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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간 친구집에서 귀신을 봤어요.(실화)

허약체질 |2010.05.28 21:09
조회 2,081 |추천 3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을 달려나가려는 처자입니다.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곧있으면 HOT ! 뜨거운 여름이 오잖아요~

여름..공포영화보기 딱 좋은 그런 날씨죠 :)

 

그래서 제가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ㅋ

안무섭더라도 제가 글솜씨가 없으려니..하시고 양해해주세요ㅠ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죄송하다는말씀 드릴께요ㅠ_ㅠ

 

1. 그럼 넌 동생이 세명이야??

때는 바야흐로 제가 고3때 일입니다. 주말인가? 친구가 이사를 갔다고 놀러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랑 친구1, 친구2,친구3 이렇게 k양의 집들이를 가게 됐습니다.

친구집의 구조는 그림과 같이 요런식

(그림이 정말 허접해서 죄송ㅠ 글만 쓰기엔 심심찮아서 없는실력뽐내(?)봤어요ㅠ

 

 

집에 들어가니 초등학생?되보이는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친구k양: 내 동생 xx야 초등학교 x학년^^

서로간에 짧은인사를 하고 집구경을 하다가 k양과 친구1은 부엌에서 음식준비를,

친구2와 친구3은 베란다에서 경치를 바라보고 전 혼자 거실에 앉아있었습니다. 

(거실에 저 빨간 점이 제가 앉아있던곳임)

k양의 동생은 숙제를 한다며 동생방에 들어가있었고 그 모습을 거실에 앉아 유심히 보다

문득 화장실을 보게 됐죠.

근데 화장실에 k양의 동생이 한명 더 있었어요. 뭘하는진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제가 보는쪽의 반대쪽을 바라보며 볼일(?)이라도 보고있는듯했어요.

'아, 동생이 한명 더 있구나,' 란 생각을 하며 무심히 넘어갔습니다.

 

음식이 다 되고 친구들이 옹기종기앉아 거실에서 먹느라 정신 없을때 누가 또들어왔어요.

중학생인듯한 남자애였습니다.

k양: 얘는 첫째동생 xx야. 지금 중학교 x학년^^

일제히: 오호~ 그러쿤~~ ㅋ

이라며 얘기를 하는 도중 제가 말을 꺼냈죠.

"그럼 k는 남동생만 세명이야?"

k양: ..........???????????????????????? 무슨 말이야??

아까 소개한 초등학생이랑 얘랑 두명인데??

응????????????머지?????????

"에이~ 세명이더만~ 너 왜 한명은 없는 동생 취급해. 못됐다ㅠㅋㅋ"

k양:너야말로 지금 무슨 말 하는거야? 나 정말 동생 두명이야.

"내가 아까 봤는데 ~~~ 한명은 방에서 숙제하고 한명은 화장실에서 볼일보고ㅋㅋㅋㅋㅋ"

말이끝난순간 k양 벙....찐 얼굴로 쳐다보고 다른 친구들도 멍.....하니 저만쳐다보더군요.

응?? 내가 무슨 말실수했나? 'ㅡ ';;;

근데 갑자기 제 친구들 일제히 ㄱㄱ ㅑ ~~~~!!!!!!!!!!!!!!!!!!!!어떡해 어떡해!!!#$%^*(*#!@$%

다들 아우성을 지르며 여기저기 왔다갔다 왔다갔다 난리도 그런 난리가 =_=;;;;;;;;;;;;;;;

어떻게든 진정들을 시키고 집을 나왔습니다. 전 정말 봤다고 해도..

안믿더라구요-_-; 아니, 믿고싶지 않았다는게 맞는말이겠죠;

그 일이 있고 제 친구...한동안 혼자 화장실도 못갔다고 하며 절 원망하더군요;;;;;;;;;

 

2. 저 아저씨 위험하게 왜 저기로 다니지??

이 일도 고3때..(제가 고3때 기가 허했었나 봅니다-_-;;)

스쿨버스를 타던 저는 친구 j양과 버스를 타고 앉아서 가던 중이었죠.

저는 창가 j양은 차복도쪽에 앉아 전 창가를 바라보고 j양은 졸고있었습니다.

멍-하니 턱을 괴며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도로 중앙에 노란선? 그 길로 터벅터벅 걸어다니시고 계시는 거에요.

(바지는 베이지색면바지에 잠바도화이트?? 계통이었음.아직도 기억남)

그때가 출근시간이라 차들도 많았고 건널곳도 정말 없었거든요.

"어머어머, 저 아저씨 위험하게 왜 저길로 다닌데. j야 저기 봐봐 저기."

(졸고있던 j양 퍼뜩 일어나) 뭐?? 뭐???어디??

"저기 노란 중앙선에 아저씨. 차도 진짜 붐비는데 저기로 다녀. 위험하게."

j양: 죽을래??? 아무것도 없구만, 너 일부러 나 깨울라고 그런거지ㅡㅡ

"유치하게 내가 왜 그런짓하냐? 봐봐~"

라며 그곳을 쳐다본 순간, 그곳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정말 맹세컨데 차 진짜 붐벼서 도로는 빡빡했으며  '혹시 인도로 건너가셨나?'란 생각에

좌측우측 다 쳐다봤지만 베이지색계열의 옷을 입은 아저씨는 안계시더군요.

(그때 당시 스쿨버스는 혼잡한 도로사정으로 멈춰있던 상태)

갑자기 드는 생각..'그러고 보니까, 이 복잡한 도로에 사람이 가운데로 걸어다니는데

왜 아무도 빵빵거리거나 하지 않았을까..?'

순간 등에 소름이 쫘악...............돋으며 옆에서 잠깨웠다고 궁시렁대는 친구의 말도 들리지 않은채 멍..............................하게 앉아있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7살때 일이 또 있긴 한데 그거까지 적으면 스크롤압박이 더 심해질듯하여

전 여기서 끗-

혹시나 톡이 되거나 톡이 되지 않더라도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성심성의껏

3탄 올려드릴께요~  :D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유후~~~~   -3- ~♬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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