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 놈과 함께 9호선 노량진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슴다~!
9호선은 소위 전문용어로… 쌔빠(!) New thing 의 기운이 감돌아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왠지 새로 놓인 철로와 깨끗한 역사 때문에 괜히
기분 좋은 에피소드가 터져 나올 것만 같고,
괜히 고딩 동창이라도 우연히 만날 것 같은…
반가운 만남 같은 것도 기대하게 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어울리잖게 너무 낭만적인가요? ㅎㅎ)
각설하고!
그렇게 지하철에 발을 떡 하니 올렸는데….!!!
전동차 내부가 K5로 온통 도배가 되어있더라구요~!!
친구와 저는 동시에 “K5다!” 를 나지막이 외마디 탄성처럼 내질렀습니다!
아아… 이건 뭐 고딩 동창만큼이나 반가운 얼굴!!!
저나 제 친구나 K5에 푹 빠져 있거든요~!
저도 나중에야 알았는데, 기아자동차에서
이제 막 K5전동차 내부광고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것 역시 저랑 제 친구가 따끈따끈 ‘쌔빠(!)’ 로 목격한 거라
더 기분 좋습니다. 하하^0^
여기 인쇄광고 카피에서도 말하듯 k5는
“세단의 미래를 열다” 라는 말이 딱 떨어지는 평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인공지능, 차세대 바이오 테크놀러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등으로만 미루어 보더라도
“세계가 기다려 온 다이내믹 미래형 세단” 이라는 칭호가
과연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차죠.
요즘 저희뿐만 아니라 제 주변 친구들이며, 선배들이
죄다 K5 때문에 지름신 내림굿 받은 남자들 아주 많던데요,
( 개인적으로 저희 누나가 다음 달에 K5 지르기 일보직전!
옆에서 계속 바람 잡고 있슴다.
타다가 질리면 나한테 적선합쇼~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ㅋㅋ)
연비도 워낙에 좋고, 다들 이 만한 가격에
이 정도 스펙 가진 세단이 없다는 판단 때문에
더더욱 K5에 군침을 흘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에서 ‘K5’ 를 치면 가장 먼저 뜨는 화면에 보면,
이렇게 기아자동차가 2010 남아공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한다는 메시지가 뜨는데요,
이것만 보고도 눈치 빠른 분들은 딱 사이즈 나오시겠지만,
네! 맞습니다!
기아자동차가 이번에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라고 하네요.
그래서 고속버스터미널 역이나 코엑스에서도 쇼룸 만들어 놓고
K5, K7, 스포티지R, 쏘울, 포르테 같은,, 기아자동차의 현재 대표차량들을 전시하는
월드컵 기념 이벤트도 활발히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k5의 팬이기 이전에 자동차 마니아의 한 사람으로서,
또 특히 요즘 선전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 반가운 이벤트라고 생각함다~^^
특히나 이렇게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곳(지하철 역이라든지)에서
내가 좋아하는 K5를 만났을 때의 반가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저 이렇게 은근 센서티브 하답니다 ㅎㅎㅎ)
아! 그런데, 친구 놈이 고속터미널 역에 있는
기아자동차 전시부스를 못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던 길에서 노선 바꿔서 고속터미널 역에 내렸다는 거~
저는 지난 번에 이미 봐서 귀찮은 마음으로 터덜터덜…ㅎㅎ
이렇게 지하철 역사 안에 기아자동차의 광고가 붙어 있더군요!
하나하나 디자인이 너무 잘 나와서… 눈이 훅 돌아가던데요?
그래서 전시부스 찾아 가는 길에 야무지게 한 번 찍어 봤슴닷! ^^
자! 드디어 고속터미널 역 안에 있는 기아자동차 전시부스에 도착!!!
짜잔~!
오잉? @.@
저… 저… 저거슨….??? 아아~!!! 우리의 블루드래곤(이청용)이 날고 있습니닷!!!
분명 지난 번에 저 혼자 왔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어랏? 그러고 보니 저 남아공 마스코트 자쿠모… 쟤도 없었는데…!
오오~ 이거슨… 리뉴얼???
흐흐…. 친구 놈 때문에 똑 같은 거 두 번 보게 생겼다고 징징대며 갔는데
이거 왠지 봉 잡은 기분였슴다~!
전시부스 앞면에 주르륵 놓인
이번 월드컵 공식 축구공들의 모습도 앙증맞더군요^^
축구와 월드컵, 스포츠와 자동차의 액티비티 하고 다이내믹한 만남이
참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새삼 해 봤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월드컵 마케팅도 월드컵과 자동차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주 강추 할 만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