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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있는 E모 익스프레스 이삿짐센터를 고발합니다

여성고객 |2010.05.20 10:04
조회 1,211 |추천 2

 

 

오늘이 5월 20일이네요

저는 아버지가 사정상 따로 떨어져 사시고 어머니와 언니와 남동생과 함께 삽니다.

 

지난달 28일즘 버스정류장으로 3정거장쯤 되는 얼마 안되는 거리로 이사를 했습니다.

가까운거리라 지게차 불러다가 옮기려다가 그냥

아버지도 안계시고 힘쓸사람이 없다보니

가까운 이삿짐센터를 불러다가 이사를 했습니다

집에 좀 잡동사니가 많고 짐이 많다고 느껴서

이삿짐센터가 오기 일주일전부터 버릴건 한쪽으로 모아두고 옮길것만 따로 두었습니다

포장이사라는게 원래 버릴거 안버릴거 다 알아서 해주는건데

일하시는분들 배려해서 미리 그렇게 해두었습니다.

 

제가 밤에 일을하기때문에 일을 마치고 아침에 집으로 오니 포장이사를 하고있더군요

자야할거같아서 차에가서라도 잘까 생각하고 그냥 나가려는데

이삿짐센터 사람들이 냉장고에서 무작정 음료수같은것들을 말도없이 꺼내먹더라구요

음료수라도 슈퍼에서 사다줄까... 하는 찰나 어머니가 돈있냐구 물으시더라구요

지갑에 얼마 있길래 아 얼마있어 했더니

부엌쪽을 정리하던 어떤 아줌마가

그럼 따님 음료수랑 주방청소하는세제좀 사올래?

라고 하더라구요

주방청소하는 세제는 알겟는데 뻔뻔하게 자기입으로 사다달래;

그래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힘들겟지 하고 그때까진 좋은마음으로 사다드렸습니다.

그 많은 인부중에 고맙다고 하는 인부는 단 한명도 없이

사오자마자 까서 자기들 입에 털어넣기 바쁘더라구요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었으나 12시간 일을해서 너무 힘들어 저는 그냥 어머니 차에 누웠습니다

그리고 이사한 다음날

컴퓨터를 놓는 책상이 망가져있었던겁니다

애초에 이사를 할때 망가지는 물건에 대한 그런 약정서도 쓰지않았고

어머니한테는 그런게 있는지 없는지도 설명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이사를 혼자 하시는게 처음이셔서 어떻게하는지도 잘 모르셨구요,

어머니는 이삿짐센터에 망가진 컴퓨터책상에 대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컴퓨터책상이 망가져서 왔는데 어떻게 된거죠?ㅡ하고 처음엔 좋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삿짐센터에서는

그 컴퓨터책상이 오래되서 망가졌나보죠 뭐 ㅡ

장난하는걸까... 그 컴퓨터책상은 누가보기에도 멀쩡해보이고

현재 임시로 쓰고있는  멀쩡한 컴퓨터책상보다 훨씬 최근에 구입한것입니다

죄송하다는 말보다 우리집 물건들이 다 오래되서 옮기기 힘들었다는 둥

이삿짐이 버릴것도 많고 쓸데없는것도 참 많다 짐이 많은데 싸게해줬다는 둥

자기들이 배려한거에 비하면 컴퓨터책상이 망가진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변명과 자기방어를 하는 말만 하는겁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참으시면서

빠른시일내로 비슷한걸로 사주시던가 구해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쪽에서도 알았다고 했죠

 

그렇게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오늘 아침에 전화를 하자,

또 그전처럼 이사비용이 쌋다 ㅡ 짐이 많았다ㅡ 다 낡은가구들이다ㅡ

이사비용 이외에 식대를 요구해서 식대까지 챙겨주었고

이사하기 힘들까봐 버릴거 안버릴거 다 구분해두었더니

구분불문하고 전부 옮겨놓고

짐이 많았다 버릴것이 많았다..

포장이사하면서 당연히 버릴것으로 보였으면 물어보고 버리면 될거 아닌가요?

컴퓨터책상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계속

자기들이 뭐해줬다 싸게해줬다 이런얘기만 반복적으로 하는겁니다

저희야 고객이고 망가진물건에 대해 태도가 저러하니

화가나니까 당연히 화를내며 전화를 했더니

저희 어머니가 화를 내는데 어떻게 전화를 좋게 받아줄수 있느냐고 되려 화내는겁니다.

장농 한쪽부분도 파손이되어있었습니다

장농도 산지 몇년 안된것이고 ㅡ 오래쓰는 물건이지않습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말도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컴퓨터책상을 사달라는것도아니고 구해달라는건데

그럼 어디서 하나 주워다 드릴게요

말을 어떻게 이런식으로밖에 못합니까?

정말 화가나서 내일까지 당장 처리하라고 하고 끈었습니다.

 

상담원도 아니고 사장이..

사장이면 전화를 그렇게 막받아도 된답니까?

포장이사인데 하나도 정리도 안해주고가고...남은짐 정리하는데 사흘이나 걸렸습니다

그냥 큰 가구들만 틱틱 옮겨주고 가고

식대를 강요하고

아버지없다고 무시하는듯한 기분도 들고..

어머니 혼자서 하시니까 무시하는것도 그렇고...

포장해서 가져온 박스는 차고에 그냥 쌓아두기만 하고;;

자기변명만 하기 급급한 그 이삿짐 센터 참...........;;

다른분들도 이사하면서 꼭 파손에 대한 약정서 꼭 쓰시고

좋은 이삿짐센터와 상의하시고

이런 기분 더러운일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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