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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나쁜 시누이 입니까?? 의절한만큼...

원본 |2010.06.16 10:13
조회 17,433 |추천 32

너무도 답답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먼저 가족관계를 설명하자면

저에게는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어렸을때 이혼을 하셨고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제가 고3이 되던해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밥해먹이고

제가 돈벌어서 학교 졸업시키고

그렇게 해서 키운 자식같은 동생입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할때쯤  엄마와 연락이 되어서

6년째 같은동네에 삽니다.

애기가 태어나고 애기들  재롱보면서 사시라고

저희 동네로 모시고 왔거든요.

 

그리고 제 남동생은 10년 연애끝에

첫사랑과 제작년 결혼을 했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헤어짐과 만남을 반독하더니

첫사랑인지라 쉽게 그 끈을 놓지 못하더군요.

제 올케될 아이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지만

제 동생이 좋아하는 애니까 제가 뭐라 상관할봐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 아이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10년 세월이라 연락도 일년에 몇번씩하고

서로 생일도 챙겨주고, 사귄지 몇주년때는 제가 커플링도 선물하고

뭐 그렇게 좋게 좋게 지냈습니다.

 

동생커플이 동갑이고

올케가 집안에 첫째딸인데

둘째가 첫째딸 때문에 시집을 못가고 있다고

그래서 여자쪽 집에서 혼사를 추진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상견례를 하겠됐고

올케도 어렸을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안계셨는데

상견례 자리에 아버지와 큰엄마가 나오셨더군요.

양쪽 집안에 어른들이 한분씩 안계시니

복잡한 결혼보다 소탈하게 하자는 말씀이셔서

혼수,예단 생략하고

저희집이나 그쪽 집이나 사는 형편이 그리 좋지 않으니

지들이 알아서 결혼하는쪽으로 얘기가 진행됐고

올케 큰엄마가 엄마가 안계시니 이바지 음식은

생략해 주시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그것도 당연히 생략했고,

결혼식장도 저희집은 동생만 남았고

그쪽 집은 첫째 결혼이니 손님이 많으실것 같아서

저희쪽에서 먼저 친정쪽으로 예식장 잡으라고 말씀드렸더니

무지 좋아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는 수원, 올케 친정은 전남 장흥(4시간반정도)인데

결혼식날 주말이라 차밀려서 올라오는데 힘들어서

그말한거 후회했어요..

 

그렇게 결혼이 진행되었어요.

결혼식 전날 제가 올케한테

전화 통화 하면서 부탁한게 있었거든요..

너도 이제 우리집 사람이니까

결혼하면 한달에 한번정도는 엄마한테 안부전화 드리고

두달에 한번정도는 가족끼리 모여서

얼굴도 볼꼄  식사나 하자.

(참고로 외식입니다.

전 집에서 먹는밥보다 밖에서 먹는 밥이 더 맛있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얘기했더니

고맙게도 알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결혼식 끝나고 부터 시작이더라구요.

결혼식 끝나고 친정에 먼저 들른다음

시댁으로 인사하러 오잖아요..

그런데 그날 올케가 생리가 와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나봐요.

그래서 동생한테 나중에 인사드리러 가자고 그랬데요.

 

그런데 제가 올때가 됐는데도 안오길래

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엄마가 음식 장만해놓고 기다리는데 왜 안오냐고

그랬더니 그말이 신경이 쓰였는지

올케를 데리고 무작정 집으로 왔나봐요.

 

둘이 도착했을때는

엄마는 잠깐 뭘사러 마트에 가서 안계셨거든요.

둘이 오자마자 표정이 안좋길래.

물어봤죠. 둘이 싸웠냐고

곧있으면 엄마 오시니까 풀으라고...

 

그랬더니 둘이 얘기를 하겠다고

작은방에 들어가서는

문을 잠그고 싸우는거에요..

 

들리는 소리는 그렇더라구요..

내가 컨디션이 안좋은데 꼭 이렇게 와야 하냐??

제 남동생은 엄마가 음식까지 해놓으셨는데

그냥 잠깐 먹고 빨리 가면 되질 않는냐??

뭐 이런식을 대화가 들리더군요..

 

한참 큰 소리가 오가고

어차피 온건데, 이렇게 큰소리 내야 되냐고

제 남동생이 뭐라 그러니

올케도 큰소리가 나오고

 

그러던중 엄마가 돌아오셨고

더는 두고 볼수 없어서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밖에서 들어보니

내 동생이 잘못한것 같다.

다음에 가기로 약속했으면서 약속을 깬건 동생이니

올케가 이해하라고 타일렀습니다.

동생이 엄마가 기다리실까봐

걱정이 되서 온것 같은데

너한테 양해를 안구했으니 백번 동생이 잘못했다

오늘은 그냥 집으로 돌아가서 쉬라고

손수 제가 택시까지 잡아서

택시비(3만원)까지 운전수한테 줘서 돌려보냈습니다

(우리집 수원-동생집 안산) 

 

둘이 돌아가고 난뒤 저희집은 공황상태

결혼한지 며칠도 안되서

저러니 앞으로가 걱정이 되서 엄마랑 저랑 한숨만 나오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동생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오늘 찾아뵙겠다고..

그래서 저희는 올케 컨디션 봐서 와라. 천천히 와도 된다.

그랬더니 올케가 가자고 그랬다고  그래서 오라고 했습니다.

 

둘이 오고

엄마랑 저랑 주방에서 음식준비 하는데

뭘 하는지 나와보지도 않더군요..

마침 돌쟁이 저희 딸이 울길래

방에 들어갔서 애기 달래면서

이런저런 애기를 하던중

 

결혼반지 애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왜 결혼반지를 순금으로 했냐??

순금은 비싸고, 젊은애들이 하기에도 모양도 안이쁘고

계속하면 모양도 틀어지는데..

뭐 대충 이런 얘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케 표정이 좋지 않더군요.

왜 그러냐고 어디 아프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동생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밥상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또 황당하게 올케가 한다는 말이

저 안먹을래요. 이러는 겁니다.

엄마가 어디 아프냐? 왜 그러느냐?

계속 물어봐도 얼굴은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하고 있으면서도

괜찮답니다.

그래도 시엄마가 손수 처음 차려주신 밥상인데

아무 이유도 없이 안먹겠다니

너무 화가 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아까부터 오만인상을 다 쓰고 있던데

기분 나쁘면 기분 나쁜걸 얘기해라

우리가 너 때문에 불편하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제가 한말 때문이랍니다.

결혼반지를 순금으로 왜 했냐고??

그말이 제가 예단도 안해오면서

비싼 순금으로 반지를 했냐는 뜻으로 들렸다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물론 그렇게 들렸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올케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니가 그렇게 오해했으면 미안하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해서 얘기한게 아니다..

 

어차피 우리집에서 너한테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미안해서 너한테 뭐라고 할 입장이 우린 못된다.

그것 때문에 기분이 나빴으면

아까 내가 얘기를 할때 나한테 얘기를 했으면

서로 오해했던거 풀고 좋게 밥상 받을수 있었던거 아니냐고..

그리고 그게 기분이 나빴다고

꼭 이렇게 시엄마가 밥상 차려왔는데

안먹겠다는 말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나오냐고..

그냥 밥먹고 얘기할수도 있는건데

꼭 지금 이래야 겠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올케말이 "어떻게 그 상황에서 얘기 할수 있어요?"

그러더군요..

참으로 어린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어이가 없더군요..

얘기할 용기는 없으면서

시엄마 밥상에 안먹겠다는 말할 용기는 있었나보지요??

저희 엄마 참고 계시다가

올케한테 한마디 하셨습니다.

어제도 그렇게 싸우고 가더니

오늘도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

지금 시아버지가 여기 계셨어도 그렇게 했겠느냐??

이래가지고 가족끼리 얼굴 붉히고 어떻게 사느냐??

그랬더니 올케가 "저도 앞으로 이런식이면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네요" 하면서

뛰쳐 나갔습니다.

 

그 사건이 있고

어떻게 또 서로 용서 구하고 앞으로 잘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 사건있고 물론 시댁에 오질 않습니다.

공식적인 명절 아니면 저희 엄마 며느리 얼굴 못 봅니다.

전화 먼저 절대 안합니다.

동생이 먼저 해서, 일부러 바꿔주는 모양이더라구요.

 

암튼 사건은 이번 설날때 또 터졌습니다.

저희집은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다 돌아가시고

집안에 큰 어른은 외할머니 한분 뿐입니다.

차례를 지내고 해마나 새배를 드리러 갑니다.

물론 추석때는 동생네 쉬라고

엄마 혼자 할머니 댁에 갑니다.

동생네는 친정가서 못온다고 거짓말하고...

 

저도 며느리인지라 설날때 차례를 지내고

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엄마 모시고 잘 갔다오라고

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올케가 아파서 엄마랑 둘이 간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가 아프냐 그랬더니

생리가 와서 그런답니다.

 

남들 다하는거 혼자 유세떠는것 같아서 좀 화가 났지만

시댁인지라 오래 통화를 못해서 그냥 끊었습니다.

명절이 끝나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얘기를 들어보니 더 가관이더군요..

차례끝나고 엄마가 설겆이 할테니까

너는 들어가 할머니댁에 새배갈 준비해라.

화장도 해야되니 엄마가 신경을 써주신것 같더라구요..

 

설겆이 끝나고 엄마도 씻고 나오니

방에서 이런저런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동생은 가자고하고.. 올케는 안간다고 하고..

뭐 그런얘기..

 

엄마가 들어가보니

올케는 침대에 누워있더랍니다.

그래서 엄마가 피곤하니??

그래도 잠깐 인사만 드리고 집에가서 쉬어라..

그랬더니 대놓고 "어머니 저 안갈래요. 가기싫어요."그랬답니다.

몇번 다시 물어보고 달래도 보고 그랬는데

안가겠다고 해서 그냥 둘이 갔다고 하더군요..

 

저희 엄마

명절때 며느리 오래 잡아두지 않습니다.

차례 지내면 저희 엄마도 할머니 보러 가거든요.

거기서 명절 끝날때까지 이모들이랑 계시거든요.

 

전 너무 화가 났습니다.

이건 정말 저희 엄마를 대놓고 무시하는것 같아서 말이죠..

올케가 저희엄마가 키워준 엄마가 아니라서

만난지 얼마 안되서 시엄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정말 처음부터 지금까지 키워준 엄마였다면

이랬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물어봤습니다.

올케~ 새배하러는 왜 안갔어??

"그냥 가기 싫어서요"

왜?? 어디가 아팠어??

동생말로는 생리때문이라는데 맞아??

"아니요.. 그냥 가기 싫었어요"

"기분이 그럴 기분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제가 또 물었습니다.

명절인데 친정 못가서 그래??

"아니요..저희집은 멀어서 못가요?"

"다음에 가기로 했어요" 그러더라구요??

 

그럼 도대체 왜그러는냐??

시엄마가 같이 가자고 사정을 했는데도

안가겠다고 하는건 시엄마를 무시하는게 아니냐??

꼬치꼬치 따졌습니다.

할머니 댁이 멀으면 가라고도 안한다..

고작 40분거리(수원-안산)이고

잠깐 같이 가서 인사하고 너희집으로 바로 가면 되는데

그게 뭐가 힘들어서

시엄마랑 남편만 보내느냐..

원래는 추석에도 가야하지만

너 힘들까봐 보내지도 않는다..

 

시누이행세 하기 싫어서

하고싶은말 있어도 그냥 넘어가고 참았다. 

엄마가 며느리 어려워서 한마디 안하니까

우리 엄마가 그렇게 만만하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 올케 작년에 엄마가 병원에 발가락 수술하셨을때도

10일 입원했을때도 한번 와보고 온적 없습니다.

거리가 먼것도 아닙니다.

안산에 관절 전문병원이 있다고 해서

그리가서 하셨으니

같은 안산시죠..

우리 올케가 직장이 있거나 애가 있거나 그러면 이해합니다.

집에있는 백수고 거리도 가깝고 그런데

어떻게 한번 딱 얼굴 비추고 맙니까??

물론 며느리만 시부모 병간호 하라는거 아닙니다..

딸인 저도 있으니 제가 하면 됩니다.

 

하지만 상황이라는게 있지않습니다.

저는 아이가 둘이고 그중 하나는 갓 돌이 지난 애기인데..

그 둘을 데리고 병간호를 할수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제가 상황이 되면 제가 하지

불편하게 며느리 수발받게 하겠습니다.

저희 엄마 수발들 사람이 없어서

간호사 도움받아 화장실 가시고 그랬습니다.

그때도 올케한테 좀 가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시누이가 간섭한다고 할까봐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올케가 좀만 생각을 했으면

서운한 일이 없었을텐데

이래저래 화나는게 많습니다.

암튼 올케한테 서운한게 많지만

대략 큰거만 적었습니다.

 

올케도 올케지만 동생이 더 한심했습니다.

전 매번 동생한테 그랬거든요.

장인한테 잘해라.

마누라한테만 잘하라고 하면 안된다.

니가 잘하면 올케도 고마워서라도 엄마한테 잘하게 되있다.

안부전화도 잘하고 장인 혼자 계시니까 잘해드리라고

매번 통화 할때마다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올케가 전화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는것 같아서

동생이 잘하면 올케도 바뀔거란 생각에

매번 그렇게 동생을 나무랬습니다.

 

저는 그렇더라구요..

저도 물론 시댁 식구들 어렵습니다.

장남에 큰며느리인지라..

하지만 저희 신랑이 친정엄마한테 무지 잘하거든요.

출장가면 장모님 관절 안좋으시니까

관절에 좋은걸로 이것 저것 매번 사오고

그런 모습 볼때마다

나두 시부모님한테 잘해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없이도 애기들 데리고

며칠씩 시댁에 갔다오고 그럽니다.

 

암튼 그렇게 올케랑 싸우고 난뒤

동생이랑 올케랑 연락이 안됩니다.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하도 연락이 안되서 저번달에는

집에 찾아갔는데

있는데도 안열어주는건지

없는건지..

집앞이라고 문자를 보내도 씹고

전화도 안받고 .. 연락이 없네요.

설날 지나고 부터니까 네달째인가요??

 

남동생은 엄마가 전화하면 간혹 받는데

제가 전화하면 받질않습니다.

여자하나 때문에 형제간에 의절하게 생겼습니다.

 

진짜 엄마만 아니면

의절하고 살고 싶습니다.

저때문에 아들 얼굴 못보고 사실까봐

그렇게는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입니다.

 

자식같이 키운 놓은 놈인데..

12시간 주야간 뛰면서

돈 아끼느라 그 이쁜 20대에 이쁜 옷 한번 못 사입어보고

그렇게 뒷바라지 해줬더니

마누라 때문에 누나하고 의절할려고나 하고

정말 포기하고 싶습니다.

동생하나 없는샘치고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의절까지 할만큼 못된 시누이 입니까??


제가 그렇게 나쁜 시누이 입니까?? 의절한만큼...

추천수32
반대수7
베플정말 죄송...|2010.06.17 14:55
올케도 올케지만 님도 잘못한게 있다고 생각해요. 전화하구 찾아뵙는건 님이 먼저 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면 먼저 할 수 있었을 상황이었던 거 같아요. 얄미운 시누이라는 게 모든 올케 입장에서는 자신의 시댁에 관련된 얘기를 은근히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어머니도 시누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저는 올케 입장이 이해가 되네요. 님께서 정말로 올케분이랑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다면, 님 친정에 관한 이야기들보다는 올케분이랑 육아에 대한 얘기나 공감대를 형성해 주세요~ 올케입장에서는 님도 시댁 식구이기 때문에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을 거에요~ 우선 '시댁식구'라는 개념을 탈피해서 좋은 관계로 발전한 뒤에! 명절 때 오라마라 하는 게 나을 듯 해요. 그리구 올케 할 때 얘기할때는 (아무래도 사랑하는 동생의 와이프니까) 상대방의 처지와 상황을 고려하여서 기분 나쁘지 않게 얘기해 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왜냐하면 님은 친정이라는 자신의 집에 있지만, 올케는 시댁이라는 , 어떻게 말하자면 남에게 그런 소리를 듣는 거니까요.. 극단적으로 치우쳐진 이야기이긴 하지만,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님이 초반에 어머니께 안부전화 드리구 두달에 한번? 꼴로 저녁 먹자고 한 게 올케 입장에서 시댁에 대한 중압갑으로 받아들여 진 거 같아요. 만약에 올케가 시댁어머님(님 어머님)께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셔서 그런 맘이 수그러든 거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지만, 저희 어머니가 위의 상황 때문에 아버지와 위태로운 상황까지 갔던 아픔이 잇어서 길게 적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좋게 해결 되시길 바랄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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