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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의심 받고 있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의심... 힘... |2007.10.18 17:53
조회 616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에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몇달 전부터 어머니에게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몇달 전으로 올라가 보지요

 

제가 대학1학기를 맟이고 지방에있으신 어머니를 만나러 갔습니다.

 

당시 저는 자취 경험이 없어 정말 힘든상황이었습니다.

 

돈도 돈이고 여러가지(하지만 부모님 도움 받자라는 생각 전혀 해본적이 없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부모님한테 말안하는 버릇이 있어서)

 

집에 갔을떼 어머니는 안계셨습니다. 물론 아버지도

 

제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장보러 갔으니깐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옷을 갈아입는데

 

옷장 속에 돈이 수북하게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한심합니다. 정말 왜그랬는지 눈에 뭐가 붙었는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20만원 정도를 제 가방에 챙겼습니다.

 

그후 죄책감이 컸고 내가 왜이렇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자취방으로 돌아가서 있을 생각을 하니 생각이 바뀌고

 

(들킬것이 뻔한데)

 

부모님이랑 밥은 어디로 들어 갔는지 모르겠고

 

나중에 알바해서 돌려 드리자 하는 개념없는 생각으로

 

자취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밀린 방새 비부터 내고 그랬는데

 

역시나 부모님 한테 들켰습니다.

 

자식새끼를 도둑놈으로 키웠다고

 

돈필요하면 말하지 왜 훔치냐고 하면서  온 같욕은 다들 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자살까지 하실려고 했습니다.(진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자식이었는지 눈물로 참회하며 용서를 받았는데

 

문제는 계속 의심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집에 돈이 없어지면 집에서 전화오고 힘듭니다.

 

문제는 제가 소심해서 설마 내가 그렇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스스로 괴로워하고 힘듭니다.

 

저를 확실하게 믿게해줄 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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