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서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있는
올해 18살 소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니다.ㅋㅋㅋ
평소에 시내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하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버스에대해서 몇가지 끄적여 보려 합니다;;;
1# 버스노약자석 양보좀 해주세요
노약자석과임산부석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ㅜㅜ
예전에 겪은 일인데.. 버스에 교복을입은 남학생이 노약자석에 앉아서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몇분이 시장을 봐오신건지 양손에 한가득 비닐봉지를 들고
힙들게 버스에 올라타시더군요(그날이 모란시장 장날이였습니다ㅋ 아시는분? 개고기
로 유명하지만 그냥 시장이랍니다;;)
그 남학생이 앉은자리는 운전석뒤로 세번째 의자였
는데 그 남학생 앞과뒤의 젊은사람들은 할머니두분께 자리를 양보해드렸습니다
헌데 걔는-_- 도대체 무슨 음악을 듣는건지 창밖을 바라보면서 발로 박자까지
맞추고있데요 -_-;;;
남은 할머니 한분이 힘들게 의자를 잡고 자기 바로앞에 서계시는데도 쓰윽 쳐다보더니
다시 고개를 창쪽으로 돌리는겁니다!!!!!!!!!!!!!!!!!!!!!!!
아니 이게 뭐하는 시추에이션 ㄱ- 저할머니는 너보다 다리도 아프고 연세도 많으신데
엉덩이가 의자에 붙었냐 이자슥아!! 속으로만 외쳣습니다 전 맨뒷자리엿기에 그냥쳐다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뒷자리여도 양보해드릴껄 ㅜㅜㅜ
아놔 운전사아저씨가 " 거 학생 노인분께 자리좀 양보해드려" 라고 말씀하셧지만
그놈의 MP3 . 들릴리가 ;; 결국 다른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50대정도 되보이시는 아주
머니가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기본예절은 지킵시다. 나중에 니가 할부지 됫는데 손자뻘되는 젊은사람이 너힘들고
지쳤는데 뻔뻔하게 안비켜주면 좋아???????????????????????????ㅇ ㅆㄴㅇㅅㄲㅇ
2# 진짜 조금만 조용히 해주세요
아니 학교에 전화가 왓대요 동네 주민분께서 버스를 이용하셧는데 저희학교 남학생들여학생들 할것없이 버스에서 너무 소음이 심하다고 ;; 다른사람들은 전혀 생각하지않고
자기들만 즐겁고 좋으면 그만입니까? 그리고 그 소음이 그냥소음이 아니라 반은 욕설이였다네요 얼마나 듣기 거북하셧으면 직접 학교에 전화를 하셧겠어요 정말 같은학교 학생이지만 누군진몰라도 매우 창피한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항상 보면 정말심할때는 버스안에서 천둥치는것 같습니다 남자애들은 신나게 욕을섞어가면서 음담패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고 여자애들은 뭐가그리 즐거운지 쉬지도 않고 깔깔깔깔 어른분들이 타시면 다들 표정이 썩습니다 ㅡㅡ 게다가 벨가지고 장난은 왜치는거야 ㅡㅡ 내리지도 않을꺼면서 안그래도 시끄럽고 사람도많아서 누가 그랬는지도 모르겠고 기사분만 신경질을 내시면서 대체 누가 자꾸 그러는거냐고 버스를 길에 멈추고 운전석을 박차고 나오셔서 그렇게 화를 내신것도 몇번봣습니다.솔직히 이거 보고 찔리는 십대철부지들 많을꺼에요(물론 저도 십대이지만 -_-ㅋㅋ)
3# 무임승차 도대체 왜하는거야?
항상 학생들이 많을때 타다보니까 이런일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솔직히 많이 일어나고있
죠 학교가 좀 후미진 곳에 있다보니까 버스가 몇대 안옵니다;;;
그러다 보니 버스 한대가 오면 언제나 북적북적 버스는 그야말로 꽉 차버립니다.가만히 서있기도 힘들죠 거의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가는 -_- 여름엔 정말 불쾌지수 최곱니다.
살도 끈적거려서 짜증나는데 사람이 많아서 ㅜㅜ
버스가 도착을하면 앞문과 뒷문을 한꺼번에 열어주시는 기사분들이 많습니다.
워낙 애들이 많아서 그렇게하면 좀더 빨리 태울수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운전기사아저씨눈에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뒷문이 열릴때 카드를 찍지않고 그냥 타는 나쁜녀석들이 있습니다.제발 그러지들좀 맙시다 양심좀 챙겨줘 진짜
4# 운전기사분들 운전은 살살해주세요
운전좀 살살해주세요 특히 장애인버스는요.
날씨도 좋고~기분좋게 학교를 가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오우 여성운전기사분인거에요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
여자라고 해서 운전을 부드럽게 할꺼라고 생각햇던 제가 판단미스였습니다
아주 터프하게 해주시더군요 -_-;;;;;;;;;;;;;;;; 장애인버스였습니다!!
어떤 노인할아버지께서 탑승을 하셧는데 자리에 앉기도 전에 출발을 하는바람에 할아버지께서 넘어지시고 말았습니다. 지팡이 짚고 계셧는데 ㅜㅜ
이른아침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앉아있던 아저씨가 부축해 일으켜드려서 일어나시긴 했지만 기사분은 아무런 말씀이 없는겁니다 .아니 사과안합니까? 어이가없었습니다 운전을 그렇게해도 되는겁니까? 최소한 사람이 자리에 앉을때까지는 급출발은 하지 말으셔야죠 만약에 기사분 아버지가 그렇게 넘어지셧다면 그렇게 입다물고 가만히 있었을까요?.
에휴 대충 끄적여 봣습니다
정말 편하진 못하더라도 기분좋은 버스를 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