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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있었던 여자친구와의 황당한일,,

18男175 |2010.06.09 05:38
조회 569 |추천 0

안녕하세요

 

 

경상도에 검정고시 준비중인 18살 남학생(?)이에요
검정고시라고 벌써부터 나쁘게판단하진마셔주시구요..ㅠ

 


평소 톡은 가끔 보는데..

 

황당한일 어이없는일 등등 재밌는 글이 많이있떠라구요


글은 처음써보느라 영 어색하고 그래두
입시공부하다 잠도안오고 할것도없는데란 기분으로 끄적여보아요..

 

 

 


이일이 있던 일은 작년!


지금보단 귀엽..괜찬..아니..좀낫던.. 17살..


그당시 사귀던 동갑내기 여자친구와의 잊지못할 추억..


아 갑자기생각나서 빡침


중간중간에 못된 언어를 사용터라도 너그러운맘으로...용서를..

 

 

 


"곧미남" "곧미녀" 여러분들...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GO ....

 


중1때부터  학교를안다니던 저는


주위에 안다니는 친구들과 주로 어울렸었죠..


어느날 저는 밤에 집에서 심심해서 눈에 핏대가 설즈음


친구의 전화한통을 받앗죠

 

 

 



친구:야 어디고


나:집인데 니는?


친구:야 우리 여기 xx초 에서 술마시는데 올래 ?


나:빙시들..초등학교에서 마시나?ㅋㅋ끄지라 쪽팔린다


친구:아..카지말고 온나 여기 아들많다 여자애들도잇고 ㅋㅋㅋ 다 니보로온거다


나:아~ 또 가줘야하나?ㅋㅋ알따 무슨 초등학교라고?

 

 

 

 


그때 거기있던 여자애와 눈맞아서 사기게됬죠~ ㅋㅋㅋ

 



제여자친구는 담배냄새를 싫어해서 맡기만해도 눈앞이 핑돈다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앞에선 절때 피우지않고 차차줄여갔습니다..(형님누님들 죄송;ㅠㅠㅠ;)

 

 

 

 

 

 


그러다 추석이 왔었죠


부모님은 서울에 친척네에 다녀오신다고


동생들 멱살 잡고 반강제로 가져(?)가셧죠...저는물론안갔고..

 


그러다 밤에 톡을보며 꺄핳ㅎ하핳하하ㅏ !!!!!!


하며 탈출하려던 배꼽을 온힘을다해서 움켜쥐고있을때..!

 

 


전화가왓죠~

 

 


미안해 솔직하지못한내가~~♪

 

 

 


제 벨소리는 세일러문 주제가였죠~!!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였어요 냉큼받았죠

 

 


나: 여븝때욬ㅋㅋ

 

 


여친:어디야..?(울면서)

 


나:집인데 왜 어디아프나?

 


여친: 엉엉엉엉엉엉엉엉

 

 

 

 



헉소리 나올정도로우는겁니다

 

 


당황해서 어디냐고 물은뒤 윗도리 하나 걸치고
뛰어갔죠..

 

 

 



여자친구를본순간 전 황당+당황..

 

 


여자친구가 잠옷차림으로

 

 


맨발로 머리는 헝클어진채 쭈그려앉아있는거예요

 



전완전 놀라서 달려가서 일단 안아줬습니다

 

 



그렇게 5분동안 서로 안은채로 같이 울다가(그때 왜저까지울었는진 아직도모르겟서요..)
서로 뻘쭘할때쯤 여자친구가 말을 트더라구요

 

 

 

 

 



집에 친척들이왔는데 어른들끼리 외식나간사이에

 

사촌오빠가 몰래 술을 사와서 마시자고


그랬는데 아무생각없이 오예 하며 마셨답니다..


그래서 취기가와서 눈앞이 어질해서 방에 누워서 자려는데

 

갑자기 엉덩이에 바람이 쉭쉭


통햇더랍니다...

 

여자들은 깊은잠에빠져있을때도 몸이 허전하면 정신이든다죠..

 

그래서 밑을보니 윗옷이 가슴이 다보일정도로 올려져있고

 

밑옷이 무릎까지 벝겨져있었고

 

자기 위엔 사촌오빠가 무섭게 처다보고있어서 도망쳐나왔다더라고요

 

 

 

 

 

 


전이때..정말 아무생각도 안나더라고요

 


일단은 여자친구를 저희집에 대려왔죠....업어서...(50키로 맞아?ㅠㅠ)

 


무튼 집에 대려와서 흝투성이에 살이까진 발을 씻기고..약발라주고

 


쇼파에 앉아서 안아주면서 별생각을다했죠..

 

 

 

 

 


사촌오빠란새끼..너란새끼..나쁜새끼..

 

아오늘 내 서울갓으면 우얄뻔햇노 등등

 


소름이 돋더라고요

 


정말 뉴스에서 아나운서가 성폭행범중 피해자 의

 

 

 


주위사람이었던게 가장많다라고 말하던게 사실이었음을 실감하고있엇을때

 

 

 



벨이울렸습니다

 

 


 

나:누구세요.


그분:민지(가명)아빠 되는사람인데 민지잇나?


나: 아..잠시만요

 

 



(지금도 그때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도저히 이해가안댐 -_-;)

 

 

 


전 여자친구에게 가서 아버지가 오셨는데 다얘기해보자고 말했지만

 


여자친구는 싫다고 부끄럽다고 아빠걱정한다고 말하지말라고했습니다

 


전 알앗다고 말하고 아버지를 집으로 들여보냈죠



여친아버지:근데 니 우리민지랑 이시간에 머하노?

 

 


나:아..그게 민지가 슈퍼갓다오면서 오는길에 이상한사람을 만나서요


    무섭다고 전화가 와가꼬 저희집에 잠시 데려왔습니다

 

 


여친아버지:카모 집에 보내줘야지 왜 일로댈꼬왓노?

 


나:아..집에들어가기싫다고해서..죄송합니다

 

 

 

 


여자친구 아버진 완전 변태새끼 보는눈으로 절위아래로 훑어보더니-_-

 

 

 

 

 


여친아버지:집이싫으면 친구집에서 자라 남자집에 잘거가!

 

 


여친:아이다 친구집에갈깨 아빠 먼저가라..

 

 

 

 


 

두명이서 겨우 설득 끝에 여자친구아버지가 가신후

 

 

 

 

 

여자친구는 저에게 그냥 여기서 자면안되냐고 밖에못나가겟다고하더라구요

 

 

 

 

 

전 너무 안쓰러워서 제방은 더럽고

 

 

여동생방이 깨끗해서 여동생방에서 한참을 달래서 겨우 재운후에

 

 

나와서 멀어찌해야할지몰랐습니다

 


친구한테도  말을못했죠 괜히 나쁜 소문날것만 같아서ㅠㅠ

 

 

 

 

 

 

학교는 이런소문빨라요..

 

 

 

 

 

 


다음날 아침에 여자친구의 사촌오빠라는분이 왔습니다

 

 

 

 

 


제집에 그런놈 들이긴싫었지만

 

 

 

 


일단 얘기를.. 라고 생각하면서 문을 여는 순간 제 죽탱이를 갈기더라고요 씨..;;

 

 

 

전   " 헐"

 

 

 

 

 

하면서 벌떡일어나서 덤볐죠

 

 

 

 


평소에 싸워오던 남자대 남자의 싸움이 아니라 머리 꾸뎅이를 잡고 치고박았습니다 ㅋㅋ

 

 

 

 


지금도 제가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너무흥분햇나..

 

 

 

 

아창피..

 

 

 

 



하지만 지면 자살하고만다는 맘을먹고

 

 

 

 

 

 


다리를걸어 넘어뜨린후 개패듯이 팻죠 그랫더니 여자친구가 나오더라고요..

 

 

 

 


전 눈치를까고 그만 일어났습니다

 

 

 

 

 

맘같아선 손안부셔질정도로만 패고싶엇지만..

 

 

 



그리곤 아..민지(가명)야..하던찰나 여자친구가 이러더라고요....

 

 

 

 

 

 

 

 

 

 

"더패"

 

 

 


 

응?

 

 

 

 

 

 

 

 

전 잘못들엇나해서 다시물어봤어요

 

 

 

 

 

 

 

"어?머라고?"

 

 

 

 

 

 

 

 "더패라고 신발죽여버라고"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팻습니다

 

 

 

 

 

 


사촌오빠라는 놈 막 먼지나게 맛다가 도망가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며리꾸뎅이잡고 무뤂꿇려서 사과하라고했습니다

 

 

 


그랫더니 내가 뭘 신발내가뭐 어쨌는데 신발 그냥 대리로 왔다며 하는겁니다

 

 




또팻죠..

 

 

 

 



사과받아냈죠..머리숙이고 사과했었어요

 

 

 

 



그일이 잇고 나중에 여자친구몰래 사촌오빠와 만나 얘기를했습니다

 

 

 

 



벗기기만햇냐고 안팰테니까 말하라고

 

 

 



처음에는 작정했었는데 벗기기만햇다네요..전 여자친구에게 물어볼순없고

 

 

 



이새낀 믿음이 안가고해서 각서까지 받아냈습니다

 

 

 



그정도로 그쳤다는걸 알고 여자친구얼굴을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었죠..

 

 

 



뭐..여기까지네요..

 

 

 



여자친구와  깨진 이후로도 그때 일은 저와 민지(가명)만 알고있답니다...

 

 

 



입이 철근 같아야 사내놈이다..

 

 

 



저희어머니가 허구언날 말씀하시는겁니다 ㅋㅋ

 

 

 

 


그사촌오빠라는놈 ..저희 지역에 사는데 가끔마주치면 저를보며 가식웃음을 지으며

 

 

 


눈인사를하곤합니다... 병신 쓰레기...


 

 


여자친구있으신분들...또는 여자분들.. 정말 범죄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몰라요...

 


대한민국뿐아니라 모두 이런일없길 바란!! 다고  성범죄가 없어지진않겠지만

 


여성분들 모두 조심하고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요!!




아그러고보니 그놈 그때 왜  내 얼굴 때렸는지 안물어봤네...좀더 추궁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물러갑니다  공부해야돼서...ㅇㅇ

 

 




행복하세요(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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