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헐;; 이게 ;; 톡이 될줄은 정말 정말 몰랐는데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ㄳㄳㄳㄳ 우와.. 진짜 신기해서 뭐라 생각이 안나요;
여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감사 (--)(__)(--)(__)
연휴 다들 잘 보내시구요,
심심하시면 글쓴이 싸이 한번 놀러오세요
www.cyworld.com/yaelim486 << 요거는 글쓴이꺼.
www.cyworld.com/kisshaza << 요거는 우리 언니님 싸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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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25세 직딩녀 입니다.ㅎ
제 주변에 잇었던 흔한 말실수들 혼자 알기 아까워서
공유하려구요.ㅎㅎ
에피소드 1.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치킨에 맥주한잔 하러감.
친구. 서빙오신 알바생에게 당당히 주문함.
" 여기 치킨에 맥주한마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바생분 대놓구 웃지못하고 소심하게 웃고감.
에피소드 2.
날씨가 너무 좋음. 바람쐬러 가고 싶엇음. 친구한테 이번주 주말에
놀러가자고 조름. 친구 ok 외침.
그 주 일욜에 만나기로 함.
친구 약속있나 확인하겠다고...
"야, 이번주 일요일은 무슨 요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글쎄.? 난 뭐라 말해줘야 하니-_-
에피소드 3.
나의 하나뿐인 사랑스런 우리 언니.
블루 블랙 렌즈를 브라운 렌즈로 바꾸고 본인 스스로 매우 뿌듯해 함.
나와 함께 버스타고 이동중 날 보며
"세이야 내눈 봐바. 나 렌즈 바꾸니깐 내눈 너무 섹스 해보이지 않니.??"
-_- 섹시해보인다고 말하고 픈 울 언니엿드랫지;
버스안에 사람 꽤 많앗음. 우리 언니 목소리도 카랑카랑한데다가 현영이랑
비슷함-_- 나 창피해 언니 진심 버리고 싶었음-_-
에피소드 4.
이것도 우리 언니 이야기 임.
친구한테 전화 걸던 우리 언니, 친구분 컬러링이 심히 맘에 드셨는듯.
핸드폰 통화음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옆에 있던 나한테도 다들렸음.
친구분 전화 안받음. 핸드폰 폴더를 살포시 덮으며 나에게 물어봄.
"야 이노래 완전 좋다. 이거 스켈링 누가했어.?"
-_- 아.. 언니... 피처링....ㅠ
에피소드 5.
스카치 테이프를 칼로 자르지 않고 입으로 물어 뜯던 우리 언니
테이프가 질긴듯 잘 안 뜯어지자 스카치 테이프 집어 던지며 짜증냄.
"아 ! 이거 뭐 스테이크가 웨이리 질겨.!!!"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난 고기가 먹고 싶어. 스카치 테이프 사줘~ 1등급으로 ~"
요랫다가 등짝 후갈겨 맞음;ㅠㅠㅠ
에피소드 6.
이건의 나의 이야기임.
민속주점을 하시는 우리 이모님, 가게가 바쁘다고 하루 알바하라고 전화옴.
열심히 일하다가 슬슬 지친나는 멍때리고 있었음-_-
때마침 남자손님 5~6명이 가게를 찾아옴.
친절하고 픈맘에 두손 배꼽에 모아 90도 인사 하며.
"어서오세요~" 를 외쳐줌.
그리고 나선 몇분이요.? 를 외쳐야 함.
자리 안내해줘야 하니깐.
하지만 난 너무 멍때리고 있었음...
인사 90도 하고 순간 고개 들고 나니-_- 웬 내눈앞에 모르는 남자 5~6명이 있는거임
나 너무 놀람. 흠칫. 뒤로 한발짜국 물러서며.
"누구세요.? " 매우 정색하며 물어봄..
"-_- 저희는 손님입니다."
그치..가게에 온 손님한테 누구세요 물어본 나는 뭔가요;;;
하지만 손님이라 친절히 대답해준 그분들.
센스에 감사.(--)(__;)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피소드 7.
친구와 버스타고 조치원 시골에 짱박혀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었음.
버스에서 우리둘은 매우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친구 사람이 왜그러냐 세상사는게 참 힘들다. 이러쿵 저러쿵.
나 고개 끄덕 끄덕 거리며 친구 이야기 주의 깊게 들어줌.
가끔 맞어 그러치 맞장구 두 쳐줌.
그러다가 친구 이야기에 공감하듯 친구를 위해 한마디 날려줌.
"그치..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감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한 분위기였는데 친구 빵터침.
나 사실은 사람마음이란게 간사하다고 말하고 싶었음.ㅋ
에피소드 8.
조치원에서 있었던 일임.
여름휴가를 조치원에서 보냄-_- 그동네 진짜 할꺼 없음.
친구 자치방엔 티비도 고장나서 안나옴. 미치겠음.
친구 자취방엔 친구 혼자 사는게 아니엇음. 바퀴벌레님들과 함께 생활함.
나 바퀴벌레 진심으로 싫어함 ㅠㅠ
그러다가 친구랑 편의점 갓다가 나먼저 올라옴 문여는 순간 바퀴벌레 5마리가
사삭 사라지는 광경을 목격.!
친구한테 전화걸어 얼른 튀어오라고 외침.
친구 오자마자 바퀴벌레 잡으러 댕김-_-;
4마리 잡고 한마리 못찾음. 암만 찾아봐도 없엇음.
그러던중... 나 바퀴벌레발견..
방안 한가운데는 내가 젤 좋아하는 프링글X 오리지널이 있었음.
바퀴벌레.. 그 과자 통 밑에서 위로 뽈뽈뽈 기어 올라감.근데 그 바퀴벌레
너무 웃긴거. 직진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뱅글뱅글 통을 돌며 뽈뽈 기어가고 있음.
그 한마리 보쟈마쟈 어이도 없고 웃기기도 하고ㅋ
웃다가 급 서러워 울어버림-_-; 현관에 쪼그리고 앉아.
"흐어엉 ㅠㅠ 내가 그래서 오늘 올라 가쟈고 했잖아 ㅠㅠㅠㅠ 흐엉 ㅠㅠㅠㅠㅠ"
나 그후로 그 과자 못먹음-_-
내친구 4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놈의 바퀴벌레 사건으로
날 사골뼈마냥울궈먹음.
일단 기억나는게 이거밖에 없는 듯; 몇번더 있었던거 같은데;;;
난 참 이당시 재밋었는데 ... 흠 쓰고나니 재미없는 듯; 아하하하하
조용히 사라지겟음;
수고들 하셔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