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한 5월 30일 즐거운 휴일이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천안사람으로 선거와는 담을 쌓은 가족들이지요
1인 8표 투표를 해야하는 이 6.2 지방선거에서 뜻밖에 모습을 보았습니다.
천안에 가족들이 피크닉가기 좋은 곳으로 천안 삼거리라는 공원이 있습니다
삼거리 공원에는 피크닉을 온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쓰레기통은 보이지 않는 알아서 가져가야 하는곳 이지요.
하지만 오늘 저희 가족이 본 것은 명함을 너도 나도 뿌리기만 하고 선전만 하기 전전긍긍한 모습들 뒤로 자신들에 명함뿐만이 아니라 기저귀와 삼거리에 있는 종이컵등 온갖 쓰레기를 다 치우고 있는 선거인원들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쓰레기 청소부인줄 알았지만.. 가까이 다가가면서 뒤에 써있는 이름을 보았지요
너도 나도 다 버리기만 하는 명함과 쓰레기등에서 명함을 돌리기보다는 정리하고 깨끗하게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알아서 제가 누구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교육의원으로 출마한 류 승 호 라는 사람이 더 군요.
깨끗한 길거리를 유지하고 스스로 정돈 하는 모습이 설정일지는 모르겠지만 안하는 사람들보다는 더 성실해보이는 이미지를 주는것 같네요.
시끄럽게 차량이나 끌고 유세하는것 보다 조용히 자발적으로 나오는 저런모습 보기 좋네요.
한표 , 한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저 이름만 기억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