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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차피 난 어항속 물고기...

비비* |2010.06.09 22:34
조회 331 |추천 0

너무 답답해서... 이곳에 속마음을 털어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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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얘기하면 다 어장관리라고 하니깐..

너한테 난 어항속 물고기일뿐...

아마도 너가 잡은 물고기들중에 내가 제일 오래 버텼을꺼다 ....

바보같이 난.. 그동안 너가 만나던 여자랑은 달라! 라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어서..

그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까지 너 하나만 4년간 버텨내며 바라왔으니까 ....

다른 물고기들은 금새 달아나버리고..

나만 바보처럼 너만 기다렸었지....

이제 자주있는일이라 아무렇지않지만...눈물도 나지않지만..

나도 지쳤다.. 나도 이만 너를 떠나야할때인듯...

너를만나 100번울고 10번웃어본듯...

새로 사겼던 여자랑 동거했다가 여자가 집에 불내는 바람에..

돈도없어 생활비에 쪼달려 사는너가 그래도 난불쌍해서 돈도 빌려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랬지..

다른여자 만나다 잘 안되면 그때서야 나한테 오는일이 반복되었고

다 알면서도 나는 받아줬었지 ...

하지만 이제 주는사랑엔 지쳐버렸다... 나도 사람이고 여자라 사랑받고 싶어...

너한테 벗어서.. 좋은사람 만나고싶다.. ㅠㅠ

너때문에 우는건 이제싫어.. 나도 웃고싶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을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게 할수있을까..

그사람을 잊기위해 다른사람을 만난다는건... 미안하지않나... ㅜㅜ

그리고,, 정말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잊혀져갈까.... ?

벗어나고 싶은데도.. 마치 새장속에 갇혀있는 새마냥...

오늘도 그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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