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9살되는 고3여학생입니다..
우리오빠가 군대가서 .. 정말 안좋은 일들이 마구마구 생겨서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 등등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걱정하며 살고있어요..
원래 판,톡 이런거 하지않고.. 글도 오늘 처음씁니다.. 욕만하지말아주시구
우리오빠응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저에겐 3살 많은 오빠한명이 있어요!
작년9월쯤 경기도 쪽으로 군대를 가게되었어요.. 집에서차타고 30분거리고
또 훈련병? 그런 사람들 관리?지도? 하는 곳이라고 알고있는데요..
그래서 편해서 좋다고 오빠가 잘지낸다고 하니까 저희 모두 오빠가 군대생활 잘하고있구나 ^^ 하고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오빠가 성희롱을...당했다는 엄마의 말씀........
정말놀랐지만..무슨일인지 잘모르기때문에..저로썬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예전엔 군대에서 그런일이 많이 있다고 알고있지만.. 요즘 사회에서 누가 그럽니까 정말.... 알고보니 오빠와 오빠의 선임?이 함께 당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선임과 성희롱을 당한후.. 너무 힘든 나머지 선임이 높은 사람에게 올라가는 쪽지를 쓰자고 했다고 합니다.. 부조리없는군대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와비슷하게..그리고 선임이 이름을 써도 된다고해서.. 썼습니다..
위에선 이게 뭔지 알아보라고 하셔서.. 무슨일인지 다 알게되었습니다.. 성희롱을 한 두 사람은 영창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대에서는 분위기가 썰렁해지고.. 오빠는 피해자 인데 가해자가되었습니다..
오빠가 원래 예민하고 착한 성격이라 ... 자기 때문에 군대 분위기가 안좋아지고 윗사람은 영창가고.. 그래서 오빠는 너무너무 미안한 마음에 병을 앓게됩니다..
우울증에..대인기피증에.. 정신적인 이상까지..
지금은 병원에 있는데,, 그병원에서는 혼자 밖으로 절대못나가게 한다고합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혼자는 못나가서 병원안에만 계속 쳐박혀잇어요..
원래 사람들과 잘 어울렸는데.. 대인 기피증이생긴뒤로..사람들과 말도 못하고.. 혼자 CD플레이어로 노래만 듣고.. 제가 너무 글을 못써서 이렇게 허접하지만...
우리오빠너무너무불쌍해요..정말 군대가 사람하나 병신만들어놨어요진짜.... 저도 오빠한테 잘해준거 하나 없어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진짜..우리오빠어떻게 해야되나요..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에.. 정신적으로도 정말..상태가 안좋더라구요.... 너무너무불쌍해요....도와주세요여러분 ㅜㅜ넘슬프고맘이아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