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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우유곽녀 사건을 보고 씁니다...

집더하기 |2010.05.18 13:57
조회 127,976 |추천 57

 헉... 톡이 될줄이야

 일할때 옛 생각이나서 적은글인데

 이 영광을 항상 수고하시는 우리 대장이모님께 돌리겠습니다

 우리 대장이모 화이팅!! 사랑해요♡,.♡

 항상 수고하는거 다 알고있으니깐 이모는 좋은곳 꼭 천국갈꺼야!!

 우리항상했던말 기억하죠?

 이것 또한 지나갈꺼야 이모 우리힘내요 >.<

 

 그리구 직업에는 하찮은거 없잖아요

 다 힘든일이고 쉬운일이 어딨겠어요

 다 같이 먹고살자고 하는일인데

 마트나 동네슈퍼나 버스나 일상생활하실때

 "수고하세요" 라는 말한마디 하시면 맘이 좋아지는걸

 느끼실꺼예요 ^*^

 

 오늘 하루 평생동안 다 좋은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

http://www.cyworld.com/46436970

전 소심하니깐요..>.<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20+1세 먹은 처자입니다.. 빠른년생이라서 슬픔 ㅜ

 다들 이렇게시작하더라구요

 오늘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쓰고싶은글은 경희대 우유곽녀 사건을 인터넷에 통해 접했을때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그학생은 몇살이고 몇학년인지도 알수없는데

 그 학생이 저지른 일에 대해 정말 충격이네요...

 

 저는 아직 어리면 어린 사회 초년생이지만

 집더하기에서 일할때 보안팀에서 일을했습니다..

 매장 특성상 고객이 적으면 직원들끼리 친하게 지내지는 경우가 많죠..

 저만그런가?; 처음 입사할때 전 우리 보안팀 말고 인사를 꼬박꼬박한 분들이

 미화팀 이모님들이였습니다

 우리 미화팀 이모님들이 얼마나 재밌구 착하시구 정도 많으셨어요

 다른 직원들은 모르겠지만 전 그때 막 들어간 신입이였구

 아무것도 모를때 입구에 서서 인사할때 이모님들께 꼬박꼬박 인사했어요

 " 이모안녕하세요 이번에 보안 신입이예요 ^.^"

 라며 항상 웃었답니다 ^^

 

 제가 웃고있지않으면 인상이 더럽다고;; 다들 그러시기에 항상웃으며

 제 인사 받아주지않으셔도 항상 웃었답니다..

 

 입사하고 한달쯤.. 지났을까요 그날도 입구에서 인사하는데

 우리 대장 이모님이 (제가 대장이모라고 불렀어요 ㅎ 제일 오래일하셔서;)

 " 아이구 우리 이쁜 보안아가씨 오늘은 여깄네!! 젊은처자가 오래서있으면 발아플텐디.."

 라고 첫 인사를 먼저하셨어요 그땐 정말 속으로 정말 기뻐했죠

 제가 항상 먼저 인사하다 이모가 먼저 인사하셨으니깐요

 그뒤로붙터 우리 대장이모님하고 저하고 각별한사이가 만들어졌어요^^;

 

 서로서로 먼저인사하고 암호도 만들었어요 ㅎ

 입구에 서있는 보안앞에는 늘 CCTV가 있기때문에 움직이면 안되었구 허튼짓;도 하면

 안되는거라 이모랑 저랑 항상 손을 내려 방가방가 라는 서로 수신호를 주고받았어요

 그게 나름 암호면 암호였죠 ^ㅇ^

 

 그러고 세달쯤 흘렀나 ... 그땐 뭔가 모르게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

 남몰래 울기도 잘울었고 뭔가 압박이있는것이 ... 그땐 뭐든 다 무기력해지고

 인상도 항상 풀이 죽어있고... 저도 모르게 우울했나봐요;

 

 우리 미화이모님들 지나가실때마다 제가 웃으면서 인사했는데

 그날도 지나가시길래 인사드렸죠

 "이모 방가방가!! 밥드셨어요???"

 

 " 그람 먹엇지 우리 아가씨는 먹었는가?? 근디 우리 OO이 얼굴이왜이려 뭐힘든일있어?"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아니야 이모 나 힘든일 없어요 멀쩡해요 팔팔한디??? 이렇게 말한뒤에 웃었더니

이모가..

 " 힘든거 얼굴에 티나니껜 억지로 웃지마 더 눈물날라칸다"

 이러시면서 가시더라구요..

 5분후에 이모가 다시 지나가시는데 저한테 손에 뭐하나 쥐어주시더라구요

 보니깐 홍삼캔디;;ㅋㅋ

 " 이거 뭐예요??" 라고하니깐 이모가

 " 달달한거 먹으면 힘나니껜 이거 먹고 힘내서 일해 우리 나중에봐 ~ "

 하고 가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날 그 홍삼캔디 먹지도 못하고 일마치고 집에 올때 까먹었어요 ㅋㅋ...

 우리 대장이모 정말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짬밥이 어느정도 올라가고 ㅋㅋ ...  점심시간이였을때 밥먹고있는데

 무전이 터지면서 5번 곤도라사이 고객님이 미화이모분한테 뭐라고합니다....

 이말듣는데 밥먹다말고 바로 뛰어갔어요 진짜 ..

 갔더니 여자 고객님이 우리 대장이모한테 뭐라고하면서 안그래도 조용한 우리매장

 있는고객 없는고객 다끌어모으더군요......

 

 그아가씨가 나이가 20대 초중반쯤 보였는데

 우리 대장이모 한테 욕을 하더군요.......

  바로 달려가서 말렸습니다

 " 고객님 실례하지만 자초지종을 들어봐도 되겠습니까???"

 라고 했더니 이 여성분께서

 " 아씨x 이아줌마 미친거아니야???? 어디서 쇼핑하는데 청소질이야"

 이러더군요...

 매장은 한시 한결 늘 깨끗해야한다고 들었구 점장님도 항상 청결청결청결 외치시던

 분이라서 쫌..황당하더군요..

 애기를 들어보니 이모님께서 그여자분 구두를 밀대수건 비슷한거 (큰거)

 그걸로 쳤나봐요.. 청소하다가 .. 그래서 이모가 죄송해요 고객님 이렇게 했는데

 그걸 우리의 여성분께서

 "아진짜 ㅡㅡ 이게 얼마짜린줄아냐고 아줌마 한달월급으로도 못사는거야"

 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는데 와... 내가 눈물이 날꺼같더라구요

 왜 그딴 구두때문에 엄마뻘되는분께 그렇게 욕을 해야하는지 모르겟더라구요..

 제가 그 여자분게

 " 고객님 화나신부분 잘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화푸시고 쇼핑하세요"

 "야ㅡㅡ 너같으면 잘도 쇼핑하겠다? 장난하냐 ??"

 "고객님 죄송해요 그러니깐 화푸시구.. 쇼핑할 기분 안나시겠지만 서로서로 좋게끝내고

  그렇게 해요 "

그도중에 우리 대장이모

" 고객님 죄송해요... "

 이러시는데 진짜 눈물나는거예요........

"아됐고 어쩔꺼냐고 내기분 망치고 아 진짜 x같네"

이순간에 제가 부글부글 터질꺼같은거예요

그때 이제 다른 보안오빠 오고 주임님 오셔서 거의 끌고가다싶이해서 그고객님 입구로

 데려나갔어요;; 그뒤에 주임님 애기들어보니까

 

죄송하다 기분불편하게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근데 욕은 아닌거같다

우리 아가씨가 한것도 아니고 사람이 실수를 해서 구두에 쫌 치였는데

사람이 사람한테 왜 욕을 하나 그러니깐 아가씨도 그냥 집에 다시 가라.

내가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정말 지금 화가 난다

우리 매장에 다신 오지마라 아가씨가 컴플레인 걸어도 나는 상관없다.

난 지금 우리 직원한테 욕한거에 대해서 너무 화가나니 아가씨는 그냥집으로 가라

아가씨 다시 오는순간 나도 가만있지않을꺼다.

 

 

 이런식으로애기했다더군요 ..

 원래 절차 이러면 안되죠..; 무조건 사과해야하고 고객기분 풀어줘야합니다..

 근데 우리 주임님 목숨까지 거시고 그렇게 말씀하셨더라구요..

 저야 감사하죠...

 그뒤에 이모랑 저랑 직원휴게실에 앉아서 음료수 하나 뽑아들어 이모님께 드렸습니다

 

 "이모 그사람 잊어라!! 와 신경쓰노 그런아도 있고 저런 아도 있고 진상이라 생각해라"

"그래 그래야지..근데 OO야 우리 직업이 하찮은직업이라고 해도 .. 내도 사람인데

 이렇게 욕을 듣고 일해야하나.. OO야 .. 이모가 딸뻘되는아한테 욕듣고 살아야하나.."

 "아니다 !! 이모 그런생각하지마라 세상에 하찮은직업그딴게 어딧노 금마 생각이 돌아이다 금마는 잘나서 좋은구두 명품구두 신고 다니겠지만 생각이 싸구려아이가 이모가 진짜 명품이다"

"맞나.. 근데 왜이리 눈이 시립노..OO야 이모 화장실갈께..일해라이.."

 

 이러면서 이모 바로 화장실 가셔서 우셨어요.......훌쩍이면서 우셨어요...........

  

 우리 미화이모님들 월급얼마받는지도 모르고 아침일찍새벽에 나와서 오후에도 가고

 오후에 출근해서 마감까지하고 마감때 출근해서 야간하시는분 많아요

 우리 매장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이모들 다들 멋쟁이에 얼마나 이쁜시데요..

 수고하세요 라는 그인사가 힘들거예요..그래도 해주세요...

 얼마나 힘이 되는데요... 우리 이모들 항시 매장깨끗해야한다고 항상 쉬는시간 없이

 일하시는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썼네요..

 쓰고나니 뒤죽박죽이네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미화이모분보고 무시하지마세요..

 우리 엄마라고 생각하면 맘 편해요..

 나는 우리 대장이모한테 엄마라고 불렀어요...

 집더하기 엄마라고...

 

 

 그리고 그여자ㅡㅡ

 이거 볼지안볼지모르겟지만 인생고따구로 살지마라ㅡㅡ

 알것냐 나 너 1시간에 2만원하는 여잔거 안다

 나 새벽에 근무 마감하고 나가면 너 차태우고 가는거 많이 봤다ㅡㅡ

 그러니깐 그딴 인생으로 살지마라

 알것나 그날 이모가 얼마나 또 까였는지아냐

 너는 진상한번 부리고가면 장땡이제 이모는 또 혼나고 또 혼났다

 아냐????? 이나쁜여자야 그런식으로 살지마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니눈에선 피눈물 철철흐를꺼다

 

추천수57
반대수0
베플멋있습니다|2010.05.22 08:29
쫌 본받아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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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고대전전전|2010.05.22 12:52
좋은_경희대.txt ----------------------------------- 어차피 저 위에 엄청난 댓글을 제치고 베플먹긴 글렀으니까(게다가 신고 2ㅠㅠ) 접히기전에 싸공 빨리하고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cyworld.com/q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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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팔도비빌년|2010.05.22 11:16
예전에 대구 홈플러스에서 행사팀장으로 일할때 7살정도 되는 꼬마가 옆에있는 여직원 엉덩이를 만지고 계속 도망가고 다시와서 만지고 이랬지 그래서 애 잡고 애 엄마한테 가서 애가 계속 이러면 회사규정으로 처리할꺼라니까 해보라고 니까짓께 뭔데 우리애 기를 죽이냐고 삿대질하길래 그자리에서 명찰 직원주고 체크아웃 시키고 점장님한테 반납하고 그 아줌마 싸대기 날리고 애새끼 경찰서로 끌고가서 이새끼 성추행범이니까 소년원집어넣으라고 했던 기억이나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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