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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읽어주세요.. 신일호 침몰사건

. |2010.06.04 23:42
조회 11,228 |추천 2,063

 

브리핑 유품 사진 입니다.

 

 

 

해경이 보여준 가짜 유품 입니다

브리핑때 이 옷을 보여줬다면서

오히려 저희 유가족을 무시하면서

비웃었습니다.

유가족은 아닌걸 한번에 알아보고

다른 유품들이 어딨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저희 유가족들이 직접 찾은 진짜 유품 입니다.

어디서 찾은줄 아십니까?

 

기름 냄새와 아직 물이 덜 빠진 상태로

창고 구석진곳에 기름 범벅이 된채로 방치되어있었던걸을 저희 유가족들이 찾아냈습니다.

 

유가족들이 이건 뭐냐고 묻자,

해경들 옷이니 건들지 말고 나두라고 소리지르고 유가족들을 무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선장님 부인께서 남편 옷을 알아보고는  더욱 분노하여 남편옷이 맞는데 왜 아니냐고 그리고 기름범벅된 유품을 경찰 몸에 묻히면서 이건 뭐냐고 묻자 그래도 해경들 옷이라 고 더욱 유가족을 무시하며 말을 돌렸습니다.

 

 

 

 이 억울 심정 아십니까?

제발 한번만 추천 눌러주세요..

추천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일호 사건 널리 좀 퍼트려 주세요... 제발요..
저희 큰 아버지께서 지금 실종 상태이십니다.
선거와 축구열기로 인하여 사고발생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건발생이후 이틀이나 지나 연락을 받은 유가족들도 있습니다.
이런 무관심 속에 저희 큰아버지외 6명은 차가운 바다 속에서 숨을 거두웠습니다.
그래요, 사고였습니다. 사고를 이해못하는것이 아닙니다.
정말 이해못하는 부분은 인천해양경찰서와 연수 구청의 태도였습니다.

1일 늦은 밤에 사고가 났습니다. 하지만 4일인 오늘에서야 연수구청에  민원신청으로 겨우 대책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해 줬습니다. 폐건물같은 곳이였죠..복도는 불조차 들어오지 않는 곳입니다. 사무실이야 어찌됐든 상관은 안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곳으로 저의 유가족과 해양 경찰들은 바다로 나갔습니다.
배위에서 경찰들과 저희 유가족들이 브리핑을 했을때 유품들이 사고 현장에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배가 출발한지 10분 후쯤 다시 경찰관이 오더니,
유품들 어제밤에 해양경찰서로 보냈다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흰 연안부두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잠 한숨 못자고선,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전날에 유품이 우리 근처에 와있었는데 몰랐다는 사실에
더욱이나 마음 이팠습니다.
그리고
사고 처리가 늦어진 이유는 기사보도에서처럼 사건해결을 위한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건현장을 모른다는 이유로 그주위에서만 있었습니다.
사건현장 모르는거 당연합니다.
108신일호 기관장님 시신 찾은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요.
하지만 해양경찰들은 모른다고 다시 돌아가야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이는 시선을 위한 사건현장방문이였죠.
돌아오는 바다위에서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혹시 아시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인들의 유품들..
저희가 찾은곳은 바다위에서도 바다속에서도 아니라 허름한 창고였습니다..
여러 유품을 보며 오열하다가 낮에 브리핑에서 본 옷을 찾아봤는데, 그 옷은 없고
전혀 다른 옷이 있었습니다,.
사고 현장가기전에 배에서 브리핑 했을때 보여줬던 유품,, 그 옷이 아니였습니다.
경찰한테 물어봤습니다. 이옷이 브리핑때 보여준 옷이 맞냐고,
경찰은 끝까지 맞다고 우기더군요.. 저희가 창고를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창고 진짜 구석진곳에서 고인의 옷, 즉 브리핑때 보여줬던 옷을 저희 유가족이 찾았습니다.
저흰 유품인 옷을 들고 경찰들한테 물었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옷이 아니라는 해군들의 옷이라는 경찰관들의 태도에 고인의 가족들이 옷을 확인하고 고인의 옷이 맞다며
울기 직전까지 절대 인정하지 않더군요.  저희 아버지께서 사진을 찾고 어디 변명해 보시라고 했을때, 담당경찰의 반응.. 비웃음이였습니다. 그냥 웃더군요, 그많은 인원이 땅에주저앉아 눈물을 흘릴때 그분은 허리에 손을 올리고 짝다리 자세로 웃고 계셨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를 하려는 사람의 태도가아니라 죽은사람은 죽은거지 왜 이렇게 까지 일을 많드냐는 태도더라구요. 너무 원통합니다.
저희가 동영상을 찍고선 저런 태도 그냥 놔두라고 하고, 인터넷에 올린다고 하자, 그후에 자기들 실수를 인정하였습니다. 저희 큰아버지 너무 힘들게 너무어둡고 추운곳에서 너무나고통스럽게 숨을 거두었다는 사실에 한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냉장고가 부셔질만큼 큰 충돌, 옷이 기름에 쩌들정도의 고통 그 7명이서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의 괴로움..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얼마나가족들이 그리웠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저희 큰아버지 돌아가셨을꺼라고 생각들기까지도 힘들었지만 이렇게 무관심한 속에서 경찰관들한테 조차 무시당하면서 보내드리는건 정말 죽을듯한 고통입니다.. 한번씩만..한번씩만 도와주세요.. 관심좀 가져주세요.. 선거중요하죠.. 축구열정적이죠.. 하지만 저희 큰아버지.. 다른 찾지못한 시신들.. 관심좀 가져주세요..제발부탁드립니다..여러분의 관심으로 경찰관들의 사건수사와 태도 연수구청의 사건 진행의 태도를 변화시켜주세요..제발부탁드립니다..

연수구청은 자기네 소속이 아니라고 자꾸 회피하는 말밖에 안 합니다..
힘 없는 저희 유가족들 좀 도와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동영상이 올라간 싸이트 입니다.

http://pann.nate.com/b201935718

추천수2,063
반대수0
베플give a help|2010.06.04 23:49
여러분~ 한번씩 추천 누릅시다~ 몇십분이 걸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글쓴님.... 그리고 글쓴님 가족분들... 마음 괴로우시죠.... 하루빨리 사건 조사 진행되고 했으면 좋겠네요...
베플phs|2010.06.05 17:12
<신일호 침몰사건>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연수구청의 태도가 유가족을 슬프게합니다. 이런무관심속에 신일호의 총 7명은 차디찬바닷속에서 숨을거두었습니다. 고인의 유품은 허름한 건물안 창고구석에 박혀있었습니다. 어떻게 고인의유품을 그렇게 보관할수가 있는건지 이해가안갑니다. 처음에 거짓유품을 보여주는 태도에 유가족이 화가나서 그에 대항하는데 인천연수구청과 인천해양경찰서는 치 하고 비웃음치는것입니다. 이게사람입니까 도와주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관심이 유가족의슬픔을 덜어내주는거에요 네이트판>http://pann.nate.com/b201935587 동영상인증 있어요 1분도안걸리는데 복사 붙혀넣기해서 쪽지로돌립시다! 주소창에 붙혀넣기해서 링크들어가면 자세하게나와있어요 감정이 매마르지않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도와주실꺼죠?
베플|2010.06.05 09:44
이거 읽어보구 나니까 방송에 나온 기사들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모 뉴스에선 샅샅이 찾아봤다는둥, 헬기네 함정이네 다떠서 찾아 봤다는데...과연...저따위로 유가족 앞에서 피식거리며 유품이며,현황도 속여버리는 경찰들이 바다 나가서 걍 휘휘 돌면서 놀다 들어온거 아닌지,,,참 의심이 많이 듭니다,,, 솔직히 요즘사람들 내가족 아니면 누가 죽던말던 신경 안쓰지 않습니까... 천안함 사건때도 첨엔 이거저거 다 거짓말하며 속엿던 부분들도 많고,,천안함 시신 수숩해보겠다고 돕던 민선 금양호 침몰했는데 신경도 안쓰던 사람들이 ,,작은 어선 침몰했다고 열시미 찾아줄리 만무하고,대책위 사무실이 어떻다구요? 이건모 전혀 내 가족아니니 무심한 신경들 아닙니까..국민들 돈으로 사는 사람들이 국민을 무시하니,,,참 좋은 나라 같네요...바다에 빠진사람 시신수숩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얼른 한분이라도 더 찾았으면 좋겠네요,,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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