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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無)버스에서 한개만 달라고했는데....

모닝콜 |2010.05.10 20:51
조회 137,998 |추천 68

글쓴이 : http://www.cyworld.com/SHJ___YYNN 

 

간지남ㅋㅋㅋhttp://www.cyworld.com/Fuhawo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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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공개!!!!!!! .......저 게이아닙니다.........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ㅡㅡ

 

안녕하세요.(!!!!!)방긋

 

 

저는 대한민국태극에서 태어나 이제 스무살이 되어 대학을 다니고 있는..91년생 양띠!!!

평범한 남학생입니다.(이러면 톡 시켜주나..ㅠㅠ)

톡커분들,요즘 날씨가 정말 따듯하고, 어버이날도 잘 보내셨는지요!!이제 곧 스승의날도 다가오네요!!

 

다름 아닌 몇일 전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인데요!!!

 

저는 금요일마다 자취방에서 집으로 갑니다.

자취방에서 집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대학이 5시쯤?끝납니다. 아침에는 8시정도에 일어나..ㅠㅠ(학교가 가까우니까 무쟈게 게을러집니다..)5시에 끝나고나서 강의실이나 과사무실에서 친구들과 잠깐 얘기좀 나누다가 자취방들렸다가 나오면 6시... 또ㅠㅠ학교앞에서 저희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가려면 또 버스를 타야하는데..그게 또 마을버스 라서!언제올지도모르고 !!!!!!!
 

 

 

자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몇일전에도 여김없이 버스를 탔죠!

역시나..버스는 사람들로 꽉차있었습니다ㅠㅠ

저는 버스의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와 손잡이를 잡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길이 좀 막혀서..

천천히가는지라 굳이 손잡이를 잡지 않아도 넘어지지 않을정도여서

저는 손잡이를 놓고 두손으로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일명..버스에서 뻘쭘하니까 핸드폰 만지는거?ㅋㅋㅋ짱)

그리고나서 답장이 빨리안오고..좀 버스가 흔들리길래 손잡이를 잡으려고하는데!!!

 

 

 

 

 

 

 

 

 

 

 

 

아이런젠장..........!!!!!!!!!!!!!

 제 옆에있던 어떤 여성분께서 제가 잡고있던걸 잡고계신거에요..ㅠㅠ

그래서 왜 이여자는 내가 잡던 손잡이를 잡고있는거지..라고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아~~주 태연하게!!!!그 손잡이 난 안잡아도 된다.빼앗긴게 아니다!!!라는표정으로!

 

왜 손잡이가 모자랐나!!!

제 옆에있던 모자를 반대로?거꾸로? 쓰고 mp3듣고있는

키가 한 174정도?(저보다 약간 커보였으니까..?!응?ㅠㅠ)

되는 힙퍼 형님분께서 한손에 손잡이 하나씩!!

총 2개를 잡고 가는거였죠....

 

 

 

 

 

버스에는 사람은 가득차있고...이제 슬슬 버스가 시내를 빠져나와 길도 좀 뚫리고 점점 속도를 붙이고.. 나는 생명의 위협을느끼고... 제가 좀 소심한편이라.....

계속 속으로 두가지의 생각했습니다..

 

 

 

 

 

 

 

일단 손잡이를 잡고 있는 여성분..그래도 내가 잡던 손잡이는 놓고.. 앞에있는 의자에 손잡이가있고..그거잡으면될꺼같은데.......

내 옆에 여성분에게 말을 건네볼까..?

아 안돼...괜히 내꺼 빼앗은거라며 생색내면서 말하는거같아..후 미치겠네..식은땀줄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OTL(저 오타쿠아님..ㅋ)

 

 

 

 

그럼 저 손잡이를 두개나 차지하고있는 형한테 말을걸어야할텐데....

아일단 속좁아보이게 여자한텐 그럴수없다..

아지금말하지않으면!!!!!!! 넘어져서 쪽팔림 당할것같아,,후...그래 할수있다 !!

 

 

 

 

 저..저기요!!!! 아휴

 저..저기요!!!! 아휴

 저..저기요!!!! 아휴

 저..저기요!!!! 아휴

 

 

 

정말 나름 용기내어 말했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mp3를 유유히 듣고있는거에요 ㅠㅠ

점점 버스는 흔들흔들거리고..그래서 다시한번!!(이번엔 손으로 살짝 터치하면서^^;)

 

 

 

 

저기요!!!

 

 

 

 

하니까 드디어 힙퍼형님이 한쪽 이어폰을 귀에서 빼더니 반응을 보입니다!

 

 

 

예?찌릿 

 

 

 

 

 

제가 정말 소심해서..(그 형의 눈빛도있고..완전 귀찬은표정 ㅠㅠ)

 막상 이런상황이 되니까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순간 혼자 머뭇거리다가....

 

저..한개만 주세요ㅠㅠ!!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형님이........

 

 

 

 

 

 

 

 

 

 

 

 

 

 

 

 

 

 

 

 

 

 

 

 

제가 불러서 뭔일인가 하며 한손으로 뺏던 이어폰...

을........저한테 주는겁니다...

저한테 이어폰을 든체로 손을 뻗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땀찍

 

 

 

아저진짜당황스러워서땀찍 안그래도소심한데

 

아 한개달라했는데 손잡이안주고 이어폰줄줄은......ㅎㅎ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

 

 

그래서....얼떨결에 이어폰은 건네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혀..형...저 이어폰말고 손잡이요...허걱

 

 

 

 

형도 뻘줌했는지 손잡이에서 손 떼고 이어폰을 양쪽에 꽂고....

저희는 한마디도 없이 유유히 버스를 타고........ㅎㅎㅎㅎㅎㅎ 그분이먼저내리셔서다행

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쭘해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고요..말그대로 사는얘기~~~~~~~~~~~

제가 글을 잘 못써가지고..이해하셨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오늘도 행복한하루되세요ㅎㅎㅎ!


 

추천수68
반대수0
베플레인맨|2010.05.10 21:03
이어폰 하나주면서 그 형은 무슨 생각했을까 ? "이 게이가 지금 나한테 작업거나?" 근데 이어폰 준걸로 봐선 작업이 먹힌듯 ------------------------------------------ 재미없게 써놨는데 베플됬네요 접히기 전에 싸이공개 ㅎ www.cyworld.com/1000yrs
베플|2010.05.12 10:16
베플개인사업자|2010.05.12 09:46
내가 베플이 되면 버스카드 10만원치 글쓴이에게 증정하겠습니다 거짓말안합니다 진짜입니다 (설마 되것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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