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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간동안 선거 스팸문자에 대한 KT의 공식반응이랍니다..

asave |2010.06.11 03:33
조회 802 |추천 0

지난 선거기간동안

참.. 지겹게도 많이 선거 홍보 스팸문자 받았습니다.
당연히, 해당 선거사무소(정당?)에서 어떤 경로든..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해서 보낸것일 거라고생각하고 처음에는 해당선거사무소에 전화걸어서 많이도 싸웠습니다.어디서 내 정보 알았냐고...하지만, 감당할수도 없기 많이 오니,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어제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KT에서 '스마트샷' 인가 뭔가하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한거였다면서요.
순간 너무 화가 치밀어서 오늘 KT 본사에 전화를 걸어 약 50분간 전화로 따졌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KT 분당 본사의 민원팀 선영재 과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50분간의 통화 후, KT의 공식적인 입장은아래와 같답니다.
- 선거법이 개정되어서 sms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각 정당(선거사무소)으로부터 선거운동 문자를 보낼수 있도록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자신들이 가지고있는 정보를 이용하여 요청받은 문자를 보냈다.- 이는 영리추구가 아닌, 선거라는 공적인 목적이다- 고객은 가입할때,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를 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스팸문자인지에 대해 문의한 결과, 스팸문자가 아니라는 결론을 받았다- 따라서, KT는 선거기간중,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선거 문자(저는 스팸문자라고 부릅니다만)를 보낸것에   대해서, 사과를 할 생각도 없으며 당연히 보상할 생각이 전혀 없다.
이게.. KT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합니다. (민원팀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하니, 이게 KT의 공식적인 입장이냐고 물었을때, 그렇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통화중 약간 감정이 격해져서 대화를 하니, 녹취를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녹취를 하시면서막말을 하면 고발하는데 사용될 수 도 있다면서 협박까지 하더군요..고객의 불만을, 화풀이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는듯한 태도였습니다.
개인 정보를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활용해서 이득을 취해놓고선, 잘못한게 없다, 사과할 생각도 보상할 생각도 없다는 KT의 이런 뻔뻔한 태도..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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