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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스에서변태를봤어요.

흑흑제발 |2010.05.20 23:32
조회 3,737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톡눈팅을 주로하는 21톡男입니다.

사건은 오늘밤 10시경  영등포에서 집으로 버스타고 오는길에 66xx 버스가 조낸안와가지고

기달렸다가 겨우 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이타서 만원버스가 되있는상태였습니다.

 

저도 겨우겨우 자리잡고 탔죠.. 근데 제옆에는여자분이있었고 그뒤에는 어떤 30대정도로보이는아저씨가 탔어요. 정장을입고 멀쩡하게 생기신분이었습니다.

 

근데 가다가 갑자기 그여자분이 뭘의식햇는지 옆으로 움찔하시면서 피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전 속으로 생각했죠 "응? 왜그러지? 뒤에서 성추행이라도하나?" 하고 전 버스창문보시면 밤엔 거울도되는거아시져? 그걸로 그남자의 움직임을 유심히 살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여자분이 또 놀라시면서 그남자분을 쳐다보면서 "머야 미친거아냐? 변태색기 라고 쌍욕을 해대자 그남자는 쪽팔렸는지 황급히 뒷좌석쪽으로 도망치는겁니다..

 

그여자가 아무리 뭐라해대봤자 도와주는사람 하나 없더군요...

사람들은 이쪽을쳐다보시는데.. 정말.. 아무도뭐라해주는사람없더군요... 저도 한마디못했지만요..그여자분이 정말 열받으셨는지.. 계속 그남자분을 주시하면서 머라하시더군요..

 

 그남자는 술이취했는지 아니면 취한척하는건지 계속 비틀댔습니다.. 저는 그광경을보고 세상에참똘아이들많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그변태가 내리자.. 그여자분은 정말 분하신것같더라구여.. 제가 말을건내고 싶었지만 저는 워낙 성격이소심해서 그러지못했죠... ㅠㅠ

 

여자분들! 앞으로 변태 조심해주시구요. 만원지하철이나 만원버스에선 더더욱 조심해주세요.. 상대방의 몸을더듬거나 하시면 단호히 소리지르거나 뭐라하세요.

 

그럼쫄아서 알아서튑니다.. 그리고 그주변에있는분은 가만히보시지말구 옹호라도해주세요... 저아까 그러지못한게 정말죄송하구요 그분이보신다면... 사과의말씀드리고싶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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