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꽃다운 나이라하지만 ...
휴우우우우우우우........... 이 깊은 한숨소리....들리십니까..
50년묵은 한숨소리와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때가 되면 반쪽이 나타난다고 하지만...휴...하... 그래요.. 으앙 엄마ㅠㅠㅠㅠㅠ)
그저그런 21살 여대생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휴우우우우우우우 에서 모든걸 알아차려주셨음 좋겠네요..
왜 나만 없는것인가..............남친하나없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헝헝
여튼 사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은 지난 일주일전................................
전 학교가 그날은 오후 수업이라 느긋하게 학교 갈 준비를 하고있었더랬죠 ^^
엥 매일 안울리고 착하게만 가만히 있던 제 폰에서 진동이 울리는 겁니다!!
이것이 사건의 발달입습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지쌓인 제 폰을 확인했더니
제 폰번호와 한 자리만 틀린 번호가 문자가 온겁니다! ![]()
- "어디살아요?"
음.........앞에서 말씀드린듯이...전 무척 외로운 21살 여대생이였죠
남자라면 눈이 번떡뜨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느낌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반쪽일것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운명인가? 신이 나에게 주신 기회인가? 기다리면 복이온다더니
드디어 내 인생에도 드라마같은 인연이 ㅋㅋㅋㅋㅋㅋㅋ 끼끼끼'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폰을 뚜드렸죠
하지만 전 아무에게나 제 사는 곳을 말해주지 않는 지조있는 여자라....ㅋㅋㅋㅋㅋ
- "그건 안가르쳐줄래요 ㅋㅋ 몇살이신데요?"
이리보냇습죠.. ㅋㅋㅋㅋㅋ나이가 비슷하면 우찌해볼까 생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그래? ......... ㅠㅠ
그러자
- "열살이요 ㅋㅋㅋㅋㅋㅋ" 온겁니다
그래서 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동갑이네?"
이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저랑 개그코드가 맞을것같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개그코드 맞는사람 완전좋아해요![]()
갑자기 영통이 오는겁니다. 저도 궂이 피할 맘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 얼굴만 대체영상으로 가렸죠 ㅋㅋㅋㅋ
근데.......
근데..........
근데........................
제 눈이 잘못된 겁니까???????????????????????????
제 눈에 뭐가 들어간겁니까?????????????????????????????
그 영상속에는 ............
정말...........열살인 소년 이 떡하니 있는겁니다 .....................![]()
스포츠 머리에 안경을끼고 얼굴은 똥글똥글........... 젖살이 덜빠진 ...........
오마이갓 그 영상속에 저런애가 나올줄은 상상조차 못했더랬죠ㅠㅠㅠㅠㅠ
전 정말 10살이라고 하는게 개그치는줄알았던 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잉 엄마 나 진짜 선보고 결혼해야 할까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마이갓 오 주여 내인연의 끈은 여기서 끝나는것입니까 조금이나마 희망을 걸었던 저를 이리도 냉정하게 버리십니까 내 반쪽은 어디있는것입니까 오 신이시여 제발제발을 외치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
그 10살 꼬마아이가 물었습니다.. ㅠㅠ
- "너 왜 학교안가?"
- "응 나 좀있나가 나갈꺼야;;;"
- "아~ 난 오늘 학교 개교기념일이라서 학교안갔어 꺄꺄꺄꺄"
- "아그래? 근데 나 몇살인지 맞춰볼래?"
- "으...응? 너 열살이래매?"
- "음..꼬마야 안녕 누나야 .. 누나 21살이란다? ^^;;"
- "뚜........뚜..뚜..뚜.........."
으캬캬캬캬캬캬캬 이렇게 웃긴 웃었지만.........뒤끝은 왜이리 씁쓸할까요.....
휴......
역시 반쪽은 쉽게 찾을 수 있는게 아닌가봅니다...............
대한민국 쏠로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