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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내 20대의 추억.

5th coolguy. |2010.06.11 10:15
조회 200,015 |추천 36

 

 와우~! 홈피 방문자가 많아서 이게 무슨일인가 했는데 톡이 되었네요^^

 톡커님들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참 혹시 운동이나 식단 궁금하신분들! 제 홈피 방

 명록 찾아보면 운동방법과 식단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정한 운동방법과 식단이지

 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신 분들께선 일촌신청해주세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도울 수 있는한 많은 정보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몸짱뿐만 아니라 마음짱?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톡된김에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아직 멀었지만 저도 나중에 결혼하여 자녀를 갖게 될 예비아빠?입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피폐되는 것 같네요. 이래서 어디 마음 놓고 지내겠습니까?

 사건이 터진 후에 대책이나 방안을 세우지 마시고 터지기 전에 대책이나 방안

 을 세우는게 순서 아닐까요? 지금 학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들이란 말입니다!!!!! 지울 수 없는 크나 큰 상처를 입은 그 아이, 힘

 들어 하고 있을 그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미안하다 아가야... 오빠가 혼내줄께^^

 

 

안녕하세요

경기도 ㅂㅊ에 거주중인 20중반의 男 입니다^^

요즘 날씨가 완전 더워서 거래처 다닐 때 죽겠네요 이런 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아무리 더워도 괜찮았는데 올 여름은 진짜 진이 다 빠지네요...

저도 이제 나이는 먹나봅니다 ㅎㅎㅎ

 

자, 제가 이렇게 판을 쓰는 이유는

20여년동안 살아오면 앞으로도 아니 죽어서도? 잊지못할 아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에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어 초딩 글솜씨지만 써봅니다ㅎㅎㅎ

 

유년시절부터 약골이였던 저는 마른 체형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그래서 20대 초반 남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하는 국방의 의무... 海兵隊 에 지원하여

무사히 전역하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훈련을 받다보니 62kg 에서 70kg 가 되어있더군요 전역 후 어머니의 막강한 잔소리로 인해 헬스장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운동은 뒷전이고 트레이너형과 얘기하면서 아가씨들 구경만 했죠 그러던 어느날

난생 처음 보디빌더선수를 보게 되었고 우연히 그 분께서 하시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운동하는 이유는 남에게 과시할 목적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집에 와서도 그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고 군대까지 다녀온 제가 나약함을 벗지 못한 것 같아. 그 다음날부터 그 분이 하는 운동을 관찰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에 그 분과 저는 운동 파트너가 되었고 날이 가면 갈 수록 제 몸은 저질몸을 탈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졸업을 하게 되었고 어릴 적부터 꿈이던, 대학 졸업 후 무조건 대기업 취업이라는 우리나라 세태가 싫었던 저는 독일회사의 초청을 받았던 아버지와 함께 벤쿠버를 가게 되었고 거기서 아이템을 얻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자리잡을 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제 여자친구이자 든든한 빽 바로 운동때문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출근-퇴근-운동-집  잠이 모자라는 것 같았지만 제딴엔 너무나 즐거운 하루하루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군시절 자주 보던 men's health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그 잡지사에서 개최하는 cool guy 선발대회라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일반인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외모와 몸매만 보고 선발하는 대회가 아닌 자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 지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남자를 원한다는 형식의 글이더군요. 20대에 기가막힌 추억거리가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괜찮다 싶어 coolguy선발대회에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원래 여름쯤에 개최하는 대회이지만 올 해는 월드컵때문에 일찍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12월달부터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하였습니다.

3개월후 지원기간이 시작되었던 1차 서류지원을 하게 되었고 어느날 합격이 되었으니 2차 면접을 보러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며칠 후 강남의 XXX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저 말고도 1차붙은 분들이 긴장한 표정으로 앉아게시더라구요.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저는 정말 다들 연예인인 줄 알았습니다. 훤칠한 키와

딱 벌어진 어깨.... 기가 죽었지만 내가 준비한 것만 최선을 다해 보여주자라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고 거의 포기 상태로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5일 후, 믿겨지지 않았지만 최종선발 되었고 두달여 동안 men's health coolguy라는 명제하에 화보촬영, 협찬사방문, 본선행사를 대비한 워킹 연습, 안무 연습등등.... 하루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5월 28일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번선행사가 열렸고 너무나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아무 사고 없이 훌륭하게 치뤄낼 수 있었습니다.

 

2차 면접 때입니다. 가운데 흰색 신발이 저에요

 

 

 명동 협찬사앞

 

 

 

 

신촌 롯데백화점 협찬사 방문때 혼자 옷벗고 있는 저에요

 

 

 

지금은 일상생활로 돌아가 자기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우리 5th coolguy 여러분, 당신들과 함께 보냈던 2개월은 두번 다시는 오지 않을 제 인생의 20대의 잊지못할 추억,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었습니다.

coolguy 선발대회를 통해 인생은 열정을 갖고 독고의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커다란 선물을 안겨준다는 것과 겸손한 자신감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추억과 경험, 도전을 해줄 수 있게 해준 웨이트트레이닝이란 운동.....

시간이 흘러 노년이 되어도 항상 함께 할 것입니다.

 참! 뒷풀이 때 했던 약속, 잊지마시고 평생 인생은 쿨하게 가슴은 뜨겁게 삽시다!!! (자주 만날꺼지만서도....ㅋㅋㅋ)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태극전사들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

쏠로남녀 화이팅!!! 힘냅시다!!!

추천수36
반대수0
베플무소유|2010.06.12 12:07
세상엔 차가 많아도 내 차는 없어 세상엔 여자가 많아도 내 여자는 없어 세상엔 돈은 많아도 내 돈은 없어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복근조차도.. 난 없어ㅡㅡ 슈ㅣ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헐ㅋ 밥먹으러 왔는데 베플 ㅋㅋㅋ 난 쿨하지 못하니까 싸이공개함. 볼건 없음 ㅋㅋㅋ무소유정신ㅋㅋ http://www.cyworld.com/bellerophon 밥 먹고 또 공부하러ㅠ D-76인 분들 파이팅 ㅋㅋ ※ 홍킹! 형이야.. 다음 에피소드 언제나와?? ㅠㅠㅠㅠ
베플배꼽파배꼽파|2010.06.14 09:52
아니 도대체 자기 자신과 왜 싸워!! 자신과 사이좋게 잘지내야지 ;; ㅠㅠ
베플><|2010.06.12 12:11
헐 보자마자눈에들어옴 훈훈 st글쓴이도 훈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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