 쉬야 한거임....
그것도 ... 둥그런 홈바 의자에서.....
(문제의 그 의자....ㅠ_ㅠ)
친구 그제서야 지가 벌인짓을 인지하고...
화장실로 뛰어들어감.. 하지만 이미 늦었고
설거지는 개뿔 .. 그 물소리가 그 물소리 였다니..........
나머지 4명이 깨기전 해결해야 함 ㅜ_ㅜ
물쏟는 발연기로 어머어머를 연발하며....
내가 바닥에 힘차게 쏟은 물...
깨끗하게 처리하던 내친구.............
하... 너란 아이...
다행이도 애들은 깨지 않았고.... 완전범죄를 끝마침..
다음날 일어나서 다른 친구 그 의자에 앉아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데
아 내려오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미안했음 ㅜ_ㅜ
괜히 옷에서 쉬 냄새 날꺼 같고.. ㅜ_ㅜ//
휴.. 눈만 마주쳐도 큭으르그푸흐훕풉 하고 웃음났던 돌아오는 버스안...
하지만 내친구
자기친구는 계단에서 미끄러지면서 쉬야한적 있다면서,
아버지들이 냉장고문 열고 쉬야하시는게 이해가 간다고...
사는게 다 그런거라며 쿨한척' 하는 그런 긍정적인 녀자임...
평생 이런추억 만들어준 친구야... 고마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
(이제와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펜션 아저씨 죄송합니다 ㅜ_ㅜ
물뿌려서 진짜 깨끗하게 닦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