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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경영에, 남 ,여차별 뚜렷한 상사 ! 어떻하죠?

sadviolet |2010.05.10 14:21
조회 286 |추천 0

제가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은것은 아니지만,

내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어요 -

 

참내,

특2급 호텔쪽에서 일하다가 애기낳고,

집근처에 다니고 싶어서 ,

근처 영화관에 취직을 했더랬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건 웬일,

처음엔 몰랐는데-

여기 가족경영이랍니다.

 

아니뭐, 요새 기업들 중에 아니그런데 없으니 그거야

그렇다 치고 넘어갔는데,

저 1월에 입사했으니, 이제 5개월째거든요 ?

 

5개월만에 정내미 뚝-  떨어져버렸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회장 조카라는 놈이 팀장자리에 앉았는데,

처음엔 괜찮았습니다.

 

어느순간 자금난이 한두번 찾아오더니,

자기 일 않하는건 태반이고,

아니 일을 않했으면 ,적어도 다음 근무자한테 뭐뭐않했으니

해놔라 라고 시킬수도 있는거잖아요

 

이건 원, 말이나 해주고 퇴근하든가.

" 나 갑니다 " 이 한마디하고 툭 사라져버리고,

 

결국 그분이 제대로 일을 않해서,

오후에 영화 상영하나는 펑크날뻔하고 참, 난감한일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기가막힌일...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놓고는 또 처음이더라구요,

 

한참 바쁘기 전, 영화 상영관 손잡이들이 더러우니 떼어내서 빨라고 시키더라구요,

내 뭐 좋습니다. 개인 영화관이고 1500석 규모기는 해도

브랜드네임이 있는 공룡기업 소유가 아니니 ,

빨래까지는 그렇다고 쳤습니다.

 

하도 때가 졌길래 빨려고 담궈뒀는데,

그 이후 너무 바빠서 신경을 못썻더랬습니다.

 

그분이 오늘에서야 발견하셨는지,

왜 양면테이프로 손잡이를 고정시켜놓지 않았냐더군요.

그러나 까맣게 잊고 있던 전.

" 어? 누가 빨았네요? 어디있는데요? " 라고 되묻는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네네 ,물론 그건 저의 실수였죠-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시더니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본인이 나한테 시켰지 다른사람한테 시켰냐며-...

 

네네 이것도 혼날만했으니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부터 참아왔던 다른 남자 직원의 실수를 까버렸더랬습니다.

 

다름아닌, 알바애들이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 모양인지,

매출시제에서 돈을 빌려주고,

그 다음날 입금시켜놓는 뭐 그런 말도않되는 짓을 한 분이 계셨죠.

 

이런저런 큰 실수였더랬습니다.

물건은 팔고, 매출은 제대로 찍지도 않고 돈은 남겨서

술마시러 가는 등등 ?

 

과연 우리의 팀장님의 처세술은 ?

 

조용히 혼자 전화통화 하시더니

저한테 하시는 말씀 " **씨가 하신말씀 다 맞더라구요, 추후에는 이런일 없도록 했으니까, 그렇게 아세요. **씨도 그런짓 해주지 마시구요 "

 

이게 웬일 ?

 

나는 겨우 그 문손잡이 빨래하나 않해놨다고

알바애들 있는데서 개무시하면서 까버리더니,

그분은 매출 시제에 손대고 하는 짓을 했는데,

조용히 전화통화로 마무리 ?

 

매출시제에 손댄 직원과 저의 차이는 단 하나 !

바로 성별이죠 , 전 여자 그직원은 남자 .

 

이분 늘 이럽니다.

 

알바생들 중에도 ,

똑같은 잘못을 남,여 알바가 같이했는데,

꼭 혼내는건 여자 알바입니다.

 

실수를 남자직원이 하면 웃으면서 얘기한마디로 패스-

별거아닌것도 여자직원이 실수하면 알바들 앞에서 개무시-

 

이거 남여 차별 맞죠 ?

 

아니 , 법정공휴일도 않쉬고, 대휴도 않주고, 슈퍼바이져한테 빨래나 시키고,

남여 차별하는 이런 회사 보셨나요 ?

 

저 황당하기 그지없어서 정말, 어따 얘기할곳없어 써봅니다.

 

오늘은 그분 퇴근길에 돌에걸려 코라도 확- 찧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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