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건 좀 진지한 상담인데...

나 아빠뻘 되는 남자한테 좀 쏙 반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학창시절 선생님 좋아하고, 뭐 그런 경향의 연장선상에 있을 수도 있고

내가 연애를 안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아마 아빠한테 사랑을 듬뿍 못 받은 것에 대한 보상심리 같은게 있는 거 같기두 하고

(아빠랑 등지고 사는건 아냐. 울 아빠 나 소스 찍어 먹을 그릇 직접 챙겨 주실 만큼 나 생각해주셔...)

 

계속 아빠뻘 되는 남자 얼굴이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데

그냥

담배나 한바리 하고 나서 책좀 들여다 보고 있다 보면 자연적으로 잊혀지겠지?

 

죽고 못살 것 같던 남자도 무덤덤 하게 해주는게 인생이요 시간인데...

곧 잊혀지겠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