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흥분상태라 글좀 써보려고요~~~~~~~~~
제가 보통사람이였으면 지금쯤
머리위에 링을 달고 등에는 날개를 달고 있어야하거든요~ㅋ
한마디로 천사가 되었단 말이죠~!
완전 운빨녀~~~~~~~~~~~~
와우~~~~~~~~~~~~~~
이렇게 살아있는 내 자신에게 감사의 표를 하는 중이랍니다~
제가 오늘 낮의 에피소드부터 말을한다면요..
저는 편의점 알바생이거든요..
주말 알바생인데 오늘따라 따분한감도 들고 먼가 멍멍한게...
컨디션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거기다 제가 일하는 편의점은 로또!!!! 로또를 합니다!!
편의점 알바생은 아시리라..
로또가 너무 널리 퍼져있어서 당첨률이 적다고 가게를 닫게해서
이제 파는곳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한 4시만되도 사람이 아주그냥~!.....바글바글.....아시겟죠?
쩌~~~~~기 서울역가면~ 편의점들어가면.. 그렇게 바뀐답니다..
손님 한사람 계산해주는데 조금만 늦어지기라도 하면요
4명줄서는건 기본이구요...
근데! 그시점일때!
한 4시쯤?5시쯤?ㅠㅠ 로또몰릴시간이였습니다..
오늘 손님이 너무많아서 포스기안에 잔돈 오천원짜리가 약 8개정도밖에 안남았어요..
8개면 계산이 불가능해요.. 왜냐..총 이제 내어줄수 있는 오천원 짜리는 8개 라는 소리거든요.. 편의점들은 잔돈들을 어디 남겨두고 하는데..
보통 점장님들이 금고에다 넣어두시거든요..
금고에 있는 돈은 보통 편의점생들이 못꺼내구요 점장님이 열쇠 가지고 다니시면서 돈을 조금씩 빼주시고 하시는거에요.. 글구 점장님들은 거의 주말에는 쉬시구요..
그니까...잔돈은 없고..점장님도 안계시고.. 조만간에 다른음식점이나 가게로 만원짜리 몇개 들고 돈바꾸로 뛰어야 한단 말씀이죠...ㅠ
일케말함 제사정을 조금 이해 가시리라..ㅠㅠㅋㅋ
근데! 거기서 어떤 20대여자가 와서는!! 5천원짜리로 바꿔달라고 쌩떼를 하는거에요!
저 왈 : "손님 죄송해요^^; 저희가 지금 오천원짜리가 없어서요.. 못바꿔드릴껏같아요.."
손님 왈 : "이거 원래 바꿔줘야하는거아니야? 여기왜이래?"
저 왈 : "아죄송해요^^; 왠만하면 바꿔드리는데 정말 오천원짜리가 없어서요;; 새벽까지 견뎌야해서요;;오늘 또 로또시간때라 오천원짜리가 너무 없어요 저희도 천원짜리로 거스름돈 대신 해서 지내야할것같아요"
.........
이런 시름을 몇분했어요......
그리고선....그 손님분......................
힘껏 째려보시더니 멘토스700언짜리를 고르시면서
"아 그럼 만원으로 멘토스 살께요. 오.천.원.짜리로 거슬러주세요.."
하시고..........................................
갖고있던 만원을 내려놓고 멘토스를 저에게 주더라구요..
만원을 손에 쥐었다가 계산을 해야하니까
만원을 다시 계산대에 내려놓고 포스기 계산을 마친뒤 거스름돈을 꺼내서
드림과 동시에 제손이 만원으로 뻗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만원도 가져가요=_=
거스름돈도 가져가있는상태구요..
그상태에서 뒤에 기다리던 손님이...(복권시간때라 사람이 밀려요.. 더군다나 그진상녀때문에 안밀리고 잘하던 계산이 줄지어버린거죠..)
뒤에 손님분이 로또좀 뽑아달라 제촉 하시기에 제가 "어 만원" 이러면서 왼손은 만원을 향해 내밀고 오른손은 눈과 함께 로또기계에서 로또를 뽑고있는데 그사람이 밖으로 슝=_= 그러더니 내 눈치를 보면서 갈까말까 있더니..
저랑 눈이 마주쳤죠.. 마주침과 동시에 자기가 문을 살짝 열고 들어오는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나는 안심하고 아저씨께 고개를 돌려 로또용지를 주었죠..
그리고 주는 순간... 그여자는.....사라졌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구요!!!!!!!!!!!!!!!!!!!!!!!!!!!!!!
내가 그 일이 있어서 -10,000원을 채워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 개흥분상태였어요..
제가 너무 흥분상태라 아끼던 문자를 막 보냈어요..
(((제가 3월까진 휴대전화 요금이 정말 많이나왔어요..
그러다가 저번달부터 아낀다고 문자도 하루에 세네개씩만 보내고 말고 이랬죠..
근데....!!! 그 일이 있으니까 저의 문자의 근성이 다시 나오더라구요,,))))
오늘은 정말!!!!!!!!!!!!!!!흥분할꺼리 잖아요!!!!!! 그래서!!!!!!!!!
막 문자를 무자비로 뿌리는데요..............................
한 그로부터 몇시간후 제가 퇴근?을 하고
집에오는길!!!!!!!!!! 약몇시간전에!!!!!!!!!!!!!!!!!!!!!!!!!
버스를 한번 갈아타야 집에 빨리옵니다.
버스를 갈아타려고 남.부.법.원<<<< 에 횡단보도에서 서있었어요..
저는 서서 계속 문자를 보내고 있었죠.............................
아근데!!!!!!!!!!!!!!!!!!!!!!!!!!!!!!!!!!!!!!!!!!!!!!!!
씨댕!!!!!!!!!!!!!!!!!!!!!!!!!!!!!!!!!
갑자기!!!!!!!!!!!!!!!!!!!!!!!!!!!!!!!!!!!!
끼~~~~~~~~~~~~~~~~~~~~~~~~~~익~~~~~~~~~~~~~~~~~~~~~~~~
+0+~~~~~~~~~~~~~~~~~~~~~~~~~~~~~~~~~~~~~
하는소리와함께..........................................
문자를 쓰느라 아래로 향하던 내 고개가............
아래에서 위로 향하며........... 옆을 봄과 동시에!!!!!!!!!!!!!!!!
그놈의 검고 비싸보이는 승용차 색기가!!!!!!!!!!!!!!!!!!!!!!!!!!!!!!!!!!
내앞..............아니 내앞도 아니고 완전 딱붙어서 내운동화를 스쳐서 쭉! 인도로 진입? 넘어오는거에요~!!!!!!!
전 순간 피하는 동작을 취했죠.......
오늘 어버이날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른쪽 어깨에는 가방이.. 오른쪽 손에는 화분이..
왼쪽손에는 지갑과 핸드폰이.....있었어요.............
내 카네이션 대신 꽃나무 조금한걸로 사갖고 봉지에 담아있었습니다.
그거 살리겠다고 몸을 옆으로 돌림과 동시에 만세해서 뒤로 손을 뻗었더랫죠..
그리고선...........
다른사람같으면 까무러치던지 주저앉던지 해야하는데ㅋㅋㅋㅋ
저는 워낙에 강심장이다 보니 문자를 다시쓰고..
쓰고있는데 파악이되는거에요..ㅋㅋ 나...............참...........차치었지;ㅁ;ㅋㅋㅋㅋㅋㅋㅋ
그와동시 옆을보니까 그제서야 그검은차는 급정지를 시키고 나와서!!!!!!!!!!!!
이거중요해!!!!!!!!!!!!!! 자기 차라고 기스났는지먼저 보는거에요!!!!!!!!!!!!!!!!!!!
아 정말!!!!!!!!그못된!!!!!!!!!!!!!!!!!
암튼! 술취했는지 급정거할때도 핸들을 요리 조리 꺽어서 뱀모양을만들고..
인도로 살짝 들어오네요..?그것도 한백미터 후에 세워진 써글노무 차였습니다..
다른 지나가던 차들은 가다가 놀래셨는지ㅋㅋ
저를 그차가 치인줄 아셔서ㅋㅋ 갑자기 가던차들도 어떤분은 인도로 세우시고 나와서 문앞에서 저를 보시더라구요....
저는 신호등이 이제 파란불에서 깜박을 알리니 그냥 뛰었구요..ㅋ
오면서..생각해보니..내가 치었나 안치었나 느낌은 낫는데.. 아무렇진않고..
이상해서 막 미친년처럼 중얼거림서 오고...............
집에와서 짐정리한다고 가방을 열어보는데........................산산조각=_=
머리삔은 부셔지고.......내알약들은 가루가되어버린 그가방속이였습니다..
햄버거한개 살아있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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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고 와서 다시썻는데............................
쓰면서도 다시흥분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로또샀습니다!
아근데 로또삼과 동시에 오늘 진상이 쪼까 쪼매 많내요..ㅠㅠ
우울..ㅠㅠ
그래도 나 1등주려고 구박면박주는거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느낌~ 좋~습니다~캬
나여기서 당첨되면 나정말 세상에서 인정하는 운빨녀인거지..ㅠㅠ?
그럼 내가 한턱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