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머니때문에 사는게 지쳐요.

 

제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시골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가족중에 막내이구요.

 

세상 참 편하게 살아온분 같습니다.

 

그로부터 예를 들자면, 저희 어머니 일하시더라도 한달이상하는것 보신적 없습니다.

 

마치 고딩들이 일하다 월급받고 째는것처럼 며칠하다 힘들고 짜증나면 잠수타는분입니다.

 

자식들 눈에 차지도 않는분 같습니다. 혼자 허기 채우고 자식새끼들은 그냥 먹던말던 신경

 

조차 안씁니다. 냉장고엔 김치뿐이지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사업가입니다.

 

일이많아 일주일에 한번씩 들어오시고, 집에서 주무시는날이 없고 회사에서 살고계십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생하는 아버지를 욕하는사람이 바로 어머니 입니다.

 

집안에는 신경도안쓴다. 집안일 하나도 안도와준다. 정말 도움이 하나도안된다..

 

근데 또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면, 뒤에서 집에있으면 갑갑해 죽겠다. 답답하다..

 

정말 이런 어머니를 보면 진짜 살맛안납니다. 어떻게 그런 아버지를 보고 그럴수가 있나요

 

저도 물론 잘한것 하나없습니다. 대학쓰레기대학 갔으니까요. 하지만 아버지를 하루빨리

 

도와드리기위해, 제 꿈을 포기하고 공대 다니고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학교까지 왕복4시간

 

걸립니다.. 경기도권인데도 차가 막혀서 이렇게 걸리네요. 학교다니기 차비가 너무아까워

 

학교에서는 그냥 친구들한테 살빼는중이다. 밥맛없다.. 하면서 그냥 굶으면서 다니고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 이런 저 하나도 이해 못해주시고 그딴곳 가려면 뭣하러가냐

 

대학다니지말고 바로 돈이나벌지.... 이러고 계십니다.. 고등학생때 저희 어머니

 

집안살림 안하고 빈둥거리실때 전 동생 용돈도 주고 제 용돈도할겸 공부와 알바를 병행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런 어머니를 보고 배워온 동생은 버릇이 갈수록 없어지고 개념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진짜 아버지한테 공부하기싫다... 이딴소리나 헤대고, 집에서 그냥 컴퓨터만

 

잡고 늘어지고있네요, 제 동생은 여자입니다.. 정말 나중에 어떻게 살련지 겁부터납니다

 

저는 남자이구요. 저희 어머니 또.. 정말 인간성은 하나도 없는분 같습니다.

 

저와 동생 어렸을때부터 때리고 울거나 화내면 웃으시면서 즐기는건 기본이였습니다.

 

자식들 앞에두고 전화로 다른사람 욕까지 하는분입니다.

 

그리고 남의 시선은 왜그렇게 의식하는지 아파트 꼭대기층인데도 불구하고

 

다른집에서 보인다고 여름에도 창문다닫고 커튼치고 주무십니다. 정말 이럴때 열받습니다

 

볼것이 없어 아줌마몸을 보고있겠습니까? 물론 보이지도 않지만 말입니다

 

결벽증은 어찌나 심한지.. 바닥에 머리카락 하나라도 보이면 청소기로 온방을 밀고다닙니다

 

이웃분들이 주무시고 계실때두요... 하지말라고 아무리 말을해도 저희 어머니 온갖욕을하면서

 

할거 다하고 그 후에 주무십니다..

 

음식에는 그렇게 위생신경쓰지도 않습니다.. 정말 집에서 밥먹기 싫어지는 이유중에 하나에요

 

저희 어머니 요리 못하십니다. 어렸을때부터 정말 편하게 자라오셔서 손에 물하나 안묻히셨나 봅니다.

 

국 혹은 찌개하나 끓이시면 며칠 우려먹는건 기본입니다.

 

혹 따로 덜어서 먹다가 남기라도하면, 다시 냄비에 부어버리는 분입니다.

 

정말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  냉장고엔 김치뿐이고..

 

정말 하루일과를 보면 먹고자고싸는.. 그래도 저를 낳아주신분인데 제가 이렇게 욕을하면

 

안되겠죠.. 근데 정말.. 하.. SOS에 신청이라도 하고싶지만, 저희 어머니 어떻게나올지

 

무서워서 신청도 못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하자면.. 저희 어머니는 돈에 엄청난 집착을 보입니다.

 

돈 =  행복 같은분입니다. 돈이라면 정말 좋아하시고, 니껏도 내꺼 내껏도 내꺼

 

이 마인드로 살고계신것 같습니다.. 아버지에게 뭐 사준적 본적도 없거니와

 

되려 아버지의 돈을 뜯고계십니다.. 저희 아버지 쓰는돈이라고 해봤자 담배값뿐입니다.

 

일밖에 모르고 살아오신분입니다... 정말 저희 아버지 불쌍해서 제가 못살겠습니다.

 

정말 못참겠어서 이럴거면 나 뭐하러 낳았냐고, 그냥 나 확 죽어버리길 원하냐고

 

이런말 했던적이있습니다.. 그랬더니 고작하는말이 이래서 자식새끼들 키워봐야

 

소용없다고.. 아들보다 딸이 훨씬 낳다고... 그냥 나가 죽으라는식으로 말하더군요..

 

정말 이때 창문열고 뛰어내리고 싶었지만 그럴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그리고 저희 집에서 5분거리에는 외가쪽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고계십니다.

 

헌데 저희 어머니 툭하면 전화해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소리나 지르고, 답답하다는 식으로

 

전화수시로 걸어 괴롭히고 계십니다.

 

제 동생.. 이런 어머니보고 똑같이 합니다. 아직 중학생인데, 어머니께서 동생한테

 

어디서 이런거 배웠냐고 그러면.. 엄마도 할아버지한테 하잖아 어쩔건데? 이러고있습니다

 

아 진짜... 제 동생 저한테는 덤비지 못합니다. 저있을때는 그냥 짜증정도만 부리고있지만

 

저 없을때면 엄마한테 욕까지.. 하더군요.. 우연히 문앞에서 들었습니다...

 

아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너무 제생각만 한건가요?

 

그래도 저희 어머니이니까 제 어머니욕은 하지말아주세요..

 

위로의글정도만 받고싶네요.. 주절주절해서 죄송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