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을 찍은 처자 입니다.
도둑 들었다는 판 보다가 지난번 겪었던 저의 경험담을 쓰려구요.
~음~슴체로 씁니다.
이거 반응 좋으면 변태 아저씨 이야기도 써볼께요 ^^//
+>>추가
평소의 저희집은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처럼!!
3면이 뻥뚫린 도로를 접하고 있어 사람의 왕래가 많습니다.
단, 밑의 저방만 사각지대 였습죠 ㅠㅠ
그 뒤로, 문단속 하게 되었습니다. -_- 전 어머니의 충성스러운 딸이니까요.
덧붙여, 뜯긴건 그 담날 날이 밝자마자 바로 교체되었습니다.
나가선 선머슴이여도 ㅠㅠ 부모님껜 여린 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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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2녀 장녀로 태어났는데 힘은 거의 남자수준임.
밤에 내가 어딜 쏘다녀도 크게 걱정 안할만한 수준임.
운동?? 그게 뭐임?? 난 그딴거 모르고 자랐음.
근데 힘은 좀 쎔 ㅋㅋ -_- 난 촌에서 소처럼 쳐묵쳐묵하며
쌀가마니를 들고 돌아다니는 멋진 시골 여자임 ![]()
작년 눈이 펑펑 오는 겨울 이였음.
아버지께선 친구분들과의 약주 약속을 위해 외출중.
어무니께선 막장 드라마의 심취해 계셨음.
든든한 남동생?? -_- 군발이임
고로 집엔 여자만 3명임.
앞서 말했다시피 난 외형만 여자임 ![]()
참고로 내 방은 웃풍이 심해서 겨울엔 이글루 저리가라여서
난 남동생 방을 애용하고 있었음.
나 - 엄마, 혁이(남동생)방도 웃풍이야? 추워;;
엄마 - 엥?? 혁이 방도?? 설마~
행동력 강하신 어머니께서 혁이방 창문을 확인하심.
엄마 - -_"- 문이 열려 있으니까 춥지..
(엄늬께서 보신 처음엔 문이 아주 아주~ 손꾸락 한 마디만큼만 열려 있었음.
근데 그날 눈도 오지게 많이 왔었음.)
아놔 병 to the 신 인증을 엄마 앞에서 했음.
열린 문 틈 사이로 함박눈이 쌓여 있음.
방충망 + 바깥창문 + 방범창 + 안창문 이렇게 4개 인데
안창문 활짝 여니 함박눈이 쌓여있음.
(이 말은 바깥창문이 이미 활짝 열려 있었다는 거임.
알고 있음 ;; 난 것도 몰랐던 것임;;)
앞서 말했듯이 나 가끔 ㅂ ㅅ 인증을 잘하는 여자임
별 생각을 안하고 쌓인 눈을 치우고 있었음.
다들 알겠지만 방범창의 그 창살에 양손을 넣어보셈
손이 자유롭지 못함.
근데 내 왼손이 미친듯이 자유로움.
아~ 나의 돼지 앞발이 팔이 되어가고 있구나~~![]()
(긴 머리 풀어헤치고 창문에 서서 정확이 이러고 5분간
웃어대고 있었음..;;; 다시 생각해봐도 ... ㄷㅅ ㅠ)
응?? 근데 왜?? 왼팔만?? 응??
쉬팍!!!!!!!!!!!!!!!!!!!!!!!
이거 보임?? 이게 말이 됨??
한등치 하는 본인과 동생이 그냥 통과할 정도임.
순간 흠칫해서 다급하게 어머니를 부름.
나 - 엄마;; 어떤 미친 도선생님이 창문을 잡아드셨다네.
엄마 - ..............................;;;;;;; 이게 뭐야!!!!
앞서 말했지만 저 당시 우리집엔 여자만 3명임 ㅋㅋ
나 그래도 우리엄마한텐 딸인거임 ㅋㅋ
어머니의 그 보기 힘들다는 아버지 소환!! 10분도 안되서 도착하심
(우리 엄마는 아빠를 잘 소환 안하심. 나가서 잘 놀고 오라고 하시는 쿨한 분임)
방충망을 경계로 앞뒤 창문을 모조리 열고 자는 내 덕분에
도선생님은 그만 쇠까지 씹어 드셨던 것임.
등...신 같이 난 그것도 모르고 2틀동안 자는데 춥다고 ㄷㄷ;;![]()
나만 디지게 혼났음. 자는데 문단속 안했다고 -_-;;
혹시나 이글을 보고 계실 차력사 도선생님께 한마디 하고 싶음.
이 쉬팍!! 색히야!! -_"- 훔치지도 못할꺼면서 창은 왜따!!!
너 때문에 나만 문 못열고 잤잖아!!
나 비염있는데 ㅆㅐ댜수ㅏㄴㄷㅈㅅㄷㅈ!!ㄷ럊
참고로 너 또 따고 들어오면 내가 니 목을 따주마. ![]()
우리집 방범창은 바뀌었음 ㅋㅋ 따인 저거보다 강력한 거임 ㅋㅋ
도선생?? 이 개색 ㅋㅋ 너 그거 딸라면 손꾸락 부러질 거임 ㅋㅋ
아 참고로!! 너 따고 몸이 반만 들어와도 난 니 등을 찍어내리겠음 ㅋ
알지?? 정당방위임 ㅋㅋ
누나는 변태를 보고도 쫓아가는 여자임 ㅋㅋ
초등학교때부터 남자애들과 심심하면 쌈질하고 다녔음 ㅋㅋ
나만 안건들면 난 착한여자임 그러니 건들지 마셈~ ㅋㅋ![]()
끝맺음도 잘 못하느....ㄴ ㅠㅠ
이만 끝내겠음 THE END~