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따끈따끈한 글 올렸다,
수정한다고 작업하다가 삭제를 해 버리는 바람에..ㅋ
다시 올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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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발생일 : 2010년 5월 4일 화요일 오전 근무 중....
가가멜은 몇주 회사에 보이지 않고,
울 스피커폰 부장님 역시 외근중이셨다.
사무실에 모든 직원들이 업무 중이었고,
옆에 동생이 잠시 자리를 비운 시간!
철야 작업했던 현장분들 식대 지급하고 금고에 현금을 넣고 나니,
평소 똘끼 충만하고 무개념에 안하무인인...
아즈라엘 (변태 상무)이 등장했다.
그는 나에게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출력할수가 있냐고 함.
정말 싫은 사람 대면하는거 곤욕이나,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두손을 배꼽에 가져다 놓고, 살짝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서
티 안나는 썩소를 머금으며....
네 출력할 수 있습니다. 09년도꺼 말씀하시죠?
그랬더니 얼굴이 약간 뽈또그리한 끼가 돌면서.
정색하면서 볼륨 약간 업 시켜서...이렇게 말 함..
내가 그런거 모르니깐 좀 자세히 말 해봐라.........
그래서 여전히 손을 배꼽에 둔 채,
09년도꺼는 3월말 신고를 완료한 상황이라 출력이 됩니다.
홈텍스에서 출력해서 드리겠습니다.......^^
그랬더니 똘끼 충만한 아즈라엘이 지랄지랄을 함.
(버럭버럭) 가씨나야...내가 그런거 모른다고 했따 아이가!!
(쌍라이트 만땅켜서..) 뭐라 하는지 도통 모를 소리만 하노....
까깝한 가씨나 아이가....
내가 ㅋㅋ 약간 혈압상승했으나...
워낙 무식이 하늘을 찌르는 사람이라...
그래도 여전히 배꼽손으로다가
국세청 홈텍스에서 재무제표 증명원을 출력하면
방금 보여주신 내용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출력해서 갖다 드리겠습니다.....
그랬더니
(아까보다 더 큰 소리로...) 가씨나야... 계속 출력만 한다면 되나?
내가 모르니깐 설명을 해보든가 이거랑 똑같은거라고
얘기 해야 될꺼 아니가...
내 진짜 바보도 아니고...!!
설명을 해도 난리고, 내용을 알수 있다며 출력해서 드린다 해도 난리고...
뭐 어쩌란건지....
그랬더니...그 다음은....ㅋㅋ 완전...쌍욕하면서!!
가씨나가 까깝하다느니, 꽉 막혔다느니....
설명도 안 해주면서 출력만 하겠다고 짜증만 낸다느니...
너무 심하게 화 내서 난 내가 뭐 잘못했나 싶을 정도!!
전 직원 완전 500만프로 눈치보고 있고
말리러 왔다간 따귀라도 때릴 기세로 내 옆에서
땡깜을 지르며 수없는 가씨나를 외쳐댐!
요때쯤 동생이 자리에 와서 너무 놀래서..ㅋㅋ
벌벌 떨고 모니터만 볼 뿐..ㅋㅋ
아즈라엘도 나름ㅋㅋㅋ 어른이고 너무 화가 난것 같아서...
왜 이렇게 화 내시는지 모르겠다고..
실수했다면 죄송하다고..!! 그러기를 수십번!!ㅋㅋ
죄송하다고 해도 내보고 화난거 같다고..
뭐땜에 니가 화났는지 모르겠다고 화를 화를 억만번 내고 ..ㅋㅋ
30분동안 출력만 해준다고 소리소리 지르고..ㅋㅋㅋ
난 너무 당황해서 바들바들 떨면서 왜 이러시냐고 그러고..ㅋㅋ
오해하셨음 죄송하다고 하고..ㅋㅋ
그래도 지랄지랄 하다가 감..ㅋㅋ
그렇게 가고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건지 한참을 고민했으나, 도무지 모르겠음..ㅋㅋ
울 스피커폰 부장님 오셔서
아즈라엘과 대화함!
나한테 와서 대체 무슨 일이냐고 함...
내가 먼저 아즈라엘이 뭐라 했는지 여쭤봄...
그랬떠니
자긴 모르는거라 내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갑자기 짜증내고 화내면서
출력만 한다고 했다 함!!!!!!!!
진짜 아즈라엘 때리고 싶었음....!
내가 평소같음 암 말씀 안 드리나
이번엔 그만두기로 작정한 마당!!
그래서 스피커폰부장님께 말씀드림...
울 부장님 이미 내용을 짐작하시나...
나보고 참으라고~ 원래 똘끼 있따고!
전직원들이 하나같이 싫어한다고!!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심!!
평소에도 술 먹고 새벽이고 밤이고 전화해서
강아지 송아지 (욕 미화전 용어..ㅋ) 한다고 하시며...
오히려 나보다 더 거품무심!!
무개념에
변태끼 충만에다가
평소에도 야금야금 보였던 똘끼가...
가가멜에게 욕 바가지로 잡수시고
나한테 겸사겸사 화풀이 하신듯 함!!!!!!!!!
본인이 자신의 주민번호, 주소 모른다고 여직원들한테 지랄!
현금 좀 빌려달라 하면서 얼마있냐 물어서 정말 웃으면서
얼마 있따 하면
자기가 안 줄까봐 그러냐고 지랄!!
정말 정말 정신과 치료가 시급하다고 여겨질 뿐!!!!!!! 휴~
울 스피커폰 부장님과 동생이
저런 사람땜에 그만두지 말라고 어르고 달래고 계속 꼬셔주심!!
아직 고민중이긴 하나..
모두들 나보고 때리지 가만 있었냐 함...ㅋㅋ
에구~~
누가 저 사람
정신과에 넣어줬으면......ㅡㅡ;;
모든 여직원들 힘내시길..!!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